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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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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이 있는 이곳 워싱턴 주는 지금 태평양 맛조개 잡이가 한창이다.

면도날 처럼 생겼다 해서 이름이 Razor Clam인데 해변 모래 속에 산다.

 

이곳에서 Razor Clamming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과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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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Copalis beach로 Razor Clamming을 갔습니다.
도착한 시각은 오후 2시 30분.
때마침 한국에서는 2022년 새 해가 떠오르는 시각이라 해돋이를 보았습니다.
이날은 Razor Clam hole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40분 만에 30개를 캤습니다. (1인당 15개가 리밋)
돌아오는 길에 미서부에서의 2021년 마지막 석양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미 2022년도의 해돋이를 보고 난 후 보는 2021년도의 마지막 석양은 좀 아이러니 했습니다.
어쨌든 Adieu 2021 and Welcome 2022. Happy new year.

 

 

 

Went to Razor Clamming to Copalis beach on December 31, 2021.
Arrival time was 2:30 PM.
At the same time, in Korea, it was the time of the new year of 2022, so I saw the sunrise through internet.

On this day, the Razor Clam holes were easy to find, so I harvested 30 of razor clams in 40 minutes. (15 per person limit)

On the way home, I watched the last sunset of 2021 in the USA west.
The last sunset in 2021 to see after seeing the sunrise in 2022 was a bit ironic.

Anyway, Adieu 2021 and Welcome 2022.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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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플로리다에 살 때 있었던 일이다.

Bull Creek billies lake이라는 곳으로 낚시를 하러 갔는데

여기엔 악어들이 많이 있었다.

 

여기서 살다보면 야생 악어들은 그렇게 무섭지 않다.

적어도 내가 육지에 있는 한.

 

물에서 악어들이 오락가락 하길래 그쪽으로 캐스팅을 했더니...

한놈이 신경질이 났는지 내 찌 쪽으로 다가와서 아그작 아그작..

그 찌를 박살내 놓고 도망갔다.

 

 

저 찌는 기념으로 가지고 있다가 시애틀로 이사오면서 버리고 온 것 같다.

 

플로리다에서는 공원에서 피크닉 할 때 가끔 악어들이 근처로 온다...

그러면 먹던거 던져주면 그 놈이 받아 먹곤 했다..

 

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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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서 Surf fishing 중.....

입질이 와서 신나게 손맛을 즐기면서 릴링을 하고 있는데...

중간에 갑자기 무게감이 줄어들었다.

아... 이놈이 바늘 털기를 해서 도망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릴링을 하고 있는데 낚시 바늘 끝에 고기가 매달려 있었다.

다 건져 올려 보니.......

이놈 몸통이 반이 날아갔다.

이놈은 아직 숨이 붙어 있는지 계속 파닥 거렸다.

 

중간에 상어가 따라오다가 몸통 반을 베어 먹은 것이다.

 

잘 하면 상어도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최근 유튜브에도 Short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Tick Tock 처럼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올리는 기능이다.

 

2019년 11월 29일 플로리다 멜번에 살 때 있었던 일이다.

Short으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려 보았다

이 물고기 이름은 그 동네에서는 Whiting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명태랑 비슷한 놈이다.

명태탕처럼 끓여 먹으면 시원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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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사는 곳은 메이플 밸리로 시애틀에서 한 30여분 걸리는 작은 마을 이다.

이곳에서 얼마전 (12/2)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작은 마을 답게 소박하고 이쁘게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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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송이버섯 철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Razor Clamming 을 즐기기 시작했다.

추수감사절 휴가 때 이틀 연속 시애틀 지역의 맛조개 채취를 나갔다.

 

힘은 들었지만 이틀 연속 limit을 채웠다.

1인당 20마리씩 둘이 40마리..

이틀이니까 총 80마리를 잡아왔다.

 

이 지역 Razor Clam은 맛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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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2021년도 마지막 송이버섯 산행을 갔습니다.

11월 24일에도 한번 더 갔지만 하나도 따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갈 계획이 없으니 올해의 송이버섯 채취는 11월 19일로 마감이 됐네요.

 

지난번엔 Bellingham에 있는 Larrabee state park으로 갔는데 송이는 못 보고 딱따구리만 보고 왔죠.

그래서 이번에는 안전빵으로 항상 다니는 레이니어산 남동쪽으로 갔습니다.

 

올해도 한 두어달 동안 송이버섯 산행을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곳 시애틀 (워싱턴주) 의 겨울은 굴과 razor clam 그리고 게낚시와 오징어 낚시의 계절입니다.

 

봄에는 고사리와 블랙베리, 여름에는 낚시, 가을에는 버섯 이렇게 일년내내 자연을 즐기면서 먹을거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참 봄에도 이곳 사람들은 곰보버섯 (Morel mushroom)을 많이 따더라구요.

전 올해 실패 했지만 내년 봄에는 이 곰보버섯 채취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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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Bellingham 근처에 있는 Larrabee state park에서 송이버섯을 땄다는 소식을 들었다.
새로운 송이버섯 장소를 물색하러 긴 추수감사절 휴가 기간중 산행을 갔다.
집에서는 두시간 정도 걸린다.

이곳의 산은 1800 피트(550m) 인데 이날은 비가 와서 1000피트 (300m) 정도까지 올라갔다가 도중에 내려와야 했다.

그래서인지 송이버섯은 보지를 못했다.

대신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 용감한 딱따구리들을 보았다.


어렸을 적 보았던 딱따구리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머리는 빨갛고 큰 소리나도록 나무를 쪼아대는게 신기했다.

그 외에 신기하게 바위 위에서 자라는 나무를 보았고 아름다운 호수와 그 호수에 비친 나무들도 보았다.
느타리버섯, 큰갓 버섯을 비롯해 다른 많은 버섯들도 있었다.

이곳에서 송이버섯을 따려면 두어시간 등산을 해야되서 나한테는 조금 무리인것 같다.
당분간은 계속 레이니어산 남동쪽에서 송이버섯 산행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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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에 관리자 계정으로 접속하는게 잘 안되네요.

그래서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11월 13일에 레이니어산에 송이버섯 산행 갔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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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이곳 워싱턴주는 버섯시즌이 한창일 때다.

기대를 갖고 버섯산행을 나갔는데.....

세상에나....

그 귀한 영지버섯을 만났다.

희한하게도 나뭇가지가 그 영지버섯을 꿰뚫고 자라고 있어서 더 영험하게 보였다.

이날은 송이버섯도 3.5kg이나 땄다.

 

운수좋은 날....

 

여전히 버섯 산행은 즐겁다.

 

 

11/05/2021 SE of Mt. Rainier
So far, it has recorded the highest harvest of mushrooming of mine.
I picked more than 7 pounds of Song-yi (pine, matsutake) mushrooms.
Also, I foraged a very rare Young ji (reishi) mushroom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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