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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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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3. 4. 22. 23:46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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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을 법으로 탐구하되

경쟁의 도구로 삼지마라.

 

 

법을 탐구하면 진실을 얻지만

사람에게 도전하면 이기심이 커진다.

 

 

수행자가 주목해야 할 대상은

법이지 사람이 아니다.

 

 

사람을 법으로 보면 단지 알아차릴 대상이라서

마음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사람을 경쟁상대로 보면 알아차리지 못해

마음을 오염시킨다.

 

 

법은 완전한 것이라서 탐구할 가치가 있지만

사람은 허약한 존재라서 도전할 가치가 없다.

 

 

사람은 있지만

단지 부르기 위한 명칭이므로 실체가 없다.

 

 

사람을 경쟁상대로 생각하면

스스로 눈을 가리어 드러나 있는 진실을 보지 못한다.

 

 

수행자는 궁극의 가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서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
  
  상좌불교 한국 명상원
http://cafe.daum.net/vipassana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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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guys


I'd like to introduce an Animation Detailed Historycal Background about Military Sexual Slavary during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Pacific war.


You can see historycal background at here.


Directed by Kim Junki
Voice by Jeong Seowoon (1924~2004)

This is a story of real person, Jeong Seowoon(정서운), who was forced to work as military sexual slave(comport woman) by Japanese army during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Pacific war.



It is the Youtube link.

http://youtu.be/c9ihg1g8ZjU


얼마전 한국 격투가 선수가 욱일 승천기가 그려진 도복을 입고 출전한 서양 격투기 선수에게 이 욱일숭천기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나치와 비슷한 의미라고 메일을 보냈다죠?

그러자 그 선수가 몰랐다면서 미안하다고 답장을 보내고 그 도복을 만들었던 일본 회사도 다시는 욱일승천기로 제품을 만들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도 주위에 외국인 친구들이 여럿 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면 facebook이랑 twitter에 같이 올라가니까 그 친구들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애니메이션을 올립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이런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을 버젓이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많이 알리고 싶네요.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이런 일본 제국주의를 숭상하고 일제시대 일본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혈서를 쓰고 독립운동을 토벌하는 군부대 장교였던 박정희.

해방 후에도 무력을 동원해 대한민국의 정권을 빼앗고 국민들의 자유를 인권을 유린하는데 앞장선 독재자 박정희.

해방후에도 일본에 가서 기시 노부스케에게 자신은 이토오 히로부미 같이 메이지 유신을 일으킨 일제 군국주의의 뇌수들을 존경한다고 일본어로 얘기했던 완전 골수 친일파 박정희놈.


그런 쓰레기 같은 놈을 아직도 숭상하는 한국 사람들도 정신 차리고 제대로 역사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발뉴스 링크를 열어 보시면 그 정찬성 격투기 선수가 메일을 보냈던 일화에 대한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youtu.be/rbJEaIZKL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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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로 이사왔습니다.

반년짜리 프로젝트인데... 이곳에서 열심히해서 인정받고 다름 프로젝트에도 채택되고 해서 좀 오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반년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취업비자로 이곳 미국에서 일해 먹고 사는 처지네요..

지난번 로드 아일랜드 쪽 프로젝트도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 찾으면서 비자 transfer도 생각하고 하느라고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더라구요.

이번에는 은행 Bill Payment 프로젝트인데 TDD 를 사용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저는 테스팅 팀에 소속돼 있는데 팀원들이 다 개발자 출신이고 테스팅 업무 경험이 없어서 배우면서 해야 되네요.

당분간은 다른 공부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가끔 TDD 쪽 공부하다가 여유 되면 여기 블로그에 올릴 생각입니다.

LA 밑에 있는 San Diego 로 이사왔는데 완전 외국 분위기 나고 정말 좋네요.

미국 동부랑은 완전 세상이 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인터넷을 달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실 건물에 WiFi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거든요. 쓸 일 있으면 관리사무실 건물로 가서 사용하려구요.

집에서 인터넷 하면서 헛시간 소비하는 일이 줄어들겠네요.

그동안 한국 소식을 접하지 못했는데..

박근혜는 아직도 사람들을 다 인선을 못했네요. 인사 능력이 영 엉망인것 같고... 약속을 지킨다는 이미지를 그렇게 심어주고 강조했는데... 공약들도 다 어긴다고 하고...

그냥 MB 한테도 그랬듯이 5년동안 별일 안하고 조용히 있다가 떠나주기를 바랍니다.

