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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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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아침 6시 반에 출근하게 됐습니다.


여유 있는 시간에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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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정희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누가 저에게 박정희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저는 박정희는 나쁜 놈 입니다라고 말 할 겁니다.

그러면 반대쪽에서는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박정희는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고 설명을 하겠죠.

아마 저는 그 얘기를 가만히 듣고 나서 그 말도 맞다 박정희는 나쁜 놈은 아니다라고 말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 말도 일리는 있거든요.

저는 살아있는 박정희를 말하는데 그 사람들은 죽은 박정희를 말하는 거거든요.
죽은 사람한테 어떻게 나쁜놈이니 어떻느니 하는 악담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박정희를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현재 살아있는 박정희를 보고 하는 말입니다.

지금 박정희가 어떻게 살아 있길래 그 놈은 나쁜 놈일까요?



우리 나라를 구성하는 국민들의 공통된 합의 점이 있습니다.
그 합의점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중 문서화 된 부분이 헌법이구요.
(헌법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향이 더 중요한 국민들의 공통된 합의점을 반영하기 위할 때만 개선이 될 수 있겠죠.)

그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즉 아주 기본적인 국민의 합의점에 반하는 그런 행동이나 세력들은 나쁜 놈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 정신은 자유 민주주의와 우리민족이 일제와 독재에 저항한 민족 정신을 추구합니다.

저는 자유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면서 현재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이라고 봅니다.
바로 부패와 비리속에서 성장한 우리나라 경제가 바로 이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을 억누르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우리의 역사를 통해서 영향을 받아서이겠지만 가장 큰 영향을 준 시기는 바로 근대화 시기이겠죠.
우리나라 근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 이 시기 18년간 장기집권을 한 박정희일 테구요.

박정희가 18년간 비리와 부패의 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했기 때문에 나쁜 놈인가?
그렇게 얘기하면 박정희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이런 저런 사례와 근거와 이유를 대며 박정희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 할 겁니다.

그럼 저는 그 얘기를 가만히 듣고 나서 그것만 가지고 박정희를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건 곤란하다라고 말 할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한 인간으로서 가장 험난했던 시기인 일제시대와, 해방 그리고 6.25 와 이후의 가난했던 시대....
이 시대를 지냈던 것 만으로도 그 사람은 충분히 존경받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더욱 우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을 존경하구요.




박정희가 나쁜 놈인 이유는 이 비리와 부패의 아방궁안에서 엄청난 혜택을 받으며 부와 권력을 유지하는 놈들이 박정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자기들의 치부를 감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비리와 부패의 혜택을 받은 세력들의 주류는 일제시대부터 기원합니다.
친일파로 일제시대때 교육이며 행정경험이며 사회적인 권력(미디어같은) 그리고 이를 통한 부의 축적같은 혜택을 받은 놈들이 해방후 그리고 박정희 집권시기 비리와 부패의 그늘에서 완벽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바로 박정희 자신이 친일파이고 죽을 때까지 메이지 유신의 지사들을 존경했으며 그들이 만들었던 일본의 유신시대를 그대로 본받으려고 했기 때문에 이런 친일 세력들이 건재할 수 있었죠.
그리고 박정희의 독재속에서 그들은 많은 혜택을 받으며 승승장구 할 수 있었습니다.

자 헌법 정신에는 자유경쟁과 공정한 기회가 생명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외세와 독재에 저항한 민족정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리와 부패세력들은 이 기본적인 헌법정신에 떳떳하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슷한 박정희를 허황되게 신격화를 하면서 띄우는 겁니다.
경제를 발전시킨 민족의 영웅인것 처럼 박정희를 추대하면서 박정희의 친일 전력과 독재 그리고 비리와 부패 패러다임은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래야지만 자신들의 친일 전력과 독재에 협조하고 비리 부패 패러다임에서 안주했던 악행을 숨길수 있고 그로 인해 취득한 부와 권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죽은 박정희는 그 험난하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우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과 마찬가지로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대적인 상황에서 행한 여러 일들.. 친일과 독재와 근대화와 뭐 그런 것들을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합니다.

