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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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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더니만 (9시도 안되서).. 그만 밤 12시에 깨 버렸네요.

빨리 다시 자야될텐데...

한국은 지금 오후 2시네요.

마지막 선거운동이 한창일텐데......


막판으로 갈수록 약간 정신은 없는데...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오후 5시 반쯤에 집에 도착하면.

한국에선 이른 아침 막 투표가 시작됐겠네요.


그러면 시시각각 인터넷 하면서 투표율을 볼테고 나름대로 이렇겠다 저렇겠다 예측하다가.

잘들고... 모레 아침 5시에 일어나면 한국은 오후 6시...

막 투표가 끝나고 출구조사다 뭐다 결과 예측이 한창이겠죠.


결과는 밤 12시경에 나올 테니까 모레 점심 먹을 때 쯤이면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요?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의 일을 굳이 막 생각하는 걸로 봐서 저도 초조해 지나 보네요.

암만 시험공부를 완벽하게 많이 했어도 시험직전엔 떨리잖아요. ^^


지난 주말에 문재인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golden crossing 이 이뤄저 역전을 한 것 같긴한데...

두 후보 지지층의 투표율 즉 연령별 투표율을 대입하면 문재인 후보가 앞서도 불안한 상황이고...


또 지지난번 오세훈. 한명숙 서울시장 선거를 보면 여론조사상으로 한나라당이 10% 이상 앞섰는데 결과적으로는 0.6%의 근소한 차이로 겨우 오세훈 시장이 된 점.

그리고 강원도지사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최문순 후보가 여론조사로는 한참 뒤지다가 실제 투표에서는 상대후보보다 많이 득표해 당선된 예.


등등을 볼 때는 이번에 발표된 여론 조사보다 실제로는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훨씬 더 높지 않나 하는 분석도 있고요.


어쩄든 느낌은 좋습니다.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전 후보나 그냥 편안히 잘 살 수 있는데...

시대의 요구 국민의 소리를 저버리지 않고 험한 길로 기꺼이 나와 주셔서..

안스럽기도 하면서 많이 고맙습니다.


모두 투표하셔서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정말 느낌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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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난 후 거의 하루에 한가지씩 감동을 받는 것 같습니다.


2000 키로 미터를 40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가서 투표하고 왔다는 인도 방갈로르에 사시는 한인 분 같이 투표소로 투표소로 달려가셔서 한표를 보태시는 재외국민들도 감동이었구요.


저도 그중 한 명이예요 ^^ 전 그냥 왕복 두시간 걸려서 투표하고 왔지만.. ^^

투표하러 가는 김에 근처 한인 마트에 들러서 한국 음식들도 좀 사 와서 요즘 잘 먹고 있어요. ^^

그리고 윤여준 씨의 찬조연설이 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진솔한 그분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고 그분이 접하신 문재인 후보 얘기를 들으면서 다시한번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아주 적격이구나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게 늘어선 한국의 부재자 투표 행렬도 감동이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많은 분들이 부재자 투표에 참여해서 한표의 권리를 행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감동 받았어요.
(혹시 그 때 부재자 투표 못하신 분들은 부재자 투표용지를 가지고 당일 주민등록 주소지의 투표하는 곳에 가시면 하실 수 있다고 하니 꼭 하세요.^^)


강풀씨의 '내가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 라는 만화도 빼 놓을 수 없지요.


그리고 어제 이상하게 토요일만 되면 일찍 깨는 병 때문에 새벽 4시 조금 넘는 시간에 일어났어요.

인터넷을 켜니까 마침 문재인 후보의 광화문 유세에 관련된 글들이 실시간으로 뜨더라구요.
그리고 마침내 안철수 전 후보님까지 깜짝 등장하시고.


진짜 감동스럽지 않나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되시고 한국도 미국처럼 대통령 중임제로 개헌을 해서 다음에는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셔서 중임을 하시면 한국이 정말 상식적이고 건강하게 자리가 잡힐 것 같아요.

그 사이에 통일이 되서 우리의 경제력과 국력도 훨씬 세지고 나라도 부정부패, 독재, 친일 세력이 더이상 권력 주변에 가까이 못하는 그런 건강한 나라가 되면 우리나라가 정말 강대국이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토)은 낮에 집에서 인터넷 서핑 하다가 우연히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의 문재인 후보 TV 찬조 연설을 보게 됐어요.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고 옳은 말씀만 하시는 조국 교수의 찬조연설이 또 한번 감동을 주시더라구요.


내일(일) 오전 6시면 한국은 일요일 8시 입니다.