MB는 그동안 쌓아왔던 민주적인 틀을 무참히 짓밟고 나갔죠.
거기에는 그런 권력에 빌붙어서 놀아났던 놈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MB도 깜방에 보내야겠지만 김재철 같은놈 그리고 국정원 불법선거, 정치검찰의 한심한 작태들을 상기하면 MB에 부역했던 놈들도 다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참여연대에서 MB 정부의 정치검사 46명의 명단을 공개했네요.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 로 가시면 관련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정치 검사놈들 꼭 기억하고 진실을 밝혀내고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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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an Diego 생활의 시작......

2013. 4. 1. 20:26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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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번 진행하던 New England 프로젝트는 중국 팀이 생기면서 그쪽 팀으로 업무가 모두 이관 되면서 제 역할은 끝났구요.

 

인도에 이어 이제 중국이 IT 쪽도 잠식해 들어가기 시작하는 건가?

 

몇달간 Knowledge Transfer 를 진행하고 일도 같이 진행하고 했는데... Dalian에 있는 중국애들이랑 같이요...

 

적극적이고 feedback 빠르고 확실하고 실력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영어가 그렇게 유창하지 않은데 부끄러워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고 항상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몇달간 중국팀으로부터 저도 많은 것을 배웠어요.

 

인도애들이 긴장해야 되겠던데요... 중국애들이 치고 들어오면 미국내 IT 를 잠식하고 있는 인도의 위상이 약간 변화가 오지 않을까.....

 

 

 

제가 이렇게 남 걱정 하고 있을 때가 아니죠.

 

언제든지 선택받지 못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되는 미국에서의 외국인 노동자로서 New England 쪽 프로젝트 끝나가면서 접했던 그 한 없는 불안감과 막막함 그리고 초라함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좀 안정 됐으면 좋겠네요.

 

San Diego 로 오면서 봤던 저 삭막한 사막처럼 외국인 노동자로 산다는 건 정말 건조한거 같아요.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San Diego 프로젝트.....

 

열심히 해서 더 인정받고 더 안정된 미국에서의 외국인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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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연히 시내에서 St. Patrick's Day Parade를 한다는 기사를 읽게되서 한번 나가 봤어요.


뉴저지 살 때 맨하튼에서 하는 퍼레이드를 봤었는데 아주 인상적이었었는데.


모두들 녹색으로 치장을 하고 옛날 유럽스러운 복장들을 하고 행진하는 모습들이..


St. Patrick's Day 는 아일랜드의 큰 명절이라고 하는데요.


그 내용은 자세히 몰라도 퍼레이드는 볼만 하더라구요.


옛날에 아일랜드 사람들이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고 뭐 그런게 유럽인 중에서는 그나마 성격 급한 한국인이랑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은거 같기도 하고...


영국 옆에 있어서 오랜 기간 영국의 식민지를 지내기도 했고 한국도 정말 큰 나라 중국옆에 있어서 괴롭힘을 많이 당하고 일본 식민지 였기도 하고 해서 웬지 우리나라랑 비슷한 역사가 있는 거 같아서 나 혼자서만 친근하다는 생각도 하고 그랬었어요.


지금 일하는 데도 아일랜드출신 애들도 있고 또 아일랜드 팀이랑 자주 미팅하고 연락하고 하는데요..


뭐 다혈질이고 성격 급하고 그런건 못 느꼈어요..


그냥 여느 백인들처럼 여유 있는거 같고.. 뭐... 그냥...



행렬중에 저렇게 '영국은 아일랜드에서 물러나라' 는 배너를 보면서 강대국 옆에 살면서 많은 설움을 받고 있나부다.. 라는 생각도 한번 더 하게 되고....



예전에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멋있는 백파이프 연주 악단도 보고...

남자들이 치마입고 백파이프 연주하는게 재밌었어요.

치마하고 백파이프는 스코틀랜드 전통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일랜드에서도 저랬었나 봐요.



이번에 찍었던 동영상중에 아주 맘에 드는 영상이예요.

요즘 군복과 옛날 군복 행렬도 볼 수 있고...


예전에 영국하고 전쟁할 때 여자들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는지 여자 군악대도 보이고...



Rock 밴드 나오고 여자 Marching Band 도 나오고 또 괴물들도 나오는 이 동영상도 아주 맘에 드는거긴 한데..


찍다가 전화기 용량이 다 차서 중간에 그쳤어요.


아쉽긴 하지만... 재밌는 장면이 담겨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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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박근혜의 성깔이 화제다.