지금은 떳떳하지 못한 세력들이 자신들의 떳떳하지 못한 부분을 가리려고 박정희를 신격화 하는 바람에 그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지금 박정희는 나쁜 놈으로 살아 있는 겁니다.





박근혜가 진정 자신의 아버지인 박정희를 위한다면 박정희를 그 비리와 부패세력으로 부터 떼어 내야 합니다.
그 때의 시대 정신이 가난 극복이었다면 지금의 시대정신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의 실현과 복지사회 건설입니다.

대통령이 되서도 그 때 그시절 사람들에 둘러싸여 계속 떳떳하지 못한 세력들의 편에서 통치를 한다면 영원히 자신의 아버지를 나쁜 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한홍구 교수는 '이제 드디어 박정희에 대한 환상이 박근혜에 대한 환멸로 묻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는 지금 박정희를 비리 부패 세력으로 부터 떼어내서 여느 우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처럼 존경받는 인물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계속 그 친일 비리 부패 세력에게 아버지가 이용당해서 영원히 나쁜 놈으로 기록되게 할 것이냐 이 둘 중의 하나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바라보는 눈이라던가 민족의식, 정치 의식 심지어는 넓고 깊게 사고하는 정치인의 능력의 관점에서 볼 때 전자쪽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어쨌든 박근혜는 효녀 노릇을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무능력을 통해서 비리 부패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박정희 환상을 깨뜨릴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 환상이 깨지고 그것이 현실에 반영돼 비리 부패 세력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좀 더 공정한 사회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실현되고 민족 정신이 되살아나 우리나라가 더 부강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자의 방법으로 된다면 훨씬 더 좋겠지만 아쉽게도 박근혜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박정희를 우리 아버지들과 할아버지들 처럼 그 어려운 시대를 힘들게 견뎌낸 조상으로서 존경하고 싶습니다.
그런 존경받는 인물로 박정희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 비리 부패 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박정희 환상을 깨버리고 그 세력들은 일소하고 진정한 헌법 정신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 현실에 살아있는 박정희는 분명히 나쁜 놈입니다.
하지만 그는 환상에서 깨어나서 충분히 존경받는 인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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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서 이번에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사람사는 세상 샌디에고'가 주최하는 첫번째 강연회

 

 

1. '세계경제는 저성장 시대로 진입하는가?' by 박영철 교수

(World Bank 근무경력의 국제경제학 교수) 

8/16 금요일 7:00~8:15pm 

 

2. '이민생활과 민족주의' by 장호준 목사

(민족지도자 장준하 선생의 3) 

8/16 금요일 8:15~9:30pm  

 

장소예수 마을 교회

10635-B Scripps Ranch Blvd.

San Diego, CA 92131 (전화858-586-9191) 

                                                                                                  

 

한국분이시면 누구나 환영하오며,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자유로이 기부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기타 문의danchung811@gmail.com


 


< 박영철 교수님 약력 >

 


2010-1990: 원광 대학교 경제학과 국제 경제학 교수

1989-1974: World Bank 근무, French-speaking West African Countries
 

( Cote d'Ivoire, Senegal, Gabon, Mali 등) 담당, Country Economist and Project Analyst

1980-1983: 한국 국제 경제 연구소(KIEI) 와 산업 연구원( KIET), 수석 연구 위원

1974-1964: Belgium , 루뱅대학, 경제학과( 학사+석사+ 박사 학위 수여)

1962-1964: 한국 일보 기자

1957- 1962: 외국어 대학 불문과 + 군 복무



강사분들도 훌륭하시고 주제도 아주 좋습니다.

샌디에고 근처에 사시는 분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혹시 주위분들 중에 샌디에고나 LA 에 아시는 분 계시면 홍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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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 기록원에 없다고 판명 남으로서 대선때 김무성, 권영세가 정치 공작에 이용한 그 대화록은 국정원에서 나온 것이 분명해 졌습니다.

이제 국정원 댓글 공작 사건이 아닙니다.

새누리당의 관권동원 부정선거로 그 범위가 넓혀 졌습니다.


