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DeepRacer League - New York을 다녀와서
지난 7월 11일 목요일 뉴욕에서 열렸던 Amazon New York Summit 에 다녀왔다.
거기서 열리는 AWS DeepRacer League 에 참여하기 위해서 이다.
목요일 금요일 이틀간 휴가를 내고 다녀왔다.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뉴저지 뉴왁공항까지 수요일 밤비행기 타고 갔다가 목요일 밤비행기 타고 왔다.
완전 녹초..........
다녀와서 보니 잘 갔다 왔다.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고....
결과는 14.99초로 19등
나는 Empire City Track에서 경주 하는 줄 알았는데 off line 경주는 re:Invent 2018 에서 하는 거였다.
내가 훈련시킨 모델들은 다 Empire City Track에서만 테스트 했었는데....
그래도 14.99초로 19등 한 것은 만족 스럽다.
on line 에서 주행 하는 것과 off line에서 주행하는 것의 차이점을 체험할 수 있었고 off line 대회는 어떻게 진행 되는지도 알 수 있었다.
새벽에 도착한 42번가는 인적도 없는데 바쁘게 움직이는 광고판들로 멈추지 않는 화려함을 뽐내고 있었다.
10여년 전 뉴저지 살 때 와봤던 42번가. 그때의 광고판들보다 따따블은 더 많아진 것 같다.
이 사진은 경주가 진행됐던 re:Invent 2018 트랙
a Cloud GURU의 대표인 라이언도 만나 사진 한컷 부탁했다.
나도 라이언이 진행한 AWS 온라인 강좌를 수강했었다.
Summit 한바퀴 돌고 받은 선물들....
확실히 경제가 좋아지긴 한 것 같다.
10년전 여기 살 때도 다른 엑스포들 좀 다녔는데...
그 때는 선물이 거의 없었다.
2008년 경제위기 직후였으니 .... 받아봤자 고작 볼펜 정도 였는데.....
이번에는 티셔츠, 양말들도 있고..... 정말 다양하고 좋은 선물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피곤한 여행이었지만 배운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하여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