'발끈해' 라는 별명이 이래서 붙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심리적으로 나는 옳고 오류가 없고 나라를 위하는 착한 편이고 상대편은 국회는 야당은 항상 방해만 하는 나쁜 놈이다라는 인식에 기반한 거 같다.


완전 독재자의 논리이다.


하긴 지 아버지한테서 배운게 그거니 그게 옳은 걸로 믿나보다.

아니 믿음은 약한 표현이고 그런 자세가 몸에 배어 있는거 같다.


정치라는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그리고 협상을 통해서 이뤄져 나가는 것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이번 한성질 담화문 이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도 없이 획 돌아서 나가 버렸다며?


이게 어제 오늘 나온말은 아니다.


예전에 한나라당의 정몽준 의원이 자서전에서 박근혜가 정말 너무 화를 잘 내는 성격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정몽준과 박근혜는 초등학교 동창사이다.

그리고 당시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의 딸과 대한민국 최고 재벌의 아들로서 자라왔으니까 비교적 일반인 보다는 박근혜를 많이 접해 봤을 것이다. 그리고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그런 정몽준이 자서전에서 밝힌 박근혜의 성격은 너무 화를 잘 낸다는 것이다.


박근혜, 정몽준과 통화에서 화내며 소리 지른 사연은


... 자서전 ’나의 도전 나의 열정‘을 통해 박 전 대표와 얼굴 붉혔던 ’비화‘를 소개했다.

특히 정 전 대표는 이 자서전에서 지난 2002년 남북한이 축구경기를 했던 당시와 2009년 10월 재보선 및 세종시 특위 등을 둘러싸고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박 전 대표가 ’소리를 지르는’ 등 수차례 화를 냈다고 기술해 논란이 예상된다.

두 사람의 첫 충돌은 2002년 9월 남북한 축구경기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전 대표는 2002년 5월 북한을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남북한 축구경기 개최에 합의했고,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었던 정 전 대표에게 이를 요구했다.

정 전 대표는 그러나 “국가대표급 프로축구선수들의 연봉은 프로구단이 주는 것이고, 프로축구 경기 일정도 빡빡해 협회가 마음대로 선수들을 불러낼 수 있는 게 아니었다”며 “당시 조중연 협회 전무가 박 전 대표를 찾아가 복잡한 사정을 설명했는데 박 전 대표는 화를 펄펄 냈다고 한다”고 회고했다.

그는 축구경기장에서 “박 전 대표가 먼저 경기장에 와 있었는데, 나를 보더니 화난 얼굴로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했다”며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관중들이 한반도기를 들기로 했는데 왜 태극기를 들었느냐는 것”이라고 회고했다


이어 “문제가 또 생겼다. 축구 경기 시작 전에 붉은 악마가 ’대한민국‘을 외쳤기 때문이다”며 “박 전 대표는 구호로 ’통일조국‘을 외치기로 했느데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다시 내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 어 정 전 대표는 2009년 9월 당 대표 취임 직후 박 전 대표와의 회동과 관련한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당시 “기자들이 10월 재보선에 박 전 대표가 도울 것인지를 물었고, 나는 ’박 전 대표도 마음속으로는 우리 후보들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며 “몇 달 후 박 전 대표는 이 일에 대해 항의했다. 한나라당 후보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왜 화를 내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화를 내는 박 전 대표의 전화 목소리가 하도 커서 같은 방에 있던 의원들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바람에 아주 민망했다”고 기술했다.

그 는 “이 통화에서 박 전 대표는 또 한가지를 문제 삼았다. 당시는 세종시특위를 구성하는 문제가 당내 현안이 됐을 때”라며 “그 며칠 전 특위 문제로 박 전 대표와 통화했는데, 이 대화 내용을 의원들과의 회의에서 간단히 소개했고 그때 박 전 대표는 나의 특위 취지 설명에 대해 ’알았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그 는 “이에 대한 보도가 나오자 박 전 대표는 전후 사정도 따져보지도 않고 대뜸 ’전화하기도 겁난다‘면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표와의 통화에서 특위 필요성을 설명하자 박 전 대표는 갑자기 화난 사람처럼 ’허태열 최고하고 상의하세요‘라고 높은 톤으로 소리를 질렀다”며 “’아랫사람들‘끼리 알아서 하라는 투로 들렸다”며 당시의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최고 권력 독재 가정에서 자란 박근혜는 자신은 존중받아야 되고 아랫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알아서 잘 따라야 되고 자신의 계획을 염화미소처럼 잘 파악해서 잘 수행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뭔가 정신적으로 일반인과 다른 어떤 결핍이 있는건 아닐까?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고 상대의 기준에 맞게 일을 처리해 나가는 그런 민주주의적인 의식보다는 뭔가 이미지 조작하고 상징성을 보여주고 상대방들이 공포에 기반한 협력을 이끌어 내려는 독재적인 마인드로 꽉 차 있는 존재 같다.



