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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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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punch pizza from City Pages on Vimeo.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신년 연설에서 미네아폴리스에 있는 한 피자가게를 언급했습니다.

저는 아래 링크에 연결된 싸이트에서 그 부분을 봤는데요.


http://www.startribune.com/video/242552511.html?chan=video&pn=1


거기 비디오는 여기로 가져올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비메오에 있는 50초 짜리를 위에 넣었습니다.


위 링크에 있는 비디오는 2분 30초 짜리인데요.

미국의 최저 임금을 인상해 달라는 대통령의 연설입니다.

그 연설 중에 미네아 폴리스테 있는 Punch Pizza 의 모범사례가 언급된겁니다.


그 내용을 번역해 봤습니다.


Now, women hold a majority of lower-wage jobs, but they're not the only ones stifled by stagnant wages. Americans understand that some people will earn more money than others, and we don't resent those who, by virtue of their efforts, achieve incredible success. That's what America's all about. But Americans overwhelmingly agree that no one who works full-time should ever have to raise a family in poverty. (Applause.)


현재 많은 여성들이 저임금을 받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들만 정체된 임금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미국인들은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돈을 벌거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큰 성공을 거두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미국의 전부는 아닙니다. 미국인들은 full-time으로 일하면서 가족을 가난하게 부양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야 된다는 것에 대해 압도적으로 동의합니다.



In the year since I asked this Congress to raise the minimum wage, five states have passed laws to raise theirs.


제가 의회에 최저 임근 인상을 요청한 그 해에 5개의 주에서 최저임금 인상안을 통과시켰습니다.



Many businesses have done it on their own. Nick Chute is here today with his boss, John Soranno. John's an owner of Punch Pizza in Minneapolis, and Nick helps make the dough. (Laughter.) Only now he makes more of it. (Laughter.) John just gave his employees a raise to 10 bucks an hour, and that's a decision that has eased their financial stress and boosted their morale.


많은 기업인들이 스스로 최저 임금을 높이고 있습니다. Nick Chute이 지금 여기에 그의 고용주 John Soranno와 함께 있습니다. John은 미네아폴리스의 Punch Pizza 사장입니다. 그리고 Nick은 반죽 만드는 걸 돕고 있죠. (웃음) John은 종업원들에게 시간당 10불로 임금을 인상했습니다. 그것은 재정상황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이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의 기업 도덕성은 크게 향상시키는 결정이기도 했습니다. 


Tonight I ask more of America's business leaders to follow John's lead. Do what you can to raise your employees' wages. (Applause.) It's good for the economy; it's good for America. (Sustained applause.)


오늘 미국의 더 많은 기업인들이 John을 따르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고용인의 임금을 올릴 수 있을 만큼 올려 주십시오. (박수) 그것이 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그것이 미국에 도움이 됩니다. (박수)



To every mayor, governor, state legislator in America, I say, you don't have to wait for Congress to act; Americans will support you if you take this on. And as a chief executive, I intend to lead by example. Profitable corporations like Costco see higher wages as the smart way to boost productivity and reduce turnover. We should too. In the coming weeks I will issue an executive order requiring federal contractors to pay their federally-funded employees a fair wage of at least $10.10 an hour because if you cook -- (cheers, applause) -- our troops' meals or wash their dishes, you should not have to live in poverty. (Sustained applause.)


미국의 모든 시장, 주지사, 입법권자들에게 말씀드립니다. 국회가 행동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최저임금 인상을 선택한다면 미국인들이 그것을 지지할 것입니다. 수익을 창출해야하는 코스트코 같은 기업들도 임금 인상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직원 이직율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저부터 선례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에 정부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직원들에게 시급 10.10불의 최저임금을 주는 법안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환호, 박수) 우리 군인들의 음식을 만들거나 그 접시를 닦는 당신들은 가난하게 살면 안됩니다. (박수 계속됨)



"당신들은 가난하게 살면 안됩니다."


이런말을 해 주는 대통령.. 좀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 대통령 신년 연설회장에 초청되서 모범사례로 소개도 받고 기립박수까지 받은 Punch Pizza 사장이 운영하는 피자가게는 미네아폴리스 지역에 8군데가 있습니다.


훌륭한 사장의 행동에 지지를 표하는 의미에서 오늘 저희집 근처에 있는 Eden Prairie 지점 Punch Pizza 가게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장작을 때는 화덕에서 직접 피자를 구워서 주는 나폴리식 피자 가게인데요.

화덕 안의 온도가 화씨로 800도나 된대요. 섭씨로는 426도라고 하네요.

이 뜨거운 화덕에서 90초 동안 구워서 나온대요.


시키자 마자 곧바로 나오더라구요.


