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람을 법으로 탐구하되
경쟁의 도구로 삼지마라.
법을 탐구하면 진실을 얻지만
사람에게 도전하면 이기심이 커진다.
수행자가 주목해야 할 대상은
법이지 사람이 아니다.
사람을 법으로 보면 단지 알아차릴 대상이라서
마음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사람을 경쟁상대로 보면 알아차리지 못해
마음을 오염시킨다.
법은 완전한 것이라서 탐구할 가치가 있지만
사람은 허약한 존재라서 도전할 가치가 없다.
사람은 있지만
단지 부르기 위한 명칭이므로 실체가 없다.
사람을 경쟁상대로 생각하면
스스로 눈을 가리어 드러나 있는 진실을 보지 못한다.
수행자는 궁극의 가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서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
상좌불교 한국 명상원
http://cafe.daum.net/vipassana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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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도 참조.
"조웅 목사 주장, 지난해 허위사실 판결 받았다" - 오마이뉴스
말씀하시는 내용이 일단 모두 주장이네요. 고소한 내용도 그 주장의 내용을 정리한거구요.
5.16 세력들이 대학생들을 이용해 쿠테타과정에서 활용해려 했다는 것은 조갑제의 글에도 있더군요. (쿠데타 일으키기 위해 학생들을 선동 - 조갑제) 그 이름중에 건국대 정치과 조병규 가 있는 걸로 봐서 이 분이 그 조병규가 맞다면 쿠테타 세력과 주요 정보계통 사람들과의 인맥이있을수 있다는 것은 납득이 갑니다.
하지만 내용들을 보면 fact 보다는 들은 내용들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사람들은 쉽게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적용하고 또 시간의 흐름속에서 가공되고 과장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즉 의도적으로 거짓을 얘기하지 않더라도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아주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