지난 선거 때 안철수 후보 부인을 쨰려보던 저 표정이 그냥 어쩌다가 나온게 아닌거 같다.


나는 지난 선거때 박근혜를 찍지 않은 사람이다. 그리고 박근혜를 찍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일단 대통령이 됐으니까 잘 하시기를 빈다고 얘기할 때 나는 그런 얘기 안 했다.

왜냐하면 나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잘 못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지하지 않은 건데..

어떻게 잘 하기를 바란다고 얘기할 수 있나.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 할 수가 없다.

민주적인 정치 마인드 없이 독재자 밑에서 독재 수업을 받고 자란 정치인이 어떻게 민주적 정치를 잘 할 수 있겠는가..

박정희가 비리와 부패 구조를 만들어 놓고 그 비리와 부패 구조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 비리, 부패 세력들이 박근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지원세력인데 어떻게 박근혜가 깨끗한 경제 민주화를 할 수 있겠는가..

이번 비서실과 내각 인선을 보더라도 예전 박정희 시대의 인물들이고 이명박정부 때 보다도 더 많은 비리 전력들이 얘기 되고 있지 않은가...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 할 수가 없다...


그나마 박근혜 5년이 줄 긍정적인 면은 박근혜가 박정희 독재의 정치적 한계를 실제 정치활동을 통해 보여 줌으로서 그동안 비리 부패 세력에 의해 조작 돼 왔던 박정희 신화를 산산조각 낼 좋은 기회가 왔다는 것이다.


친일, 독재, 비리, 부패 의 장본인인 박정희에 대한 평가가 리틀 박정희의 성깔 정치로 그 한계가 잘 들어나서 잘못된 우리나라 현대사에 대한 평가가 바로 잡혔으면 한다.


민족 정신이 투철해야할 자칭 보수라고 하는 작자들이 친일파나 두둔하고 자유 민주주의자라고 하는 작자들이 비리와 부패의 불공정 경쟁사회를 만든 독재자나 칭송하고 있으니...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는 있는가?


제대로 된 보수들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리틀 박정희인 우리 성깔 박근혜가 제대로 그 한계를 보여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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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찍 출근해서 인터넷 서핑 좀 하다가 발견한 기사 몇개 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 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뉴스 플러스]이명박 전 대통령 사법처리 카운트 다운중


이명박 전 대통령은 새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24일 오후 청와대 일정을 마치고 강남 논현동 사저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신축한 논현동 사저를 보니, 완전히 ‘명박산성’이더군요. 붉은 벽돌의 담 높이가 3m가 훨씬 넘고, 출입구도 좁고 굽어지게 만들어져 있더군요. 보통 집 대문이라고 볼 수 없는, 외부 침투를 막는 중세 난공불락의 성벽 구조입니다.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사저 담 너머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던 것과는 전혀 딴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4일 논현동 사저로 들어가기에 앞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논현동 사저의 붉은 벽돌 담이 매우 높아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가 없게 설계돼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이 렇게 높은 담장과 복잡한 출입구 구조를 가진 사저에서 이 전 대통령, 잘 생활하고 계시겠지요. 5년동안 북악산 밑 청와대 숙소에서 살았으니 청와대 잠자리에 익숙졌을 텐데 5년 만에 바뀐 잠자리로 숙면을 취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잠도 없어진다는데 아마 만감이 교차해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했을 것입니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이라 했는데 권불십년이 아니라 ‘권불오년’이네요. 사실 우리 현대 정치사에서 최고 권력자는 비참한 말로로 점철됐습니다. 초대~3대 대통령의 해외망명, 4대 대통령 쿠데타로 사임, 5~9대 대통령 암살, 10대 대통령 쿠데타로 사임, 11~13대 대통령 내란 등으로 사법처리. 이것은 그리 오래 전 사실도 아닌, 바로 최근 일입니다.

한 나라의 민주주의가 제도화됐느냐를 따지는 여러 잣대가 있지만 전임 대통령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명의 전임 대통령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름의 전문성을 가지고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것, 바로 그것이 민주정치가 제도화됐다는 증거입니다.