사진에는 잘 안 나왔는데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꽉 차 있었어요.




저희는 가장 기본 메뉴인 마가리따랑 나폴리 피자를 시켜 먹었어요.

저 위에 식물 잎이 위에 얹혀진게 나폴리 피자인것 같은데요.



저한테는 그 위에 두른 토마토 소스가 아주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먹다가 보니까 옆 테이블로 배달하는 다른 피자들이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다음에 다른것들도 먹어 볼 생각입니다.


Punch Pizza 완전 맛있었어요.


외식을 하고 나면 감미료나 소금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집에 오면 속이 깨끗하지 못한 느낌이고 물도 많이 먹히고 그랬는데요.

여기 피자는 그런게 하나도 없었어요.

몸에도 아주 좋은거 같아요.


오바마 대통령 신년연설에서도 모범사례로 언급된 Punch Pizza 맛도 대박인 우리 지역 업체...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 겠어요.


Punch Pizza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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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에서 좋은 행사가 있어 소개 드립니다.
저는 샌디에고에서 이곳 미네소타로 얼마전 이사와서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샌디에고에 사시는 분들이나 이 기간에 샌디에고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여바랍니다.

=================================================

< 샌디에고 행사 안내 >


[1] 1/24 금 6pm. 샌디에고 시장선거 결선 후보자 시온마켓 방문


[2] 발보아 파크에 한국관 설립 추진
참여 및 문의: info@house-of-korea.orgwww.house-of-korea.org
(위 이메일주소와 웹주소는 곧 activate 될 예정)


[3] 2/14 금 7pm. 사사세 샌디에고 주최, UCSD 정치학과 유종성 교수님 강연. UCSD, Robinson 
Complex, IR/PS, Gardner Room. 1부 "박정희 신화의 재검토", 2부 "한국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


[4] 한국정부로부터 기금을 받아 시작하는 UCSD 한국학 프로그램 행사일정.

4.1. 1/22 수 5pm.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강연. UCSD, Robinson Complex, IR/PS, #3201. 
"Changing Dynamics in East Asia and Korean Politics"

4.2. 1/23 목 4pm.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님 강연. UCSD, Price Center, Green Table Room. "An 
Assessment on the Truth and Reconciliation, ROK" 
(바로 이 분! https://www.youtube.com/watch?v=uhPYhMzbVhg&feature=youtu.be)

4.3. 1/30 목 5pm. Adam Johnson 스탠포드대학 교수 / 퓰리쳐상 수상 작가 강연. UCSD, 
Robinson Complex, IR/PS, Auditorium. "The Human Consequences of Totalitarianism"

4.4. 2/24 월 "Cultures of Hot War Korea" 심포지움. "Remembering War and Militarizing Life: 
The Korean Peninsula," "Guilt by Association: Political Life of Kinship after the Korean War," 
"Budae Jjigae Cinema" (세부사항 추후공고) 

4.5. 4/8 화 Bruce Cumings 시카고대학 교수 (세부사항 추후공고)

4.6. 4/21 월 Charles Armstrong 컬럼비아대학 교수 

4.7. 4/30 수 Steve Lee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교수 "The Korean Armistice and the End 
of Peace" (세부사항 추후공고)


* UCSD 지도와 유료 주차장 안내 * 
http://irps.ucsd.edu/experience/our-campus/driving-directions.htm
(주차장의 자판기에서 주차권을 구입하신 후 차 밖에서도 확인이 쉬운 곳에 놓아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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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유머

2014. 1. 14. 21:16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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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호부호형과 관련한 유머가 있었다.


홍판서: 왜 집을 떠나려고 하느냐?
홍길동: 서출이라는 이유로 호부호형(呼父呼兄)을 하지 못하거늘, 어찌 더 머무르고 싶겠습니까.
홍판서: 그래? 그럼 이제부터 호부호형을 허락하니 머물도록 하라.
홍길동: 그럴 수는 없사옵니다. 호부호형을 하면 뭐 합니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데.
홍판서: 알았다니까. 나를 아버지라 부르고 네 형을 형이라 부르도록 하라.
홍길동: 그럴 수는 없사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고 형을 형이라 부르면 뭐 합니까? 호부호형을 못 하는데…흑흑흑…


오늘 경향신문의 한 기사를 보니 박근혜 유머가 새로 탄생하는 것 같다.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대통령을 왜 욕하는가



* 증세 유머

대통령: 나라에 돈이 없어.
각료: 세금을 더 걷어야 하는 줄로 아뢰오.
대통령: 그렇게 하라고. 단, 증세는 안돼!