미국에서는 박근혜 탄핵이나 해임감이라는 분석까지 나오는데..

한국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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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think the NSA is bad …



Protesters shout slogans condemning South Korean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involvement in the country's last presidential elections, during a demonstration outside the Seoul city hall.



Americans are apparently blasé about government eavesdropping.

In the days after former National Security Agency contractor Edward Snowden revealed that Washington spies extensively on its own citizens, polls found that about half of Americans have no problem with such snooping, as long as it protects them from terrorism.

But a scandal unfolding here in South Korea illustrates how such domestic snooping can easily harm a democracy.


미국인들은 정부가 도청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없는듯하다.

국가 안보국의 전직 요원인 에드워드 스노우든이 정부가 시민에 대한 정보를 대대적으로 염탐하고 있음을 폭로한 후 절반의 미국 국민은 테러리즘으로부터 자기네들을 보호해주기만 한다면 그러한 염탐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여론조사가 밝혔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그런 염탐 행위가 얼마나 쉽게 민주주의를 해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Read More: Microsoft Helped NSA Access Encrypted Messages: Report)


The imbroglio — which has sparked student protests and candlelight vigils around Seoul — actually consists of two episodes rolled into one.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생들의 시위와 촛불 집회를 촉발시킨 이 난국은 실제로는 두 가지의 개별 사건이 함께 연계되어 있다.


The most recent scandal heated up when left-wing lawmakers accused the intelligence agenc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of trying to protect its turf by leaking a sensitive and secret transcript in late June.


가장 최근에 있었던 사건은 진보측의 국회의원들이 국정원이 자기네의 세력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6월 말, 민감한 기밀 문서를 누출시킨 것을 비방하면서 일어났다.


The document revealed details of a 2007 summit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n leaders. In it, a now-deceased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discussed the possibility of redrawing the rival Koreas' sea border to help build peace.

At the other end of the table was enemy No. 1: former North Korean despot, Kim Jong Il.

The revelation had the potential to skewer Roh's party, now the opposition. For many South Koreans, the episode amounts to treason.


그 문서는 2007년 남북 간의 정상회담의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당시의 대통령,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은 남북 간의 평화를 위해 남북 간의 해양 분기선을 조정할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정상회담의 상대방은 대한민국의 제일의 적인 북한의 전 독재자 김정일이었다.



(Read More: America's NSA 'In Bed With" Germany and Most Others: Snowden)


But the motive for the disclosure may have gone deeper.

Lawmakers claim that the spy agency was attempting to distract the public from yet another explosive affair: a clandestine NIS propaganda operation to influence the December 2012 presidential election.


그러나 그 폭로의 의도는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다.

국회의원들은 국정원이 지난 2012년 12월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해 비밀리에 선거 개입 작전을 벌였던 또 하나의 커다란 사건으로부터 대중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이 문서를 폭로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In late 2012, two NIS agents published thousands of online comments in support of Park Geun-hye, the conservative politician who was elected president in December. The young spooks tried to smear the political left, claiming some were North Korean sympathizers and communist instigators.


2012년 말, 두명의 국정원 요원이 12월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보수파 정치인, 박근혜를 지지하는 수천개에 달하는 인터넷 댓글들을 달았었다. 이들은 야당쪽 진보 정치인들이 종북주의자이고 공산주의 신봉가라고 몰아부쳤다.


In the raucous political system of South Korea, it's common for the mainstream press and pundits to paint their opponents in extreme ways.

The propaganda campaign didn't stay secret for long. Last month, the former spy chief, Won Sei-hoon, was indicted on allegations that he personally orchestrated the operation; the former Seoul police chief is also being prosecuted for supposedly whitewashing the first investigation into the case.


이렇게 극단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은 시끄러운 한국의 정치체제 아래에서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마저도 종종 취하는 방법이다.

이 선거 선전 작전은 오랫동안 비밀로 유지되지는 못했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달 직접 이 작전을 지휘한 혐의로 결국 기소되었고, 이에 대한 초기 조사를 축소, 은폐하려 했던 혐의로 전 서울 경찰청장 또한 기소되었다.


