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지난 시간에 LangGraph 의 Tool을 사용할 때 발생한 Chatbot 기능의 에러가 있었습니다. 제가 과제로 냈었는데요. 오늘 그 에러를 해결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드릴께요.
ChatBot 기능에서 질문과 대답 사이에 Tool 을 사용했던 기록들이 나오는게 문제 였는데요. 에러가 난 부분으로 가서 log를 찍어보고 필요 없는데 print 되는 부분들의 패턴을 파악한 후 Session message에 append 하는 것을 막아 버리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LangChain의 RetrievalChain 을 배울 때 사용했던 소스코드를 그대로 사용할 겁니다.
그 소스코드에 Streamlit 의 Session 관련 기능들을 사용해서 ChatBot 기능을 구현해 봅니다.
주요 스트림릿 툴들은 st.session_state(), st.session_message 그리고 st.session_input 등입니다.
이 각 툴들은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알아봅니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랭체인의 create_history_aware_retriever 도 챗봇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지원되는 기능입니다.
둘 다 사용자의 질문과 인공지능의 대답을 저장해 두고 다음 질문 할 때 그 history와 함께 새로운 질문을 인공지능에 보내서 인공지능이 그동안의 질문과 답변을 참고해서 질문의 의미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 좀 더 해당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는 겁니다.
그리고 그 질문과 답변 history를 브라우저에 표시할 수도 있어서 사용자도 질문과 답변 히스토리를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랭체인은 스크립트 내 변수에 해당 히스토리를 저장해서 사용하고 스트림릿은 세션단위에서 그 히스토리를 저장해서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다 새로운 브라우저에서 대화를 할 때는 이전 히스토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해당 정보가 휘발되지 않고 다른 브라우저에서 볼 수도 있고 컴퓨터를 껐다가 켜도 그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려면 스크립트 내 변수나 브라우저 세션 등 임시 저장공간에 저장을 하지않고 파일이나 DB 등 제 3의 장소에 저장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스트림릿에서 제공하는 st.session_state 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챗봇을 구현하는 기술을 배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