군정 종식이라는 국민적 여망으로 김영삼 대통령이 두 전임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는 것을 끝으로 대통령에 대한 비극은 끝나는가 했습니다. 김대중 정부도 환란특검을 했지만 전임 대통령에 대한 사법적 보복은 하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전임 정부에서 이른바 ‘국정원 X파일’이란 엄청난 민간인 도청사건이 벌어졌고, 대북특검을 했지만 전임 대통령을 사법처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대통령 기록물 시비를 시작으로 전임 대통령에 대한 비리를 들췄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검찰 소환을 받는 수모를 당했고, 결국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자살했습니다. 물론 대통령도 죄가 있으면 처벌되고 특히 퇴임 이후에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부인이 돈을 받았는데 대통령을 포토라인에 세워 망신을 줬지요. 이것은 우리 정치사에서 고질적 폐악이던 정치보복의 재연이고, 민주주의의 후퇴였습니다.

이후 이명박 정부 5년은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민주주의의 후퇴시기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것 말고도 시민단체가 지목한 위법 실정 사건은 청와대-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제주 해군기지 건설 타당성, 천안함 침몰사건 등 여럿이 있습니다. 특히 BBK 의혹, 다스 등의 문제는 여진히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재임 중 또다른 사건이 드러날 수도 있겠지요.

이제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했습니다. 그를 보호하던 면책특 권, 불체포 특권은 이제 더이상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전 대통령은 이미 재임 중 실정법 위반으로 형사소추가 예정된 유일무이한 대통령입니다. 그가 법정에 서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미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그를 형사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째깍째깍’ 그의 사법처리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중에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같은 고도의 정치적 사안도 있습니다. 이것은 현 박근혜 대통령과도 관련된 것이니, 이 전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는 것은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내곡동 사저 구입과 관련된 불법행위는 통치행위가 아닌, 저급한 예산 횡령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것까지 막아줄 수 있을까요. 아마 박 대통령이 막아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을 겁니다.

이미 4대강 사업은 감사원도, 문제점을 지적하며 발을 빼고,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환경부 장관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거리두기를 시작한 것이지요. 22조원이 넘는 거액의 예산이 들어간 4대강 사업은 ‘업무상 배임’이 될지, 아니면 ‘통치행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과관계가 분명한 과학(토목)을 애매한 통치행위로 결정내리기까지 많은 웃음과 비상식이 동원될 것입니다.

이래저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아마 잠을 잘 못 이룰 것입니다. 비록 높은 담과 복잡한 출입문을 가진 사저이지만 불안할 것입니다. 언제 검찰에서 소환장이 날아올지 모르니까요. 국민에게는 불행입니다. 또 통치행위라고 하기에 너무 ‘창피한’ 사안으로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선다면 국격은 얼마나 떨어지겠습니까.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뿌린 씨는 스스로 거둬야 합니다.



환경부 장관 후보 “MB 4대강 졸속, 비판 못 면해”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의 최대 국책 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을 사실상 정면 비판했다.

26일 윤 후보자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민주통합당)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 자료를 살펴보면 그는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전국적으로 일시에 시행함으로써 환경 파괴 논란과 함께 졸속 시행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어 “수질이 오염된 영산강 등 어느 한 곳을 골라 사업을 시행한 뒤 그 성과를 봐가며 나머지 강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옳았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남긴 숙제”라고 명확히 규정했다. 그는 “이 숙제에 대한 중간 평가를 엄정하게 실시해 후속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이처럼 밝힘에 따라 정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 해체 작업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MB 딱걸렸네! 4대강·한식 세계화, 감사대상에


‘4대강 수질개선·한식세계화 사업’
국회, MB 퇴임하자마자 감사 의결


4대강 사업 등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핵심 국가사업이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됐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4대강 수질개선을 위한 총인처리시설 입찰 관련 감사요구안’과 ‘한식 세계화 사업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각각 의결했다. 4대강 사업의 경우 2010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환경공단이 턴키 방식으로 발주한 36개의 총인처리시설 설치 사업에서 평균 낙찰률이 97.5%에 이르러 통상 80%대인 다른 공사 낙찰률과 비교해 월등히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총인(TP) 사업은 조류 발생의 원인이 되는 총인의 유입을 줄이기 위해 하수처리장의 처리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4대강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는 아니지만 핵심적인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경우 업체간 부정·비리 의혹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4대강 사업 과정 중 설치한 보가 설계 부실로 내구성이 약하고, 수질 예측을 잘못해 수질이 악화될 우려가 크다는 감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또 국회는 ‘이명박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한식 세계화 사업에 대한 감사요구안도 처리했다. 감사안은 ‘뉴욕 플래그십 한식당’ 개설비 50억원을 애초 계획대로 사용하지 않고 49억6000만원을 다른 용도로 변경, 사용한 의혹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민관합동기구인 ‘한식세계화추진단’의 명예회장을 맡을 만큼 이 사업에 애착이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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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이 사법처리 되는 불행이 다시는 없어야 되겠지만....