3차 TV 토론 하는 날이죠. 이번엔 출근시간에 쫒길 필요가 없으니 여유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난 후 내일은 또 어떤 감동이 다가올까 기대되는 하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반드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서 앞으로 계속 감동받는 날들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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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일주일간 일을 끝마치고 아주 가뿐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차타고 한시간 거리에 있는 한인마트에 가서 이것 저것 사면서 닭똥집도 좀 샀거든요. ^^

와이프가 막걸리도 한병 사고..


오늘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막걸리에 닭똥집 먹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문재인 후보가 확실히 역전할 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승리가 눈에 보여서 그런가요?

이쪽이든 저쪽이든 네거티브가 나오면 왠지 조마조마 해 져요.


지금 이 분위기대로 가면 이길 것 같은데... 왠지 이상한 사건 터져서 분위기가 바뀌게 되지 않을 까 해서요.


그러니 여당은 어떻겠어요. 이대로 가면 안되니 어떻게 해서든 뭔가 하나 터트려서 분위기를 확 휘젓고 싶지 않겠어요?


요즘 저는 문재인 후보 에 대한 얘기만 하지 저쪽 후보는 이름도 거론하지 않아요.. ^^


오늘 거기에 딱 맞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강풀이 그린 '내가 문제인을 지지하는 이유' 라는 만화...


오늘은 그 만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다짐 합니다.

꼭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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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4시반에 일어났습니다.

다른 날 보다 좀 이른 시간에 일어났습니다만 다른날 들도 새벽 5시에서 5시 반 사이에 일어나니 조금 일찍 일어난 거죠.

대개 아침에 일어나서는 Mobile Application 관련해서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이 블로그에 정리를 하는데요.


오늘은 대선관련 뉴스를 검색하게 되네요.

지금 여기 기온을 검색해 보니 화씨 27도 입니다.

섭씨로 하면 -2.7 도 입니다.


좀 춥네요. 그래서 침대 이불속에서 인터넷 서핑하고 있습니다. ^^

키보드 치느라고 꺼낸 두 팔도 얼른 이불 속으로 집어 넣고 싶네요. ;;


여론조사 공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 13일 이었죠.

마지막 여론조사 추세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지금은 각 여론조사 기관에서 여론조사는 하고 있겠지만 이것을 공표하지는 못하죠.

12월 12일까지 한 여론조사만 공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여론조사 추이인데요.

안철수 후보가 11월 24일 사퇴한 후 지지율 격차가 많이 좁혀진 상태에서 그래프는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두 후보의 지지율은 격차를 벌리고 있는데요.

안철수 후보가 다시 문재인 후보 적극 지지를 선언하고 부산에서 첫 공동유세를 시작한게 12월 7일인데요.

그 이후로 격차가 다시 좁혀지기 시작합니다.

12월 13일 마지막 날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언뜻 안철수 후보가 사퇴한 이후의 여론조사인 11월 25일과 그 격차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로 안후보 지지자분들 중에 쉽게 문재인 후보 지지로 돌아서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리고 안후보가 행동을 보이지 않아 지지율 격차가 벌어졌는데.. 이제 겨우 안후보 사퇴직후의 시기만큼 다시 회복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안철수씨가 계속 적극적인 유세를 보일수록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구요.


문재인 후보 자체로도 TV 토론 등에서 타 후보보다 훨씬 더 진솔하고 믿음직스럽고 점잖은 모습을 보여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문재인 후보는 아직도 지지율을 끌어 올릴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여당쪽에서는 딱히 더 이상 끌어올릴만한 요소들은 없는데요.

흑색선전과 인신공격등으로 정치불신을 퍼트려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방법이 하나 있을 겁니다.

여당 선거대책위의 주된 발언 내용이 앞으로 정치에 대한 불신을 불러 일으키는 것들일거라고 예상되는데요. 여러분도 한번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큰거 한건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KAL 기 폭파범 김현희를 대통령 선거 하루 전에 한국으로 압송했다던지

이회창시절 한나라당의 총풍사건으로 알려진 북한에 대통령 선거 직전에 휴전선에서 총격도발을 부탁했다는 언론 보도 등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북한의 김정일 장남인 김정남이 이미 대한민국에 망명의사를 밝혔고 남한에 들어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이 김정남 망명 기자회견으로 큰건 하나 할수도 있지 않나 하는 소설이 등장한 상태인데요. (나는꼼수다에서 제기한 의혹인데요. 여기로 가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나꼼수에서도 이것을 소설일 뿐이라고 하면서 방송하더라구요.

이 소설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정치를 그런 저급한 공작에 의해 영향을 미치려는 구시대적인 발상은 더 이상 먹혀들지 않을 겁니다.