(Read More: This Is Like the 'Cold War': Europe Fumes Over US Spying)


The NIS insists that it acted within legal bounds when declassifying the summit transcript. Under South Korean law, the head of the agency can request the release of state secrets if it does not pose a threat to national security.


국정원은 남북정상회담록을 공개한 것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취한 행위라고 주장한다. 대한민국 법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장은 국가의 안보가 위협되지 않는 한 국가 기밀 열람 공개를 요청할 수 있다.


It released the document out of concern for the "deepening schisms in the public" and its "negative effect national security," according to a statement issued on July 10.

An NIS spokesman could not be reached for comment.

Under South Korean law, documents of this sensitivity held b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would typically stay classified for up to 15 years. Two-thirds of lawmakers would have to agree, or a court order issued, before release into the presidential archive.


7월 10일에 국정원이 발표한 성명서에 의하면, "점점 악화되는 국론의 분열"과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을 우려하며 이 기밀 문서를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 대변인으로부터 아무런 언급도 들을 수 없었다.

대한민국 법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에 의해 보존되는 이런 예민한 문서는 통상적으로 최대 15년까지 기밀 문서로 분류된다. 대통령의 문서로 공개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전체 국회의원의 3분의 2가 동의하거나, 법원의 명령이 있어야 한다.


Read more from the GlobalPost


FEMA hacked: Anonymous hacks US server in defense of Snowden and government transparency
Whistleblower Edward Snowden won't publish NSA 'instruction manual'
The NSA : America's ever-expanding digital spy agency


President Park, who prevailed with a 3 percent margin over her liberal opponent, insists that she didn't know of the plot and didn't reap any advantage.

Her administration points out that the NIS was meddling under the previous right-wing presidency of Lee Myung-bak, a factional rival and hardly a friend of Park's.

But given her family baggage, she's having a hard time maintaining distance.

In the 1960s and 1970s, her father, the dictator Park Chung-hee, used the precursor to the NIS for election rigging and other dark arts.


상대 후보보다 겨우 3% 차이로 당선된 박대통령은, 이와 관련하여 자기는 아는 바가 없으며 이로 인해 어떤 이득도 얻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박근혜 정부는 국정원의 대선개입은 당 내의 라이벌이자 결코 박근혜의 친구라고 할 수 없는, 우파 이명박 정권하에서 일어난 것임을 지적했다.

그러나 그녀의 가족사를 살펴본다면 박근혜는 이런 일에서 아주 거리가 멀다고 보기는 어렵다.

1960년, 70년대에 박근혜의 아버지인 독재자 박정희는 선거부정과 다른 불법적인 일들을 위해서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를 이용했다.


The opposition is using the scandal to pin her to that legacy, say analysts. In Seoul, university students and activists have been protesting the revelations in recent weeks, calling for her removal.

According to polls, Park's popularity has slumped from more than half to about 40 percent in recent weeks. The Asan Institute, a Seoul-based think tank, says the decline is not necessarily a result of the spy scandal, but rather a return to "normal" levels after the election.


전문가들은 야당이 이런 선거 스켄들을 가지고 박근혜를 그 과거사에 연결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한다. 서울의 대학생들과 운동가들은 최근 몇주 동안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해서 시위를 하며 박근혜의 하야를 요구하고 있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박근혜의 지지율은 최근 몇 주 동안 50% 이상에서 약 40% 정도로 급감하였다. 서울에 기반을 둔 씽크 탱크인 아산 연구소는 이런 감소가 꼭 국정원 스캔들의 결과가 아니고, 선거 이후 "정상치"로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한다.


(Read More: Hackers Shut Down Korean Sites on War Anniversary)



"She might be completely unscathed or, in the worst case, impeached and removed from office," said Daniel Pinkston, the Seoul-based senior analyst at the International Crisis Group, a nonprofit.


"박근혜는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을 수도 있지만 최악의 경우 탄핵 당하거나 대통령직에서 해임될 수 있다"라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비영리 기구인 국제 위기 감시기구(ICG)의 선임 분석가 대니얼 핑크스톤은 말했다.


