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2021년도 마지막 송이버섯 산행을 갔습니다.
11월 24일에도 한번 더 갔지만 하나도 따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갈 계획이 없으니 올해의 송이버섯 채취는 11월 19일로 마감이 됐네요.
지난번엔 Bellingham에 있는 Larrabee state park으로 갔는데 송이는 못 보고 딱따구리만 보고 왔죠.
그래서 이번에는 안전빵으로 항상 다니는 레이니어산 남동쪽으로 갔습니다.
올해도 한 두어달 동안 송이버섯 산행을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곳 시애틀 (워싱턴주) 의 겨울은 굴과 razor clam 그리고 게낚시와 오징어 낚시의 계절입니다.
봄에는 고사리와 블랙베리, 여름에는 낚시, 가을에는 버섯 이렇게 일년내내 자연을 즐기면서 먹을거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참 봄에도 이곳 사람들은 곰보버섯 (Morel mushroom)을 많이 따더라구요.
전 올해 실패 했지만 내년 봄에는 이 곰보버섯 채취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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