소설 얘기는 그만하고 지금까지의 여론조사를 심층 분석한 동영상이 있어서 제 블로그에 share 합니다.

한겨레 TV에 올라온 동영상으로 제목은 “문재인, 주말 역전 가능성 있다” 입니다.





이 동영상 제목대로 이번 주말에 문재인 후보가 역전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가 20,30 대 투표율입니다.

그리고 인천 경기, 충청, 부산경남 지역의 투표 결과이구요.


이 지역들에 사시는 20,30대분들은 참고하세요.. ^^


추신)

십알단이 검거되서 그런가요? 제 블로그에도 이상하게 딴지거는 댓글이 없네요. ^^
일단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IP 추적해서 의심되는 건 신고를 했었습니다. ^^

참고) 시사인 기사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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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들이 계속 들려 오네요.

오늘 부재자 투표 행렬이 엄청났다면서요.


지난번 재외국민투표 참여도 예상을 뛰어 넘는 투표율을 보였는데..

한국에서도 투표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하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2시간 넘게 기다려서 투표한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데...

저도 지난주에 투표하러 왕복 2시간 걸려서 다녀왔어요.. ^^


이대로 가면 12월 19일 치러지는 18대 대통령 선거는 사상 최대의 투표율을 기록하지 않을까요?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


젊은이들이 투표를 많이 해야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이 많이 나오겠죠.




여론조사 발표 할 수 있는 기간은 지났죠?

문재인 후보가 계속 상승세를 보였던 것 같은데요.




지금쯤은 저 그래프에 큰 변화가 생겼겠죠?

Golden Cross 가 일어났을 거라고 강하게 믿습니다.


지지율이 높게 나와도 문재인 지지하는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우리 모두 투표에 참여 합시다.



자기네들 이권 챙기기 위해 국민의 돈인 예산을 강바닥에 퍼붓고 재벌 총수 주머니만 부풀리는 그런 정당한테는 더 이상 정권을 주면 안 됩니다.

예산을 제대로 그 주인인 국민에게 쓸 그런 후보에게 투표 합시다.




어제는 윤여준 전 장관의 찬조연설로 신났는데 오늘은 부재자 투표에 젊은이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는 소식에 힘이 납니다.


내일은 아무일 없어도 힘이 나는 금요일 입니다. ^^

그래도 계속 힘나는 좋은 소식을 기대하면서 여러분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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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와서 인터넷을 보는데 문재인 후보 찬조 TV 연설 동영상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저녁 먹고 잠깐 쉬는 시간이라 한볼 볼까 해서 동영상을 실행 했는데..


의외의 분이 나오셔서 찬조연설을 하시더라구요.


윤여준 전 장관이셨는데.. 이분은 보수쪽 인물인데 의외였습니다.

리틀 DJ 다 뭐다 다 여당쪽으로 붙는 판에 보수쪽 인물이 문재인 후보 진영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좀 의외였다는 거죠.

(다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한국 뉴스를 한국에 있을 때 만큼 접할 수 없어서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찬조 연설을 듣는데 그 말에 잔잔하게 감동이 오더라구요.


자신은 민주주의를 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사람인데 또 민주화의 혜택은 아주 많이 받은 보수주의자라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는 부분이 특히....


하여간 수요일이라 직장일로 온 몸이 젖은 스폰지처럼 무거웠는데 이 연설을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아서 다시 회복 됐어요. ^^



이제 일주일 밖에 안 남았죠?

아직 여론조사 결과는 뒤지고 있지만 상승추세라 남은 일주일 동안 역전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느낌도 아주 좋구요.




지난 5년간 역사를 뒤돌렸고 권력을 사익 추구에 동원했던 그리고 일반 서민은 무시하고 재벌들만 위해 정치를 폈던 MB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자구요.


이번 선거는 지난 5년의 새누리당 정권에 대해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반드시 투표하면 반드시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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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한 동료가 이메일을 돌렸습니다.

Holiday 시즌을 맞이해서 Pot Luck Lunch 를 한다는 안내 메일인데요.

여기서 Holiday 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을 말하는 거죠.

대개 추수가사절에서 연말까지가 Holiday 시즌이라고 말합니다.


Pot Luck party 는 각자 음식을 준비해 가지고 와서 부페처럼 차려 놓고 음식을 나눠 먹는 파티를 말하구요.


이번의 Pot Luck Lunch 는 저에게는 두번째 인데요.

지난번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몰라서 빈손으로 갔었는데.. 이번엔 잘 준비해서 갈 생각이예요.

어떤 한국 음식을 할지 고민중입니다. (제가 고민 하는거 아니지만... ^^)


그럼 그 이메일 내용을 보겠습니다.



