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 4시반에 일어났습니다.
다른 날 보다 좀 이른 시간에 일어났습니다만 다른날 들도 새벽 5시에서 5시 반 사이에 일어나니 조금 일찍 일어난 거죠.
대개 아침에 일어나서는 Mobile Application 관련해서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이 블로그에 정리를 하는데요.
오늘은 대선관련 뉴스를 검색하게 되네요.
지금 여기 기온을 검색해 보니 화씨 27도 입니다.
섭씨로 하면 -2.7 도 입니다.
좀 춥네요. 그래서 침대 이불속에서 인터넷 서핑하고 있습니다. ^^
키보드 치느라고 꺼낸 두 팔도 얼른 이불 속으로 집어 넣고 싶네요. ;;
여론조사 공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 13일 이었죠.
마지막 여론조사 추세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지금은 각 여론조사 기관에서 여론조사는 하고 있겠지만 이것을 공표하지는 못하죠.
12월 12일까지 한 여론조사만 공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여론조사 추이인데요.
안철수 후보가 11월 24일 사퇴한 후 지지율 격차가 많이 좁혀진 상태에서 그래프는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두 후보의 지지율은 격차를 벌리고 있는데요.
안철수 후보가 다시 문재인 후보 적극 지지를 선언하고 부산에서 첫 공동유세를 시작한게 12월 7일인데요.
그 이후로 격차가 다시 좁혀지기 시작합니다.
12월 13일 마지막 날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언뜻 안철수 후보가 사퇴한 이후의 여론조사인 11월 25일과 그 격차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로 안후보 지지자분들 중에 쉽게 문재인 후보 지지로 돌아서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리고 안후보가 행동을 보이지 않아 지지율 격차가 벌어졌는데.. 이제 겨우 안후보 사퇴직후의 시기만큼 다시 회복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안철수씨가 계속 적극적인 유세를 보일수록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구요.
문재인 후보 자체로도 TV 토론 등에서 타 후보보다 훨씬 더 진솔하고 믿음직스럽고 점잖은 모습을 보여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문재인 후보는 아직도 지지율을 끌어 올릴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여당쪽에서는 딱히 더 이상 끌어올릴만한 요소들은 없는데요.
흑색선전과 인신공격등으로 정치불신을 퍼트려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방법이 하나 있을 겁니다.
여당 선거대책위의 주된 발언 내용이 앞으로 정치에 대한 불신을 불러 일으키는 것들일거라고 예상되는데요. 여러분도 한번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큰거 한건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KAL 기 폭파범 김현희를 대통령 선거 하루 전에 한국으로 압송했다던지
이회창시절 한나라당의 총풍사건으로 알려진 북한에 대통령 선거 직전에 휴전선에서 총격도발을 부탁했다는 언론 보도 등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북한의 김정일 장남인 김정남이 이미 대한민국에 망명의사를 밝혔고 남한에 들어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이 김정남 망명 기자회견으로 큰건 하나 할수도 있지 않나 하는 소설이 등장한 상태인데요. (나는꼼수다에서 제기한 의혹인데요. 여기로 가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나꼼수에서도 이것을 소설일 뿐이라고 하면서 방송하더라구요.
이 소설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정치를 그런 저급한 공작에 의해 영향을 미치려는 구시대적인 발상은 더 이상 먹혀들지 않을 겁니다.
소설 얘기는 그만하고 지금까지의 여론조사를 심층 분석한 동영상이 있어서 제 블로그에 share 합니다.
한겨레 TV에 올라온 동영상으로 제목은 “문재인, 주말 역전 가능성 있다” 입니다.
이 동영상 제목대로 이번 주말에 문재인 후보가 역전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가 20,30 대 투표율입니다.
그리고 인천 경기, 충청, 부산경남 지역의 투표 결과이구요.
이 지역들에 사시는 20,30대분들은 참고하세요.. ^^
추신)
십알단이 검거되서 그런가요? 제 블로그에도 이상하게 딴지거는 댓글이 없네요. ^^
일단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IP 추적해서 의심되는 건 신고를 했었습니다. ^^
참고) 시사인 기사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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