딱 MB 까지만 사법처리 해 버리고 그 다음부터 이런 불행을 되풀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MB는 역사를 되돌리는 너무 큰 악을 저질렀고 또 국가 권력을 사익추구의 도구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전두환,노태우 이후에는 없었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 협박을 사용하다 결국엔 전대통령을 자살로 이르게 한 나쁜 놈이니까요.


민주주의에서는 다른 모든 의견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의견만이 존중 됩니다. 그래서 어떤 정치적인 입장도 정당을 만들 수 있지만 다른 정치적 입장을 부정하는 나찌나 일당독재를 주장하는 공산당 같은 정당들은 합법화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법에 의해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만 되면 전직 대통령은 보호되고 그 역량을 국가적으로 잘 활용해야 되겠지만 전직 대통령을 보호하지 않고 악랄하게 격하시킨 전직 대통령 만큼은 제대로 법의 잣대를 들이대서 위법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처벌해야 합니다.


우리 MB 까지만 처벌 합시다... 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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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부터였던거 같애요.

여긴 월요일에 President's Day 라서 여유롭게 3일간의 연휴를 즐기고 있었죠.


그리고 뒹굴뒹굴하다가 인터넷으로 블로그 들어와 보니 조회수가 장난이 아닌거예요.

어제는 급기야 만명 가까이 방문자가 있었네요.


유입로그를 보니 갑자기 박근혜 와 최태민으로 검색해서 들어온 방문자가 급중한거예요.




제 블로그는 Cross Platform Mobile 프로그래밍과 관련해서 글을  올리는 곳인데..

가끈 이런 저런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글도 올리고...


헌데 한달 전에 올렸던 최태민과 박근혜 의 글에 대한 조횟수가 갑자기 늘고 추천수도 마구 올라가는 거예요.


그 글은 단지 박근혜의 이미지가 너무 밀실, 비밀, 음모, 어둠, 검은 과거 뭐 이렇게 어두운거 일색이라서.

그리고 장관이나 비서실 임명 과정을 보더라도 마찬가지로 뭔가 비밀스럽고 어둡게 진행이 되서 거기에 대해서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공개된 그리고 여러사람의 노력과 경험이 축적된 공개되고 공식적인 조직이나 프로세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박근혜를 봤을 때 그런 식으로 국정을 운영하면 안된다고 판단을 했구요.


그래서 이전부터 비밀리에 비공개적으로 관계된 측근들 보다는 검증되고 공개된 공식적인 조직이나 프로세스를 활용하라는 의미에서 과거 박근혜와 정치, 사회 활동을 같이 해 왔던 최태민과 그 사위와 관련된 기사들을 이용해서 글을 올렸던 겁니다.


한달 전에...



그런데 지난 며칠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박근혜 와 최태민이라는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더라구요.

왜 그런지 찾아 보니까 조웅 목사라는 분의 인터뷰가 유튜브에 올라왔고 그 내용이 박근혜 에 대한 그리고 박정희에 대한 여러 비판적인 주장이고 많은 분들이 그 인터뷰 내용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유튜브 조회수가 쭉 쭉 올라가는 거예요.


급기야는 주요 포털에서 검색어도 1등을 달리고 있고..


엄청난 관심이네요. 첫번째 인터뷰는 3~4일만에 벌써 20만명 이상이 봤구요.

저도 두번의 인터뷰 동영상 모두 봤습니다. (3일 연휴였거든요. ^^)


그 내용을 보고 조금 걱정되는게 있어서 두번째 인터뷰에 제 느낌을 댓글로 올렸습니다.

댓글을 달다 보니까 좀 길어져서 3번에 걸쳐서 올렸는데요. 댓글이다 보니까 글이 세번째 올린거부터 사람들이 보게 되서 내용 전달이 잘 안 될거 같네요.

그리고 유튜브 댓글에는 링크도 못 올리고...


그래서 제 블로그에 다시 정리를 해 보고 싶어서 아래 그 글을 복사해 넣겠습니다.




이 기사도 참조.