Hi everyone,

Please join us for a Holiday Pot Luck Lunch on Friday December 21st.

Please bring an appetizer, entrée, desert or soft beverages and enjoy a little break and each other’s company during the Holiday!

Please just email me when you know what you are going to bring and I will keep the running list. 

I am looking forward to trying lots of new foods and seeing everyone.

Also, I have captured everyone in IT under the 3N mail zone so if you know of anyone on our floor that I missed please feel free to forward this invite as they are welcome.



여러분

12월 21일 금요일에 있을 Holiday Pot Luck Lunch 에 참여해 주세요.
appetizer, entrée, desert, soft beverages 와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오세요.

여러분이 무엇을 가지고 올 지 결정되시면 저에게 이메일을 보내 주세요. 그러면 제가 리스트를 작성할께요.
모두들 많은 새로운 음식과 여러분들을 보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3층 북쪽에서 근무하는 IT 인원들에게 이 메일을 보내는데요. 만약 3층 북쪽에서 근무하시는 분 들중 제가 빠뜨린 분들이 계시면 이 초청메일을 전달해 주세요.




Pot Luck (Wikipedia)


A potluck is a gathering of people where each person or group of people may contribute a dish of food prepared by the person or the group of people, to be shared among the group. Synonyms include: potluck dinner, spread, Jacob's join,[1][2] Jacob's supper, faith supper, covered dish supper, dish party, bring and share, shared lunch, pitch-in, carry-in, bring-a-plate, dish-to-pass, fuddle. It is also erroneously referred to as a smorgasbord or potlatch.




http://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potluck


1. a : the regular meal available to a guest for whom no special preparations have been made
b : a communal meal to which people bring food to share —usually used attributively <a potluck supper>
2
: whatever is offered or available in given circumstances or at a given time


1 [count] US : a meal to which everyone who is invited brings food to share

2 [noncount] chiefly Brit : a meal for a guest that is prepared from whatever is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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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스턴 영사관으로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제 재외국민 투표가 끝나서 더 이상 메일을 안보내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친절하게도 보내 주셨습니다.


재외국민 투표율인데요.

마감이 됐기 때문에 신문에도 다 보도 된 내용이긴 한데.. 그래도 계속 투표율 중계를 했으니 최종 결과까지 중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71.2% 입니다.

미주,구주에서 투표율이 아주 높네요.


20121211231546_28021.xls


투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70%를 넘겼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이 투표에 참여해서 80%를 넘겨 주세요.



오늘 인터넷 기사중에 이번 대선토론 이후 이미지 변화에 대해 여론 조사를 했네요.



2차 TV 토론 이후 문재인에 대한 이미지가 가장 높게 올랐습니다.

박근혜는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고 응답한 분들이 훨씬 더 많네요.


그리고 TV 토론은 문재인이 더 잘했다는 응답이 50%가 넘네요.


확실히 문재인 후보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TV 토론도 문재인 후보가 훨씬 더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구요.


이제 우리가 투표하면 이깁니다.


모두 그리고 주위 사람들도 모두 모두 설득해서 투표에 참여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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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박근혜의 걸어온 길 비교

2012. 12. 11. 22:47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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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선거의 두 유력한 후보는 문재인과 박근혜 입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나라를 이끌어 나갈 대표를 뽑는데 그 두 사람에 대해 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스턴 재외국민 투표에 참가하기 전에 이것 저것 자료를 모아 본 건데요.


19일에 투표하실 한국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두 후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하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두 후보는 참으로 암흑과 격랑의 시대인 70년대 80년대를 두 대척점에서 극명하게 비교되는 삶을 살았더군요.



글씨가 너무 작을 텐데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올린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에 대해 정리할 때 만들었던 엑셀 파일에 위 자료 붙여 넣었습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 받아 보셔도 됩니다.


kisiNpark.xlsx


아래는 두 후보에 대한 자료를 읽고 제가 간단히 정리한 겁니다.



인간 문재인과 인간 박근혜

문재인은 1953년생이고 박근혜는 1952년 생입니다.
문재인은 한해 재수를 해서 1972년 4년 장학생으로 경희대 법대에 입학합니다.
박근혜는 서강대학교에서 학사학위 취득 후 1974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납니다.

이 두 사람은 그 이후부터 한국 정치사의 대표적인 두 위치..
즉 독재권력과 그에 저항하는 민주화세력의 위치에서 그들의 시대를 살아가게 됩니다.

먼저 박근혜는 1974년 육영수가 사망하자 귀국해 그 이후 박정희 독재권력의 first lady 로서 살아가게 됩니다.

