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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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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송이버섯 철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Razor Clamming 을 즐기기 시작했다.

추수감사절 휴가 때 이틀 연속 시애틀 지역의 맛조개 채취를 나갔다.

 

힘은 들었지만 이틀 연속 limit을 채웠다.

1인당 20마리씩 둘이 40마리..

이틀이니까 총 80마리를 잡아왔다.

 

이 지역 Razor Clam은 맛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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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2021년도 마지막 송이버섯 산행을 갔습니다.

11월 24일에도 한번 더 갔지만 하나도 따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갈 계획이 없으니 올해의 송이버섯 채취는 11월 19일로 마감이 됐네요.

 

지난번엔 Bellingham에 있는 Larrabee state park으로 갔는데 송이는 못 보고 딱따구리만 보고 왔죠.

그래서 이번에는 안전빵으로 항상 다니는 레이니어산 남동쪽으로 갔습니다.

 

올해도 한 두어달 동안 송이버섯 산행을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곳 시애틀 (워싱턴주) 의 겨울은 굴과 razor clam 그리고 게낚시와 오징어 낚시의 계절입니다.

 

봄에는 고사리와 블랙베리, 여름에는 낚시, 가을에는 버섯 이렇게 일년내내 자연을 즐기면서 먹을거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참 봄에도 이곳 사람들은 곰보버섯 (Morel mushroom)을 많이 따더라구요.

전 올해 실패 했지만 내년 봄에는 이 곰보버섯 채취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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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이곳 워싱턴주는 버섯시즌이 한창일 때다.

기대를 갖고 버섯산행을 나갔는데.....

세상에나....

그 귀한 영지버섯을 만났다.

희한하게도 나뭇가지가 그 영지버섯을 꿰뚫고 자라고 있어서 더 영험하게 보였다.

이날은 송이버섯도 3.5kg이나 땄다.

 

운수좋은 날....

 

여전히 버섯 산행은 즐겁다.

 

 

11/05/2021 SE of Mt. Rainier
So far, it has recorded the highest harvest of mushrooming of mine.
I picked more than 7 pounds of Song-yi (pine, matsutake) mushrooms.
Also, I foraged a very rare Young ji (reishi) mushroom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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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시애틀)로 이사온지 2년차.

버섯 산행도 2년차.

올해 처음으로 노루 궁뎅이 버섯을 찾았다.

신기하게 생겨서 공부를 좀 했다.

공부한 내용을 내 유투브에 올렸다.

 

 

2nd year in Washington State.
I foraged Hericium (Bear's head-tooth) mushrooms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I wanted to know more about this mushroom, so I did some research.
The contents are summarized in this youtube clip.
The contents of this clip are roughly as follows. 

- Name of the mushroom
  USA : Lion's mane, Bear's head tooth etc.
  Korea : roe deer's butt
  USA : Monkey's head
- Habitat : Locations I found this mushroom near Mount Rainier etc.
- Benefits of this mushroom 
- Various dishes using this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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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Green River 라고 하는 냇물이 있다.

(내 기준으로는 강이라고 하기에는 좀 너무 작다.)

 

이곳에 보름 전부터 연어들이 올라온다는 얘기가 있었다.

 

얘기 듣자마자 구경갔다가 낚시꾼한테 연어 한마리 얻어와서 잘 먹었다.

(맛은 있었지만 냄새가 좀 이상했다.)

 

보름만에 다시 갔을 때는......

 

자신들의 임무를 다 끝마치고 죽은 연어들로 그 냇물이 가득 찼다.

 

그나마 살아있는 놈들도 거의 힘이 다 빠져 도망도 못가고 그냥 사람들 손에 잡혔다.

 

 

상류쪽으로 두세군데 더 올라가 봤는데....

모두들 죽은 연어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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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레이니어 산 버섯 산행

2021. 10. 20. 07:43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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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26일 이틀간 시애틀 인근에 있는 레이니어산으로 버섯 산행을 갔다.

3000피트가 넘는 곳도 갔는데 그동안 못보던 버섯들을 볼 수 있었다.

 

Lobster 버섯은 대부분 상태들이 안 좋았고 노루궁뎅이 버섯 종류인 Bear's head tooth 버섯을 발견했을 때는 너무 좋았다.

능이버섯이랑 아주 많이 닮은 Scale Chanterells 도 많았다.

한국 사람들이 능이로 착각하고 먹을 수 도 있겠다 싶었다.

약간 독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를 요한다.

 

Chicken of the woods를 따다가 벌에 쏘이기도 했는데...

이 버섯은 식감이 고기를 씹는 느낌은 주었다.

 

그동안 생긴것만 보고 독버섯인 줄 알았는데 이게 인기있는 Porcini 버섯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 따 왔다.

맛은 환상이었다.

 

 

 

I went to Mt Rainier Mushrooming on September 24th and September 26th.
I divided this hike into 5 stories and made a YouTube clip of what I learned from this mushrooming. 