"조웅 목사 주장, 지난해 허위사실 판결 받았다" - 오마이뉴스


말씀하시는 내용이 일단 모두 주장이네요. 고소한 내용도 그 주장의 내용을 정리한거구요.

5.16 세력들이 대학생들을 이용해 쿠테타과정에서 활용해려 했다는 것은 조갑제의 글에도 있더군요. (쿠데타 일으키기 위해 학생들을 선동 - 조갑제) 그 이름중에 건국대 정치과 조병규 가 있는 걸로 봐서 이 분이 그 조병규가 맞다면 쿠테타 세력과 주요 정보계통 사람들과의 인맥이있을수 있다는 것은 납득이 갑니다.

하지만 내용들을 보면 fact 보다는 들은 내용들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사람들은 쉽게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적용하고 또 시간의 흐름속에서 가공되고 과장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즉 의도적으로 거짓을 얘기하지 않더라도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아주 많지요.


취재하시는 분이 이분에게 근거를 대라고 추궁할 필요는 없지만 객관성을 띤 것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주장인지는 짚어 줄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등 군사정권 기간동안 초중고를 다녔었습니다. 그 때 철썩 같이 믿었던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고 정의로운 곳이라는 것에 대한 배신감은 이후 정치적으로 그 세력들을 반대하는 데 아주 큰 영향을 미쳤고 지금도 우리나라의 가장 큰 해결 과제는 부패 세력 청산 새누리당 해체 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경향신문에서 [10대, ‘애국’을 말하다] “난 촛불좀비였다” 현장스케치 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거기서 지금의 청소년이 보수적인 정치 의식을 갖게 된 이유로 "소위 ‘촛불좀비’였어요. 하지만 다른 매체들을 통해 광우병은 공기·물을 통해 전파되지 않는다는 등 진실을 알게 되니 소위 좌파에 대해 극도의 반감이 들었어요" 라고 얘기하드라구요. 사람은 누가 좋아서 지지하기 보다는 누가 싫어서 지지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자기가 믿었던 것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꼈을 때 그 배신감은 평생의 정치 의식에 영향을 미칠 수 도 있습니다.


이 분의 말은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던 과장된 부분이 상당히 있을 수 있고 그것을 받아 들이는 일부 사람들은 그 내용을 더 과장되게 해석해서 그것을 사실로 믿어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그 책임을 그것을 주장하고 공유했던 세력에게 전가하고 반감을 가지게 되죠.

저는 친일과 부패의 원흉 박정희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허구와 과장은 그 반대 상황을 만들어 낼 위험이 더 많습니다.

지금 이 내용으로 인해 국정원의 선거개입 정치 개입이 묻히는게 안타깝습니다. 국가 정보원이 능력이 있다면 이런 사건 터뜨려서 반대세력들의 주장을 한번에 근거없는 무책임한 비방으로 반전시켜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내는 정보전을 펴지는 않을까요? 이것도 그 공작중의 하나이고 취재하시는 분이나 취재원이나 모두 그 공작에 말려들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듭니다. :)



박근혜 인수위 기간동안 조중동이 아주 비판적인 논조를 보였었죠?

검찰이 노현정, 박상아 등 재벌과 권력층 며느리들을 자녀 부정입학 관련해서 소환한다고 그러구요.

새로운 권력의 출발을 앞두고 기존의 권력들은 기반다지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정원은 무엇을 하고 있을 까요? 그리고 미국은... 그리고 북한은...


모두들 무엇인가를 공개적으로든 비밀리에든 진행을 할 겁니다.


이 조웅 목사의 인터뷰 건은 그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사실로 믿고 싶든 믿고 싶지 않든...

증명될 수 없는 아니면 증명되기 아주 힘든 내용들로 개인의 주장일 뿐입니다.


이런 내용들에 휘둘려서 초반에 박근혜에 대한 비판 세력들이 무책임한 비난을 남발하는 세력으로 낙인 찍히고 또 이에 동조하던 청소년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나중에 배신감을 느끼고 돌아서지 않을까...

박근혜에 비판적인 세력들이 '양치기 소년'이 돼서 나중에는 진실을 얘기해도 아무도 안 믿어주는 그런 존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저는 일단 시작하는 박근혜 정권이 국가 기관의 정치개입 및 정치적인 활동을 못하도록 하고 각 국가 기관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게 비판하고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근혜의 공약이었던 경제부문의 민주화에 좀 더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하는게 지금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에서 지지하지 않는 후보가 됐다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적으로 소망하는 모든 것을 5년동안 포기하고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이번 국정원의 선거개입 부분을 더 확실하게 파헤쳐서 최소한 재발방지의 약속이라도 받아내던가... 다시 고개 드는 검찰의 정치적인 포석을 막고 정치검찰들을 인적청산하도록 하고 하는게 우리나라의 틀을 바로 잡아서 차 후에 다시 후진적인 정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것 아닐까요?