1975년은 박근혜가 박정희 독재 정권의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음 운동이라는 것을 주도합니다.
박근혜는 당시 최태민의 권유로 새마음 운동을 같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와중에 최태민의 횡령과 부정 비리 등은 아주 유명합니다. 박근혜는 최태민과 박정희 사후까지도 계속 같이 일을 하고 부정과 비리로 인한 구설수에 계속 휘말리게 됩니다. 


1975년 같은해 문재인은 민주화 운동 중 집시법 위반으로 수감 됩니다.
그 이후 육군 특전사에 입대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다 하죠.

그리고 1979년 박정희가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총을 맞고 사망합니다.
(김재규의 항소이유서에도 박근혜의 비호을 받는 최태민의 비리 사실과 여성들과의 추문 을 비판하고 이를 박정희가 묵인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박정희 사후 전두환 신군부 세력이 반란을 일으켜 권력을 빼앗은 후 이듬해 광주에서 무참하게 국민들을 학살합니다.


그해 1980년 박근혜는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영남대 이사가 되고 한국 문화재단 이사장이 됩니다.


같은해 문재인은 사법시험에 합격을 합니다.

박근혜는 이후에도 1982년 육영재단 이사장이 되고 1989년 여전히 최태민과 같이 근화봉사단을 조직해 일하면서 여러 구설수에 오르고 동생들과의 다툼도 생깁니다. 그리고 1994년도에는 박정희가 빼앗은 장물인 정수장학회의 이사장이 돼 2억 내외의 억대 연봉을 받으며 생활합니다.

문재인은 그 이후 사법연수원 차석을 차지하지만 학생운동 전력 때문에 판사임용에서 제외 됩니다.
그 이후 부산에서 인권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부림사건,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동의대 사건 등의 변론을 맡습니다.
1987년 6월 항쟁시에는 민주쟁취 국민운동 부산본부 집행위원으로서 계속 민주화 운동에 힘씁니다.

박근혜는 그 이후 1998년 대구 달성에서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연달아 16,17,18,19 대 국회의원으로 5선을 합니다.
문재인은 이후 계속 부산에서 인권변호사 활동을 하다가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이후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을 합니다.
그리고 청와대 비서실장, 남북 정상회담 추진위원장 등의 공직활동을 합니다.
노무현대통령 서거시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위원회 위원장으로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 이후 2012년 문재인과 박근혜는 각각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 돼 현재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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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일) 로 18대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가 끝났습니다.

이번 투표율이 예상을 뛰어 넘고 아주 높게 나왔다고 언론에 나오던데요.

급등이란 표현을 썼더라구요.


오늘도 보스턴 영사관에서 재외선거 투표율을 보내왔습니다.

마지막 날이지만 나라별로 시간대가 달라서 마지막 날것 까지 다 수집이 되지는 않았더라구요.


기사를 보면 재외선거 투표율은 거의 70% 가까이 나올거랍니다.


각 동네마다 투표소가 있는 한국과는 다릅니다.

저만해도 투표하러 차타고 한시간 가야 됐었고 20시간 넘게 차타고 가신 분들도 계시답니다.


그런데 70%라면 정말 대단한 투표율 아니겠습니까?


한국에 계신 분들도 19일 모두 투표에 참여하셔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투표율이 높으면 필승입니다. 정권교체 화이팅!!!!




제가 투표한 보스턴 지역이 초반 3일보다 후반 3일에 투표를 엄청 많이 하셨네요.

대부분 젊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문재인후보를 많이 찍었을 것 같아요.. ^^


재외선거 마지막은 하와이가 장식할 거랍니다. 한국시간으로 11일 정오라는데요.

많이많이 하셔서 재외선거 70% 넘고 한국은 19일 80% 넘는 결과를 보고 싶네요.


======================


오늘 대통령 후보 토론회는 출근시간에 해서 날방으로는 못 보고 퇴근해서 봤는데요.

박근혜후보는 정말 너무 못하더라구요.

그냥 아주머니 같아요.


말을 잘 못하는 것은 머리에 든 것이 없던가.. 든 것은 있는데 이걸 잘 엮지를 못하기 때문인거 같은데... 박근혜 아줌마는 이 중 뭘까요?

뭐 둘 다 일 수도 있겠죠.


내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려고 맘 먹었었다면... 그 토론을 보면서 내가 저 사람을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도록 투표를 해야 하나?? 라는 한심한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


자 지금 분위기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고 국민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하시면 MB 를 제대로 심판해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MB 보다 더한 부패한 구 세력들이 정권을 잡아 나라를 망칠 겁니다.


꼭 정권을 교체 하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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