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바이브 코딩 하면 가장 대표적인 툴이 Cursor AI 입니다. 제 주위에 IT 에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Cursor AI 를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호평인데요.
그래서 제가 직접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재미로 하는 Vibe Coding' 라방에서 Grok 3 로 만든 Prompt 로 번역 앱을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었는데요. 1시간 안에 미처 구현하지 못한 기능들이 있었습니다.
똑 같은 Prompt 로 Cursor AI 에서 번역 앱 개발을 시도해 봤습니다.
과연 어느 툴이 더 좋을까요?
예상치 못한 에러에 제가 대처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공유하기 위해서 진행 과정을 거의 Real 로 보여 드립니다.
Vibe Coding 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해당 Tool의 기능과 실제로 코딩을 하는 AI 모델의 성능.
둘 다 AI 모델은 ChatGPT, Claude, Gemini 같은 모델을 사용합니다. 실제 코딩을 누가 더 잘하느냐는 이 AI 모델의 성능에 달려 있구요.
Vibe Coding Tool 은 그 AI 모델에게 코딩을 시키기 위해 얼마나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하는가가 평가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각 내부 Prompt로 AI 모델과 Communication을 할 텐데 거기에서 오는 기능의 차이도 있을 테구요.
오늘은 실제 제가 바이브 코딩을 할 때 사용되는 기본 기능들만 비교해 봤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기본 기능면에서는 그 둘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Response 부분은 Cursor AI 가 좀 더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주는 것 같구요. UX 관점에서 Github Copilot 이 제게는 좀 더 직관적인 부분이 있어서 편리 했습니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Github Copilot 이 우세 했구요.
그 외에도 제가 느낀 점들을 이 비디오에 정리 해 놨습니다.
앞으로 계속 두 툴을 같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또 다른 특성들을 발견하게 되겠죠.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 재미로 하는 Vibe Coding – 참여하셔서 기능을 개선해 주세요! 기여자 명단에 여러분의 이름이 추가됩니다.
[Catch Up AI] 재미로 하는 Vibe Coding – AI 번역 및 문법 튜터 Open Project 계속 진행 중!
코딩 경험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AI와 함께 앱을 개발하며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프로젝트 소개
이 프로젝트는 유튜브 채널 Catch Up AI에서 진행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pen Project입니다. AI 번역 앱에 이어, 이번에는 문법 교정 기능을 중심으로 함께 기능을 개선해 나갑니다! Vibe Coding 을 협업으로 진행하면서 다 같이 배우기 위한 프로젝트 입니다.
🎯 프로젝트의 목표
AI와 협력하며 즉흥적으로 코딩을 함께 경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기능을 실험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진짜 협업 프로젝트 만들기
🕔 방송 일정
📅 2025년 5월 11일 (일) 🕔 오전 5시 (PST, 시애틀) / 🕘 오후 9시 (KST, 한국)
오랜만에 '미국에서 스타트업 창업하기' 관련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20년 넘게 직장생활만 하다가 작년 말에 미국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했는데요.
회사 법인 설립후 5개월 만에 회사 홈피 제작에서 출판까지 했습니다. 관련 지식이 없어서 미뤄 오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혼자 공부하면서 시간 갖고 해야 되겠다... 라고 생각 했었는데요.
AI가 나오고 또 최근 Vibe Coding 이 나오면서 진입 장벽이 엄청 낮아 졌습니다. 일 시작한지 한시간 만에 회사 도메인 주소 구입에서 부터 홈페이지 개발 그리고 출판까지 뚝딱 완료 했습니다.
저에게는 Web Designer와 Cloud Engineer 이렇게 두 직원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Web Designer에 Bolt New AI 를 그리고 Cloud Engineer 에 Grok 3 를 고용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요. 이 친구들과 함께 1시간만에 뚝딱 이 일을 해 냈습니다.
그렇다고 이 AI 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알아서 해 주진 않습니다. 사람이 일을 잘 시켜야죠.
이 비디오에서는 AI 직원을 잘 활용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insight도 드릴 겁니다.
자신들의 비지니스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AI 직원을 고용해서 효율성을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