The NIS has long been prone to scandal. Out of the 11 heads who have served over the past decade, Won is the eighth to be investigated. 


국정원은 오랜 기간동안 스캔들에 연루되곤 했다. 지난 십여년 동안 국정원의 원장으로 일했던 11명의 국정원장 중 원세훈은 8번째로 수사의 대상이 된 사람이다.


Part of the problem, critics say, is that every president since 1988, the start of the democratic era, has sidelined the most talented officers in favor of political cronies. Under South Korean law, the NIS is required to stay neutral in domestic politics.

The result, they say, is a highly politicized (and some say bumbling) agency that gets into trouble every few years, and has failed to report key events such as Kim Jong Il's death in 2011.


비평가들에 의하면, 문제는 민주화 시대의 시작인 1988년 이후 모든 대통령이 가장 능력있는 인사를 그 자리에 앉히는 대신 자신의 측근을 선호한 데에 있었다고 한다. 한국의 법에 따르면, 국정원은 국내 정치에서 엄정 중립을 지키도록 요구된다.

그 결과 국정원은 대단히 정치색을 띄게 되고 (쓸모 없는 기관이라 표현되기도 하지만) 몇 년에 한 번씩은 문제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2011년 김정일의 사망같은 중요한 사건도 놓치는 등 본연의 임무를 다 하지 못하게 되었다.


Pinkston says the latest affair gives South Koreans an opportunity to fix the institutional flaws of the NIS, improving its intelligence-gathering abilities.

Call it a lesson for the US, where the National Security Agency, we now know, has nearly unchecked spying capacity. And while Americans apparently don't mind such a dragnet approach, South Korea shows how an unfettered spy network can go awry.


핑크스톤은 최근의 국정원 스캔들은 국정원의 제도적인 결함을 고치고 정보수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한국 국민에게 가져다 준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국가 안보국의 첩보력을 거의 무사통과로 용인해준 미국을 위한 교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미국인들이 그런 첩보 방식에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면, 한국에서의 규제받지 않는 첩보망이 어떻게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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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sters Gather Locally in Response to Zimmerman Aquittal


Created: Sun, 14 Jul 2013 07:54:00 PST

Updated: Sun, 14 Jul 2013 08:02:13 PST





SAN DIEGO - Protesters planned to gather in City Heights and at Balboa Park Sunday night in response to George Zimmerman's acquittal in the shooting death of Florida teen Trayvon Martin last year.


지난해 플로리다에서 10대인 Trayvon Martin 을 총으로 쏴 사망하도록 한 죠지 짐머맨에 대한 무죄선고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은 일요일 밤 City Heights 와 Balboa Park 에 모이기로 했다.


The "San Diego Stand with Trayvon Martin Rally," began at 5:30 p.m. Highland Park was one of several events planned following the verdict that was announced Saturday.

At 7:30 p.m., "A Time for Healing Candle Vigil for Trayvon Martin" will be held at the Balboa Park fountain off Park Boulevard. The event is hosted by the San Diego NAACP and She is Soul.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된  "San Diego Stand with Trayvon Martin Rally," 는 토요일 발표된 배심원 평결문에 반발해서 계획된 여러 이벤트 중 하나였다. 오후 7시 30분에 "A Time for Healing Candle Vigil for Trayvon Martin"이 Balboa Park 분수대 밖인 Park Boulevard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San Diego NAACP 와 She is Soul 이라는 단체에서 주최한다.



남미계 백인 경찰이 근무중 지시에 따르지 않는 흑인 소년에게 총을 쏴 죽게 만든 일이 작년 플로리다에서 일어났는데요.

지난 토요일 그 경찰이 무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미국 여러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LA 폭동을 유발하는 로드니 킹 사건이 연상되네요.


이곳 샌디에고에서도 시위가 있었다고 하네요.


경찰 입장에서 보면 그 경찰이 이해가 가고 순진한 시민 입장에서 보면 그게 너무한 과잉 진압 인게 맞는 얘기고......


잘 모르겠네요.


한국도 국정원 선거개입에 항의하는 촛불집회가 점점 거세게 저항하고 있다죠?

