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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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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에서 세월호 관련 특별 방송을 했네요.


Mr. Sunday 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방송 제목은......


Mr.Sunday 스페셜 생존학생이 처음 전하는 "기적의 생환" [한국 세월호침몰의 실상]


이더군요.



이런 방송을 한국에서 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는데...왜 한국에서는 이런 방송을 안 만드는지..


공중파에서 이런 방송을 만들었다면 세월호에 대한 국민 여론이 어떻게 될까요?

공중파 방송이나 보수언론들이 이런 참사까지도 정치적으로 접근해서 무시하고 왜곡하는게 한국의 현실이고 국민들이 거기에 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 자식들도 있을테고 자기 자식들이 그런 사고를 당하게 하고 싶지 않을 텐데... 정치적인 편가르기가 뭔지 이런 인륜적인건 다 무시하고 국가와 언론의 프로파간다에 그렇게 쉽게 아니 오히려 더 능동적으로 확대 전파시키는 건지...


방송 말미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단원고의 한 학생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외국의 힘을 빌어서라도 우리가 왜 이런일을 당해야 했는지 그 진상을 알고 싶다. 이렇게 얘기할 기회를 주고 방송을 준비해 준 일본인들에게 감사한다......"


왜 한국인들은 그들의 애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까요? 지네 아이들인데.......



일본 진행자가 한 말도 하나 기억납니다.


정치권에서 이 일을 이렇게 유야 무야 넘어가려는 것은..

그 진상을 파헤치면 피해가 돌아가는 정치인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고요.


프로페셔널한 번역가가 번역을 한 것은 아니라서 많이 자막이 그렇게 자세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일본어를 모르는 저한테는 방송을 따라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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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light] 첫번째 앱 HelloWorklight

2014. 9. 15. 01:14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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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light로 첫번째 앱을 만들었습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mobile/worklight/getting-started.html#GS_hello 에 있는 Creating your first hybrid Worklight application 이라는 문서를 따라 했어요.




이클립스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프로젝트 제목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여기서 Open Worklight Console을 선택하면 이 Hybrid 앱이 브라우저에 표시 되요.




이 Console 페이지에서 Preview as Common Resources를 선택하면 해당 앱이 실행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그냥 Worklight Project를 만들면 되요.

자세한 내용은  Creating your first hybrid Worklight application 문서에 있으니까 참조하시구요.


이 글에는 나중에 앱을 만들일 있으면 참조할 내용들만 정리해 둘 겁니다.



1. Worklight Project 생성 -> 프로젝트 이름 넣고 Hybrid Application 선택 후 Next

2. 앱 이름 Type -> JavaScript framework을 선택할 수 있음 -> Finish


이렇게 하면 됩니다.




Worklight Project는 이렇게 세 부분으로 돼 있습니다.

첫번째로 개발 과정이나 배포단계에서 사용할 Reference들이 있는 부분

그리고 앱에서 사용하는 소스코드들과 adapter들 즉 실제 개발을 위한 소스코드들이 위치하는 부분

마지막으로 서버 customization components들이 있습니다.

 common 이라는 폴더는 default 환경을 말합니다. 여기에 각 환경별로 공유되는 모든 resource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apps라는 폴더를 오른쪽 클릭해서 New > Worklight environment를 선택하시면




이와 같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환경들이 보여집니다.

개발하고 싶은 환경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Common 환경에는 아래와 같은 주요 파일들이 있습니다.

index.html - main HTML file, css : main.css, images : common 환경에서 사용하는 이미지, js - initOption.js : 앱의 초기화 단계에서 사용하는 자바스크립트, main.js : main 자바스크립트, messages.js : 앱 메세지를 가지고 있는 JSON 객체. translation등에 이용될 수 있음.


legal 폴더는 모든 legal에 관련된 문서들이 있습니다. 라이센스나 뭐 배포 금지 허용 여부 뭐 그런것들이요.


application-descriptor.xml 파일은 이 어플리케이션의 메타데이터가 있습니다.


build-settings.xml 파일에는 minification and concatenation 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bin 폴더에는 remote Worklight Server에 deploy 할 때 사용될 수 있는 .wlapp, .wladapter 등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서버와 관련된 부분인데요.


externalServerLibraries폴더에는 external service server에 있는 라이브러리들이 있습니다.


server 폴더에는 서버쪽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customization할 수 있는 파일들이 들어 있습니다.


우선 conf 폴더에는

authenticationConfig.xml, default.keystore, login.html, SMSConfig.xml 등등이 있습니다.

java 폴더에는 앱을 빌드하고 난 후 Worklight 서버에 컴파일되고 deploy될 자바 클래스들이 있구요.

lib 폴더에는 서버에 deploy 될 JAR 파일들이 있습니다.


services 폴더에는 back-end services와 관련된 내용들이 있습니다.


Creating your first hybrid Worklight application 문서를 보면 더 자세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것들까지 다 정리할 수 는 없겠네요. 혹시 나중에 필요하면 정리하는 걸로 하고...

이 문서 마지막에 퀴즈가 있는데 그거나 복사해 넣어 둬야겠어요.




디폴터 앱 구조는 single HTML과 여러 CSS 그리고 JS 파일들이고


custom server-side Java 클래스들과 서버에서 사용되는 Properties 그리고 서버쪽 자바 코드가 포함된 JAR 파일들이 Worklight Project의 server-side 컴포넌트에 추가 될 수 있답니다.

서버 퍼포먼스를 테스트하기 위한 JMeter 어플리케이선은 이 프로젝트에 추가하지 않구요.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할 URL을 명시하는 곳은 application-descriptor.xml 입니다.


일단 첫번째 앱을 만들면서 Worklight Project의 기본 구조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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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파묻혀 바쁘게 생활하다가도 어쩌다 이렇게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들의 얘기를 들으면 다시 뜨거워 집니다.


세월호 불덩이는 절대 식을 수 없는 불덩이가 맞나봐요...


다른 사회적 이슈는 한동안 잊고 살다가 다시 그 얘기를 들으면 그냥 옛날 얘기려니 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은데...


세월호는 뭔가 다르네요.



자식에게 계속 미안하다고만 말하는 어머니의 얘기를 듣고 그 아이에게 미안해야 할 사람이 그 어머니 뿐이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안해 하지 않고 잊고 있었던  자신이 부끄러워지고요...





바쁘게 사느라 세월호를 잊더라도 어디에선가 이렇게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고생한다는 얘기 들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나 전해 줘야겠어요.


한국이랑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찾아가 볼 수 없어서..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런일 뿐이네요.


세월호 희생자 가족분들의 소식을 들으면 이렇게 블로그에라도 올려서 좀 더 많은 분들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밖에....


저 분들이 하시는 일은 본인들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자식을 가진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이 아픔을 겪게 하지 않으시려고 앞장서서 고생하시는 겁니다.


같이 앞장서지는 못 하더라도 최소한 뒤에서 응원이라도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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