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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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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이미지 캡쳐 기능

2012. 3. 21. 11:05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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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 Snapshots of Objects and Groups

Corona Daily Build 2012.768 에서는 display.capture() 함수를 call 함으로서 간단히 display object (혹은 group) 를 snapshot 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됐습니다.

이전에는 display.save() 함수를 사용해서 화면의 display 객체들을 저장했었습니다. 이번 display.capture()에서는 save to disk 부분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snapshot의 새로운 display object로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display.captureScreen()과 같습니다. (display object를 return 한다는 점에서) 하지만 display.captureScreen()에서는 특정 display object나 display group을 따로 캡쳐할 수는 없습니다. display.captureScreen()은 화면 전체의 snapshot을 가져올 뿐입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display.capture()함수는 특정 객체나 그룹에 대해서만 snapshot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아주 많은 부분에서 활용이 가능 하실 겁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기능에서는 캡쳐된 스냅샷의 배경을 투명 처리 할 수도 있습니다. (display.captureScreen()과 display.save() 모두 백그라운드를 투명처리하지 못했습니다.)

NOTE : 안드로이드에서는 display.save() 기능이 업데이트 되서 백그라운드를 투명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것은 daily build 2012.768 부터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iOS에서는 지원이 안 됩니다.



Wait, display.save() can do the same thing!

display.capture() 가 아주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 되시죠? 그런데 display.save() 만 사용해서 저장된 이미지를 새로운 display 객체로 display.newImage()를 사용해서 로드할 수 있을까요?

배경 화면을 투명처리하는 것만 빼고는 가능합니다. display.capture() 가 하는 일과 똑 같이 display.save()를 사용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좀 큰 단점이 있습니다. 이미지를 디스크에 저장하고 이것을 다시 로드하는 과정에서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겁니다. 그러므로 display.save를 사용해서 하는 것보다 display.capture()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이로울 겁니다.

file I/O 과정을 생략하고 새로운 display 객체로 바로 이미지를 렌더링하는 것, display.capture()는 이런 점에서 display.save()를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를 겁니다. 물론 display.save()도 아주 유용한 부분이 있죠. 이미지를 특정 위치에 save 해야 할 때는 display.save()를 사용 하셔야 합니다.

display.capture() Usage

신택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display.capture( displayObject [, saveToPhotoLibraryFlag ] )

아주 간단하죠? 아래 파라미터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displayObject — snapshot을 하고 싶은 display 객체나 그룹 입니다.

saveToPhotoLibraryFlag — 이 부분은 필수사항은 아닌데요. true로 설정하면 (디폴트는 false입니다.) 캡쳐된 객체는 display.captureScreen()의 같은 파라미터가 하듯이 디바이스의 photo library로 저장이 될 겁니다.

아래에 display.capture()를 사용하는 예제가 있습니다.

  local group = display.newGroup()

    local image1 = display.newImage( group, "image1.png" )
    local image2 = display.newImage( group, "image2.png" )

    -- take snapshot of the entire group
    local snapshot = display.capture( group )

    -- the object 'snapshot' is now another display object
    snapshot:translate( 100, 100 )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display object가 return 됐을 때 이것은 캡쳐한 object 처럼 캡쳐되기 전과 같은 위치에 잊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디폴트로 return 된 display object는 0,0 에 위치합니다. 그러니까 좌상단에 위치하게 되죠. (디폴트로 이미지의 기준점은 이미지의 중앙이니까 실제로는 좌 상단을 더 벗어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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