모두 힘 내시고 이번일은 정말 상식적으로 처리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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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도리에 어긋나지 않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인생재세지구심안리득취호료 (人生在世只求心安理得就好了).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고 메모지에도 적어 줬다는 그 글귀입니다.


정말 좋은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말을 가슴에 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충분히 정신세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도가 무엇인지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보고 감동 받아서 그날 제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이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대통령이 되시길 빌었습니다.



오늘 인터넷으로 한겨레 신문을 보다가 이런 글귀를 발견했습니다.

"인생재세지구심안리득취호료

  (-세상을 살면서 도리에 어긋나지 않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방문을 앞두고 CCTV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참 좋은 말인데요. 참고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가훈은 '정직'입니다.





이런..


명박이네 가훈이 정직이라네요.


오랜만에 빵 터지는 유머네요.


이 정직은 正直 일까요 停職 일까요?


박근혜가 말하는 도의 이치 (道理) 도 이렇게 우리를 헛갈리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도리에 어긋나지 않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 좋은 말이 감동을 주는데 사용 되야지 한낱 유머에 사용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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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뉴스에 보도된 전두환 비자금 관련 기사입니다.

영어 공부도 할겸 번역해 봤어요.


SKorea hunts for ex-dictator's slush money: $14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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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미국 샌디에고에서 국정원 불법선거 규탄 시위가 있었습니다.

용감한 두 여성분들이 피켓 시위를 하셨는데요.

이곳 시간으로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하신것 같더라구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벤트인 선거.. .그것도 대통령 중심제인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선거를 국가 최고의 정보기관인 국정원을 동원해서 불법선거를 자행하고 또 최고 권력기관중 하나인 경찰이 그 불법을 무마하고 증거를 인멸한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 행위입니다.

 

이런 범죄 행위를 명명 백백하게 밝히도록 해서 절대 재발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인데 박근혜는 오히려 국정원과 경찰의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행위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더 나아가 전직 대통령의 정상회담 발언록까지 공개토록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지르면서 국민을 호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글에서도 밝혔듯이 친일파의 딸 그리고 구테타로 정권을 잡고 민주를 짓밟은 독재자의 딸 박근혜에게 기대하는건 없었습니다. 역시나 아버지 따라서 민주를 짓밟는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야 마는 군요.

 

이곳 먼 미국 그것도 캘리포니아 남단에 있는 샌디에고(San Diego) 에서도 조국의 현실에 가슴아파하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서 잘못되지 않도록 바로 잡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피로 찾은 민주주의 다시 후퇴시킬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독재자 박정희의 딸로 인해서 다시 후퇴하도록 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움직임이 있던데 힘껏 국민의 의무를 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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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ffani - Brad Pitt Interview 영상
 

 

오늘 이 인터뷰 동영상이 떴길래 한번 받아 쓰기 해 봤어요.


Tiffany : How did you build to ... be able to .. take control of whole production and be a part of that at the same time

 

Brad Pitt : a want to just more responsibility but the you know I am really really thrill of with the with the finish film and people have so much fun with it ..

 

Tiffany : And is there any specific reason you want to take on this whold of the picture

 

Brad Pitt : My boys My boys love this kind of film so that's why I've got started. and I can carry out way from there


Tiffany : It is Actually be most highly anticipated film .. in this summer.. all around the world

 

 


Tiffany : Now we are a couple of hours away from your red carpet event for this movie in Korea.
  Anything you looking for it to...

 

Brad Pitt : Well I just want to say that I am great to be here. It's really so much.. so nice . It is just looking for people to see it because it is so much fun.. i mean .. it is just begins begins very quickly and then it's just doesn't let up to the temporaly(?) control..

 

Tiffany : There is one word that I'd like to teach you so you can say to all of your korean fans. It's call 대박.  you use that one like you want to say something like really cool it would like .. Could you tell to camera and all of your Korean fans. All of your voyage 대박.

 

 

암만 들어도 뭐라고 말하는지 감이 안 잡히는 단어가 몇개 있더라구요.

미국에서 살지만 수십년간 한국말만 쓰다가 와서 영어 사용이 힘들긴 합니다.

