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helter/Wild Forager

Thanksgiving day 버섯 채취. 예상 밖 성과에 기분 만땅

솔웅 2020. 11. 2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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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4일 연휴의 첫날이다.

특별히 Thanksgiving day 명절을 쇠는것도 아니고 또 뭐 가전제품 살 것도 없고...

 

긴 연휴기간 동안 Trekking 이나 버섯채취 그리고 낚시나 즐기기로 했다.

 

26일 첫날은 Gifford Pinchot National Forest로 송이버섯 채취를 갔다.

아마도 올해 마지막 송이버섯 산행일 것 같다.

 

새벽 같이 출발해서 도착했는데...

처음 성과는 아쉬웠다.

한 3~4시간 동안 송이버섯 10개 정도 따는데 그쳤다.

 

집에 돌아가기로 작정하고 가다가 그동안 유심히 봐 왔던 장소 한번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

어짜피 오늘이 이곳 송이 터는 올해의 마지막이니 한번 그냥 둘러만 보고 갈 심산이었다.

 

결과는...

 

송이가 여기 저기서 막 나왔다.

전혀 기대 하지 않았는데 송이가 여기 저기서 막 튀어 나왔다.

 

우리 집에서 Gifford Pinchot National Forest까지 2시간 반 정도 걸린다.

날씨도 추워지고.... 다음에 다시 오기는 힘들것 같다.

 

내년 가을까지 기다려야지.... 송이는.....

 

Thanksgiving day 기분 좋은 송이버섯 산행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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