* 공약 파기 유머

대통령: 노인들한테 20만원씩 준다고 큰소리 쳐놨는데, 나라에 돈이 없소. 어쩌면 좋겠소?
각료: 소득으로 따져서 하위 70%만 줍시다. 상위 30% 노인들까지 줄 필요가 있겠어요?
대통령: 그렇게 되면 내가 공약을 안 지킨 게 되는 건가?
각료: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대통령: 괜찮아요. 공약파기만 안하면 돼.


* 민영화 유머

대통령: 코레일에 적자가 너무 많다며? 그게 다 경영을 방만하게 해서 그런 거 아니요.
각료: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대통령: 재벌이나 외국기업에 코레일을 넘겨주고 지네들보고 경영하게 하면 되잖소. 코레일 팔면 돈도 들어올 테고.
각료: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대통령: 당장 시행해. 단, 민영화는 안돼!


* 국민 소통 유머

소통은 국민과 하는 것이지 불법과 하는 것은 아니다.
종북세력은 국민이 아니다.

친일파를 비판하고 박정희를 비판하고 박근혜를 비판하는 세력들은 종북세력들이다.

이들은 국민이 아니다.

친일파를 옹호하고 박정희를 반신반인으로 받들고 박근혜를 지지하는 이들만이 국민이다.

대통령께서는 이들 100% 국민과 아주 소통을 잘 하고 계신다.



모르는 건 죄가 아니다. 죄라면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들에게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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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이곳 미네아폴리스는 강추위에 들어갑니다.

제가 사는 곳은 미네아폴리스 바로 옆에 붙어있는 Eden Prairie 라는 곳입니다.


월요일부터 완전 강추위에 들어가죠?

이거 섭씨가 아니라 화씨예요.

이걸 섭씨로 바꾸면 아래 온도예요.



너무 추워져서 오늘(토) 마켓 다니면서 장 좀 봤거든요.

아침 보다 낮이 될 수록 오히려 기온이 더 내려가요.

장 볼 때는 영하 10도가 넘었는데. 너무 따뜻하더라구요.


내일은 무려 영하 33도라니....

월요일엔 하루중 가장 따뜻할 때가 영하 26도예요.


급기야 회사에서는 월요일 너무 강추위가 예상되니까 출근하지 말고 집에서 일하라고 메일을 보냈더라구요.





로드 아일랜드에 있을 때 너무 눈이 많이 내려서 working from home 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재택근무 하라고 하는 건 처음이예요.


강원도 출신이라 어렸을 때도 영하 20도 넘는 경험이 있지만...

영하 30도가 넘는다니... 그리고 낮 최고 온도가 영하 26도이고...


어떤 추위인지 궁금하네요.

내일 제일 추울 때 한번 나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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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받는 절차

2013. 12. 1. 12:05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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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CARD APPLICATION PROCESS – WORKFLOW



매년 H-1B나 L-1 신분으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많은 비 이민자들이 그린카드를 신청한다. 그린카드(영주권)는 미국에 합법적으로 영구 거주할 권리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린카드 소지자는 미국내에서 직업을 갖고 거주를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아래 그린카드 프로세스에 대한 재밌는 만화가 있다.

저 아래 flowchart를 보면 이 만화가 무슨 뜻인지 알게 될 것이다.




GREEN CARD APPLICATION PROCESS


아래 H1BWiki 가 제공하는 flow chart가 있다. 그린카드를 신청할 때 밟아야 되는 과정들을 보여준다. 이 flowchart는 특히 H-1B나 L-1 인 경우에 EB-1, EB-2 혹은 EB-3 카테고리로 영주권을 신청할 때의 과정을 보여준다.




위 flow chart는 EB-1, EB-2 나 EB-3 카테고리로 그린카드를 신청하는 경우의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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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의 짧은 샌디에고 생활을 뒤로하고 미네아폴리스로 가는 길.

저기 가운데 조금 위에 있는 호수가 Lake Murray예요.

바로 위에 있는 골프장이 생애 처음 18홀을 돈 Mission Trail 골프코스...

바로 위 산은 Mt. Cowles 거기서 왼쪽으로 2~3cm 가다보면 7개월 동안 살았던 La Mirage 아파트가 보입니다.

공항까지 가는 택시기사가 거기가 예전에 영화배우 척 노리스가 집 구해 놓고 별장처럼 가끔 왔던 아파트라고 하더라구요.

몰랐었어~~~~




샌디에고를 떠나자마자 아리조나의 황량한 사막이 나오고


그랜드캐년 부근을 지나



눈 덮인 로키산맥을 지나자마자 나오는 콜로라도의 덴버 공항 에서 잠깐 쉰 다음에 다시 출발




미네소타주를 들어서면서는 끝없는 평원과 밭이 펼쳐지더라구요.

