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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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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선도 끝났고..

한국 소식 보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소식에 더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은 Providence Journal 인터넷 판에 로드 아일랜드의 일자리에 대한 기사가 탑으로 실렸네요.




Reinvent RI: Where the young people go


December 23, 2012 9:53 am
By G. Wayne Miller



PROVIDENCE, R.I. -- Lauren Lapolla, 26, has traveled to Italy, Ireland, Belgium and France. During college, she spent a semester in England. After graduation, she found a job in Washington, working for an Ohio congressman, which brought her into her chosen field, public policy. She had a steady paycheck. She made many friends. Life was good. Two years ago, while visiting her parents at the family's Narragansett summer place, she decided to quit her job.


Lauren Lapolla, 26 는 이태리, 아일랜드, 벨기에 그리고 프랑드 등을 여행해 봤다. 대학생활 동안 한 학기를 영국에서 보내기도 했다. 졸업 후 그녀는 워싱턴에 일자리를 얻었다. 그녀가 공공정책 분야와 관련된 일자리를 찾았었는데 오하이오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잡은 거였다. 수입도 안정적이었다.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생활은 좋았다. 2년 후, 여름에 부모를 보려고 부모가 사는 Narragansett 을 방문했을 때 일을 그만 두기로 마음 먹었다.


The Providence Journal / Bob Breidenbach

Lauren Lapolla, a health-care policy specialist in the office of Lt. Gov. Elizabeth Roberts, is an Ocean State native and decided to return to R.I. after college and a stint in D.C. But Rhode Island's poor economy has prompted some young people to leave their native state, despite their desire to stay. See more photos.



"I need to go back," she told her boss in Washington. She wanted to return to the state where she was born and raised.

She did not have a job waiting in Rhode Island, which in 2010 had entered the third year of a recession, with double-digit unemployment and an economy undergoing a painful transition from traditional manufacturing to an uncertain future.

"It was a calculated risk," Lapolla says. "And it was terrifying."

But the emotional pull was stronger than fear.

Four Rhode Island natives in their 20s who recently shared their stories struck a common theme: the Ocean State was a desirable place to grow up and remains a terrific place to live. But one way or another, their home state's economy has proved decisive in where they have planted their adult roots.


"고향으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 그녀는 워싱턴의 상관에게 말했다. 그녀가 태어나고 자란 주로 돌아가기를 원한거였다. 로드 아일랜드에 그녀가 일할 일자리가 정해진것은 아니었다. 2010년은 경제 불황이 일어난지 3년째 되는 해였다. 실업률이 두자리 숫자였고 경제상황은 안 좋았다. 전통적인 생산직 일자리부터 모두 미래가 불투명했다.

"그 결정은 확실히 리스크를 감수해야 했어요. 아주 겁났었죠." 라고 Lapolla 는 말한다.

하지만 그 두려움 보다 그리움이 더 앞섰다.

로드 아일랜드 출생의 20대가 최근 그들의 공통의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 Ocean State (로드 아일랜드 주의 별명)는 자라기에도 좋은 곳이고 여생을 보내기에 정말 훌륭한 곳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어떠한 이유로 그들의 성년기를 이곳에서 보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IN THE PAPER (종이판 신문)

SUNDAY: We profile four 20-something Rhode Island natives who love the Ocean State. But one way or another, the state’s economy has proved decisive in where they've planted their adult roots. A1.

4명의 로드아일랜드 출신이면서 이곳에서 살고 있는 20대를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나름대로의 이유로 이곳에서 성년기를 뿌리 내리겠다고 결심했습니다.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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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에는 작년에 로드 아일랜드를 떠난 사람이 들어온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아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리고 떠난 사람들의 평균 수입이 들어온 사람들의 평균 수입보다 훨씬 더 높다는 통계도 소개 했구요.

로드 아일랜드의 경제 상황이 안 좋은 인식이 너무 퍼지니까 지역 신문에서 떠나지 않고 이곳에 계속 살고 있는 젊은 이들을 소개하는 기획 기사를 준비 했나 봅니다.

댓글을 보니까 이곳 로드 아일랜드가 타 주에 비해서 세금이나 공과금이 너무 비싸다는 불만의 글 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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