그러니까 현재로서는 증명하기 힘든 어느 개인의 주장에 에너지를 쏟기 보다는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파헤치고 정치검찰을 개혁하는데 에너지를 쏟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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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가량 China Team 에 원격으로 진행된 Knowledge Transfer 가 끝났습니다. 

저도 한 네 다섯개의 Session 을 맡았던 것 같은데요.


두 나라의 시간 차이로 이곳 미국 동부 시간으로 밤 10시, 중국 시간으로는 아침 11시에 진행이 됐었습니다.


이 KT 가 끝나고 나서 China Team 에서 고맙다고 메일이 왔는데요.


이에 대해 우리 매니저가 보낸 답장을 가지고 오늘 영어 공부를 할 겁니다.


XXX


Thank you and the team very much for all your hard work these past few months! You have all done great work and are very quick at learning new technology as well as how our team works. We are very excited to continue the great work we have all started!

 

I hope you and the whole team in China have a great vacation and enjoy the New Year’s festivities!

 

Thank you!



당신과 당신 팀이 지난 몇달간 열심히 일해줘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훌륭하게 일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아주 빠른 시간에 새로운 기술들과 우리팀 업무들을 잘 습득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훌륭하게 일을 진행할 여러분들과 같이 계속 근무하게 되서 무척 기대 됩니다.


중국에 있는 모든 팀들이 좋은 명절을 보내고 즐거운 설날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 글은 프로젝트 매니저인 마이크가 보낸 메일이구요. 또 다른 프로젝트 매니저인 팻이 보낸 메일도 있어요.



Well said!

 

Thank you all for making the KT successful.  It really is a two way partnership and I appreciate all the hard work, early mornings, and late nights everyone has put in onshore and offshore.

 

R, L, K, and F – We wish you all a very happy, healthy, and enjoyable holiday.  I look forward to seeing you all soon.

 

Happy New Year,


얘기 잘 하셨어요!


KT 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말그대로 양쪽 방향으로 잘 진행된 파트너쉽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그리고 늦은 밤에 사무실 안에서 그리고 사무실 밖에서 열심히 일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R,L,K 그리고 F (사람 이름은 이니셜로 처리했습니다) -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라며 조만간 만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시다시피 그냥 영어로 들을 때는 존대말을 염두에 두지 않는데 이렇게 번역하면서 존대말로 하니까 말들이 너무 거리감 있게 느껴지네요.


어쨌든 팻이 보낸 메일 중에 onshore 와 offshore  해석할 때 조금 생각을 해야 됐는데요.

글자 그대로는 육상, 해상 이렇게 번역할 수 있겠지만 이 편지 내용에서는 무엇으로 해석할 까 고민이 됐으요.

또 다른 뜻인 국내, 국외로 해석하면 적당할 것 같기도 하구요.

KT Session 진행할 때 중국은 아침 11시니까 사무실에서 했는데 저희쪽에서는 밤 10시라서 집에서 진행했거든요.

그래서 저한테는 사무실 안과 밖이라는 느낌이 제일 먼저 와서 그냥 그걸로 번역해 버렸어요.

국내외가 맞을 수도 있겠네요.


어느 의미이든 이 메일을 이해하는데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는 것 같군요.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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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금요일 오후부터 눈이 엄청 왔어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눈보라가 몰아치더라구요.


밤새 그랬나봐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모든게 다 눈에 잠겼더라구요.

거기다 전기까지 나가고..


뉴스를 보니까 여긴 50~60센티미처 정도 온거 같더라구요.


가장 많이 온 곳은 코네티컷으로 90센티미터까지 내렸다고 하던데...


밤새 분 바람은 거의 허리케인 수준의 강도라고 하구요.


다행히 토요일 저녁에 전기가 들어와서 설날 아침에 한국에 안부 전화는 드릴 수 있었어요.




집 앞에 주차해 놓은 차들인데.. 완전히 눈에 덮였죠?



완전 차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예요.


집에서 바라본 아파트 전경인데...

눈이 그치자 모두들 자동차 눈 치우러 나오더라구요.

전 마나님이 눈 덮이 차가 귀엽다고 치우지 말라그래서... 그냥 놔 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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