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플로리다에 살 때 있었던 일이다.
Bull Creek billies lake이라는 곳으로 낚시를 하러 갔는데
여기엔 악어들이 많이 있었다.
여기서 살다보면 야생 악어들은 그렇게 무섭지 않다.
적어도 내가 육지에 있는 한.
물에서 악어들이 오락가락 하길래 그쪽으로 캐스팅을 했더니...
한놈이 신경질이 났는지 내 찌 쪽으로 다가와서 아그작 아그작..
그 찌를 박살내 놓고 도망갔다.
저 찌는 기념으로 가지고 있다가 시애틀로 이사오면서 버리고 온 것 같다.
플로리다에서는 공원에서 피크닉 할 때 가끔 악어들이 근처로 온다...
그러면 먹던거 던져주면 그 놈이 받아 먹곤 했다..
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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