한국말은 회의 시간에 딴 짓 하면서 들어도 뭔 얘기인지 다 알아 듣지만 여기선 회의 할 때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뭔 말 하는지 모르고 그냥 지나 가요...

 

그래서 회의 한번 하고 나오면 진이 빠지죠.

 

한국에서는 일하는데 에너지를 다 쏟으면 되지만 여기는 의사소통하는데에도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되서 확실히 한국에서 일하는 것 보다 더 힘든거 같아요.

 

Anyway... 혹시 저기 물음표로 표시한 단어가 확실하지 않은데..  뭐라고 말 했는지 아시는 분들은 좀 알려 주세요.

저건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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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전’ 조력자 명단

2013. 6. 10. 10:42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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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이 독재자 전두환의 숨은 재산을 찾아 추징금 공소시효 만료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군요.

 

엑셀 파일 형태로 여러 명단도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1. 비자금 형성 관리 과정의 조력자 명단

2. 전두환 일가 명단

3. 전두환 일가 재산 목록

4. 기사로 보도된 전두환이 골프 친 골프장 목록

 

등등이 있습니다.

 

관련 엑셀 자료는 여기(c.hani.co.kr/facebook/2139505) 에 가시면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군요.

 

‘전두환 사전’ 조력자 명단 주목을

시간이 없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내지 않은 추징금 1672억원이 올해 10월 추징시효가 만료됩니다. 5월20일부터 독자·시민과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숨은 재산을 찾으려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을 진행중인 <한겨레>는 누리집에 ‘잊지 말자 전두환 사전 1.0’(c.hani.co.kr/facebook/2139505)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이 정보를 분석하고, 추가 내용을 제보하며, 취재 방향에 의견을 제시하면 다시 <한겨레>가 탐사에 나섭니다. 무엇보다 ‘조력자 명단’에 주목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60여건의 ‘신뢰할 만한 제보’가 들어와 탐사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지성의 결과를 정리해 6월 중순께 ‘잊지 말자 전두환 사전’ 버전 1.2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집단협업은 추징시효가 만료되는 올해 10월까지 계속됩니다.

 

 

 

나도 힘을 보태서 학살 원흉 독재자 반란수괴 전두환을 처벌하는데 일조를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이 안 나네요.

 

혹시 위 링크에 있는 엑셀 파일에 추가될 수 있는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한겨레신문에 제보해 주세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숨은 재산을 찾습니다

2013년은 아직 정의가 배고픕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내지 않은 추징금 1672억원이 올해 10월 추징시효가 만료됩니다. <한겨레>가 전 전 대통령의 숨은 재산을 찾는 탐사에 나섭니다.

과거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독자와 시민들께 말 거는 한겨레가 되려 합니다.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을 제안합니다. 언론사나 기관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방대한 로데이타를 웹에 공개합니다. 독자들이 마음껏 다운로드 받습니다. 시민들이 이 정보를 분석하고, 추가 내용을 제보하며, 취재 방향에 의견을 제시합니다. 다시 <한겨레>가 탐사에 나섭니다. 인터넷상의 집단 협업입니다. 지금 여기 ‘잊지말자 전두환 사전 1.0’을 공개합니다.

▶잊지말자 전두환 사전 1.0 받기

이 파일에는 ‘전두환 친인척 명단’‘전두환 비자금 조성 및 관리 조력자 명단’‘전두환 일가 재산 목록’‘전두환 골프장 리스트’ 등 네 종류의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독자와 시민들께 각각의 정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첫째, ‘전 전 대통령 비자금 형성 및 관리 조력자’ 명단입니다. 2004년 전재용씨가 조세포탈 혐의로 유죄 판결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 비자금 채권이 대거 발견되었습니다. 1996년 검찰 수사 때도 차명계좌가 여럿 발견되었습니다. 두번의 검찰 수사에서 전 전 대통령은 수십명의 명의를 빌려 차명계좌를 만들어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비교적 최근인 2004년 검찰 수사에서 명의수탁자로 입증된 사람, 1996년 내란·뇌물죄 수사 당시 검찰 수사 발표 및 관련 보도에서 명의수탁자로 거론된 사람을 중심으로 ‘전두환 비자금 조력자’명단을 추렸습니다. 과거 공직에 몸 담았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 보도의 공익성을 고민했습니다.
이들 조력자들이 전 전 대통령 비자금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독자들께서는 이들에 대해 알고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십시오.

