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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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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On and Thanks (Carlos icaza)

2012. 4. 15. 11:05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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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Corona SDK 를 공동 창업했던 Carlos icaza 가 일선에서 물러나서 고문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중국계 개발자인 Walter Luh 와 Carlos icaza는 2008년에 공동으로 Ansca를 창업해서 Corona SDK 를 배포하기 시작했는데요. (원래는 Adobe - 어도비 -  사의  Flash 개발 팀에 있었다고 합니다.)

짧은 4년 간동안 Corona SDK 를 아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는데요.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서 Ansca (Corona SDK)는 Walter Luh 중심으로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작은 질문을 Carlos에게  메일로 보냈더니 금방 답장이 와서 놀랐었거든요. 덕분에 저도 더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됐었습니다.


얼마전까지 홍길동처럼 여기저기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meetup 을 진행하던 아주 의욕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이 기억 나네요.


Carlos 가 떠나면서 남긴 편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Moving On and Thanks


Saying goodbye is always hard, but I have decided this is the right time for me to move on from Ansca’s day-to-day operations. Now I don’t want you all to get worked up. This is sudden, but it’s for personal reasons. And I’ll still be around as an advisor to the company – which is as strong as it has ever been.


이별인사를 하는 것은 언제나 힘듭니다. 하지만 지금이 Ansca의 일선에서 물러나야할 바로 그 시간이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동요하지는 마세요. 개인적인 일로 갑작스럽게 결정 된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회사의 고문으로서 열심히 도움을 줄 것입니다.


When we started on this crazy journey of ours 4 years ago, no one knew who we were. Walter and I were just two individuals interested in mobile who decided to start a company in mid-2008 to create apps for our own.


4년동안의 이 미친 여정을 시작할 때 우리가 누군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월터와 나 이렇게 단 둘이 모바일에 관심을 가졌고 오리의 기술로 앱을 개발하기 위해 2008년 중반 쯤 회사를 창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 had no clue where the idea of making mobile apps would take us, but it has taken us where we are today. And I am very proud of what we have become, and, like I always say, “The Journey Is The Reward”, and this has been one hell of a fulfilling journey. It is truly the reward.


처음에는 모바일 앱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막막했지만 그 일을 시작함으로서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우리가 한 일에 대해서 아주 긍지를 가집니다. 제가 항상 얘기하듯이 "그 과정이 바로 그 성과자체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 여정은 풍요로운 성취의 여정이었고 그것이 진정한 우리의 성과입니다.


To the Corona community, thank you for being so incredibly passionate and supportive, don’t worry, I’ll be around on twitter, and other venues.

To the previous and current Ansca team members, continue to change the world one developer at a time, and continue to change the world of the developer.


코로나 커뮤니티에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성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염려 마세요. 저는 트위터를 통해서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계속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전의 그리고 현재의 Ansca 팀 멤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세상을 바꿔주세요. 한번에 한 개발자 씩. 그리고 계속 개발자의 세상을 바꿔주세요.

Car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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