Mt. Rainier Mushrooming

Omnibus 5 Stories

9/24 Friday

Story 1 : Lobster Mushroom - SW of Mt. Rainier. altitude 2500ft.
==> Most of the lobster mushrooms were in poor condition. I am not interested in lobster mushrooming anymore. 

Story 2 : Bear's head tooth - SW of Mt. Rainier. altitude 4500ft.
==> I discovered this mushroom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Because it was a high area, there were many mushrooms that I had not seen. 

9/26 Sunday
Story 3 : Scale Chanterells  - SE of Mt. Rainier. altitude 2700ft. (Near Stevens Canyon Enterance)
==> This mushroom is not recommended for eating.
It is very similar to the edible scaly hedgehog (in Korean Neungi) mushroom.
So, I learned how to distinguish the two mushrooms. 

Story 4 : Chicken of the woods + Bee - SE of Mt. Rainier. altitude 3200 ft. 
==> Found the very fresh Chicken of the woods.
However, he was busy running away because he touched the hive. 

Both days
Story 5 : Porcini - S of Mt. Rainier. altitude over 3000ft.
==> I didn't know these mushrooms were so delicious.
I saw a lot on this hike, but I didn't know what it was, so I left most of it alone.
I look forward to seeing you again on our next h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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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d, Octopus, Red Rock crab and Sixgill shark

 

이곳 시애틀에 있는 Puget Sound에서는 요즘 오징어 잡이가 한창이다.

난생 처음 오직어 낚시를 나갔는데...

운 좋게 오징어 뿐만 아니라 문어와 게도 잡고 다른 사람이 큰 상어와 낚싯줄을 사이에 두고 힘겨루기 하는 장면도 봤다.

 

물론 오징어 (한치)도 듬뿍 잡아 와서 맛있게 먹어 주고...

오징어 잡이는 겨울 내내 할 수 있는 것 같다.

가끔 오징어가 먹고 싶으면 나가서 잡아 올 수 있어서 좋네.....

 

 


I went squid fishing to Puget Sound.
On the first day, I caught an octopus and a crab. (Released them)
I couldn't catch a single squid.
I was able to bring about 50 squids because my wife caught  quite a bit and young couple next to her gave a lot.
Thanks young couple! ;)

On the second day, I caught about 30 by myself.
My wife caught about 10 and was able to take about 40.
I also caught a Red Rock Crab that day.
It's not the season, so I let it go.

However, the highlight of the day was the sixgill shark.
This is my first squid fishing in my life, and I think I had some strange experiences from the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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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시애틀

 

지난주부터 집 근처에 있는 Puget Sound에서 게 낚시가 허용 된다고 해서 게 낚시를 나갔다.

그런데 뜻 밖에도 연어 낚시 하는 무리들을 구경하게 됐다.

 

이 날 운이 좋았는지 연어들이 많이 잡혔고 특시 어떤 여자는 이 대물 연어와 10분 넘게 힘을 겨루다가 결국 놓쳤다.

 

비록 놓쳤지만 옆에서 보는 사람은 10분 내내 즐거웠다.

아마 놓친 사람도 충분히 손맛을 즐겼을거다.

 

낚시꾼들이 사용하는 루어는 대개 이랬다.

 

다음주엔 나도 이 루어를 준비해서 연어 낚시에 도전해 봐야 겠다.

대개 이런 놈들이 잡혔다.

 

나는 게는 한마리도 못 좁고 낚시로 이런 잡것들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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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s of Spring - Trout Fishing, Clamming, Gosari Harvesting and Flower Viewing

 

 

 

Braken Fern (Fiddlehead Fern), Gosari Dry the blanched bracken in the sun. Then you can eat it whenever you want. We (Korean) use it to cook and eat it like this. https://www.youtube.com/watch?v=dX4mFpauhzc 

, You can put it in Bibimbap as well. https://www.youtube.com/watch?v=CMlhMpleP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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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잠깐 비가 그칠 것 같아 10분 쯤 결리는 Cougar Mountain으로 다시 버섯 산행에 나섰다.

오늘은 3시간에 걸쳐 Wilderness peak 까지 올라 갔다 내려왔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7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제일 먼저 반겨 준 것은 먹물 버섯 (Shaggy Mane Mushroom)

 

 

나중에 집에 와서 찾아보니 식용 버섯 이란다. 

신기하게도 저 버섯은 한나절만 지나면 먹물처럼 녹아 내린다고 해서 먹물 버섯 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Shaggy Mane 인데 이런 특성 때문에 Shaggy Ink Cap 이라고도 불린다.

 

오늘 본 버섯들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오늘 본 버섯 중 먹음직 스러운데 독버섯인지 식용버섯인지 모르는 버섯들....

모르는 버섯들은 많지만 이 버섯들은 왠지 좀 먹음직 스러워서...

그래도 버섯은 모르면 절대 식용 금지....

그냥 눈으로만 즐길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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