둘째 ‘전 전 대통령 친인척 명단’을 제공합니다. 1980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한겨레>를 비롯한 전국종합일간지에 한번 이상 보도된 명단입니다.
이렇게 파악한 50여명의 친인척 가운데, ‘전 전 대통령 직계가족’‘1988년 국회 5공비리특별위원회의 조사대상’‘1996년 전 전 대통령 내란·뇌물죄 검찰 수사 대상자’‘2004년 전재용씨 조세포탈 검찰 수사 및 유죄 판결’ 및 관련 보도 등에 여러차례 거론되는 사람을 추려 공개합니다. 대부분 직접 비리에 연루되었거나, 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를 만들도록 명의를 빌려준 분들입니다. 비자금과 무관한 단순 친인척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지금 공개하는 친인척들이 전 전 대통령 숨은 재산의 비밀을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것으로 <한겨레>는 추측합니다. 독자들께서는 이들에 대해 알고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십시오.

셋째, 전 전 대통령 일가 재산 목록입니다. 1980년 이후 지금까지 언론에 한번 이상 보도된 재산입니다. 사생활 침해의 우려를 무릅쓰고 재차 공개합니다. 지난해 <한겨레21>은 5공화국 핵심 비리 땅이 전 전 대통령의 처남을 거쳐 딸 효선씨에게 뒤늦게 증여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2004년 수사와 재판에서 전재용씨 소유 채권이 대부분 전 전 대통령 비자금이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이처럼 전 전 대통령 직계 가족들의 재산은 전 전 대통령 부부의 차명재산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독자들께서는 이와 관련해 알고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십시오.

넷째, 전 전 대통령이 다니는 골프장 명단입니다. 1980년 이후 지금까지 전 전 대통령이 한번 이상 라운딩한 것으로 보도된 골프장입니다. 라운딩을 목격할 경우 곧바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명예훼손 여부를 무릅쓰고 공개합니다.
전 전 대통령은 재산이 없다며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전 전 대통령이 고급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것은 본인의 주장과 맞지않습니다. <한겨레>가 골프 비용을 누가 냈는지 취재하려합니다.


제보받을 이메일 :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트위터 @dokko518

<한겨레>가 독자들께 처음 크라우드 소싱을 제안한 5월20일부터 2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한 제보 45건 등 전자우편·SNS 등을 통해 모두 50여건의 ‘신뢰할만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독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제보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겨레>가 취재하여 ‘잊지말자 전두환 사전 버전 1.2’를 곧 공개하겠습니다. 집단협업은 올 10월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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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어 공부를 합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메일이 왔는데요.

 

얼마전 조깅 코스에서 방울뱀이 발견됐다고 조심하라고 하네요.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라고.....

 

IMPORTANT - RATTLE SNAKES REPORTED ON JOGGING TRAIL

 

TO ALL RESIDENTS OF AAA APARTMENTS:

 

We are notifying you that live Rattlesnakes have been found on our jogging path recently. Please be cautious and take whatever safety precautions you deem necessary whenever you, your occupants and guests see a Rattlesnake on the jogging path and/or the Community grounds.

Animal Control was notified and they removed one Rattlesnake from the jogging path. If you see a Rattlesnake, please contact Animal Control at (619)236-.....

Sincerely,

 

 

 

 

중요 - 조깅코스에서 방울뱀 목격

 

AAA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께

 

최근에 조깅 코스에서 방울뱀이 목격됐음을 알립니다.

여러분과 같이 거주하시는 분들이나 손님들이 조깅 코스나 단지내에서 방울뱀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안전과 관련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Animal Control 에서 조깅코스에서 방울뱀 한마리를 제거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만약 방울뱀을 보시거든 Animal Control (619)236-..... 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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