어렸을 때 일요일 아침마다 보던 초원의 집(Little house on the prairie)의 잉걸스 가족.

아버지 잉걸스가 외지에서 와서 개간하기 시작한 밭이 저렇게 끝없이 펼쳐져요.


제가 지낼 곳은 미네이폴리스 남서쪽에 있는 Eden Prairie 라는 조그만 도시인데 평평한 땅과 호수와 나무 사이에 마을이 있는 곳이예요.


4월에 Rhode Island 에서 San Diego로 갔다가 프로젝트가 일찍 종료되는 바람에 7개월만에 다시 Eden Prairie로 이사왔습니다.


프로젝트 종료되고 다음 프로젝트 인터뷰 보고 이사 준비하고 새로운 곳 적응하고 하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닌데...

이곳에서는 오랫동안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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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 조남준 화백

2013. 10. 21. 08:41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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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oo.gl/4VEaNI


Why this is important

A Letter of Plea to the Conscientious People of the World to bring about Truth, Justice and Democracy in the Republic of Korea (South Korea)

Neo-McCarthyism in South Korea!


Do you know what’s happening in South Korea?


Do you know how and who became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in 2012?

I implore you to read this urgent letter of plea and distribute it widely to your friends and network members.

Democracy is steadfastly dying in South Korea. As Watergate was to the USA,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NIS a.k.a. KCIA) illegally intervened in the 2012, presidential election. The egregious outcome, a cruel and ruthless dictator, Geun-hye Park, daughter of the late dictator Chung-hee Park, assumed office. An aftermath of this stolen election, Korean “Neo-McCarthyism” is actively erupting. All in opposition of the current regime is deemed a communist and pro North Korea. Scholars, politicians, and even ordinary citizens who express diverse views are severely persecuted. Civil Rights in South Korea are virtually gone. The “Yoo-shin,” the repressive and autocratic laws written into the Constitution and enforced during Chung-hee Park’s military dictatorship between 1960 and 1979, are in full force.

A brief background on the establishment of the NIS

During the dictatorial regime of Chung-hee Park the NIS was formed in order to discern, capture, and prosecute political dissidents. Those nonconformists were labeled communists or pro North Korean activists and were brutally tortured and killed by the NIS.

Background information on the presidential election of 2012

Covert and unlawful activities were being actively conducted by the ruling Saenuri Party prior to the presidential election of 2012.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was blatantly breaking the constitutional and electoral laws of South Korea. Undercover agents created hundreds of thousands of user names on the internet and posted comments in favor of the presidential candidate, Guen-hye Park, and denouncing opposing candidates including Jae-in Moon. The NIS not only used their agents hired by private taxpayers, it also paid North Korean defectors and South Korean citizens for this character defaming campaign resulting in the destruction of vital evidence which would prove all allegations against the NIS. Consequently, constitutional law scholars have declared this illicit intervention an “electoral Coup d’etat.” To demand accountability from the Park Regime a multitude of nationals have taken to the streets holding continuous candlelight vigils.

Unfortunately, most South Korean mass media are only reporting on views of the ruling Saenuri Party. The ultra right-wing conservative groups are condemning the vigils as an “electoral disobedience.” To make matters worse, the Geun-hye Park government is trying to evade the legitimacy of this political crisis by re-launching the Neo-McCarthyism executed and enforced by her late father, Chung-hee Park. The Park administration has embarked upon a “witch hunt” against lawmaker Seok-ki Lee of the Unified Progressive Party. Freedom of expression and ideology and the principle of presumption of innocence until proven guilty are being mercilessly demolished.

If you see unfairness and injustice in the situation of South Korea, please go to (http://goo.gl/4VEaNI) to sign and forward this message to as many people as possible via emails and SNS. We would also greatly appreciate your efforts to draw public attention to this issue through submission to journals, for example, in collaboration with other civil activists.


September, 2013
Alliance of Conscientious People of the World



An Appeal for Democracy and Justice in the Republic of Korea (South Korea)

South Korea has achieved remarkable economic and political accomplishments in recent years. It has been a visible role model for many developing countries. However, these accomplishments have not come without devastating sacrifice.

After the Korean War, South Korea has gone through convulsive political turmoil. As a result of the April 19, 1960, uprising against Seungman Rhee, the Kwangju Massacre in 1980, and the June of 1987, Democratic Movements, many precious young lives were lost. Despite the high human toll, this hard-won democracy in South Korea is steadfastly dying at the hand of the unlawful electoral intervention b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NIS, a.k.a. KCIA) the renewal of Neo-McCarthyism and political witch hunts.

Geopolitically, the Korean Peninsula is at a critical juncture. Its domestic stability will become an important factor in determining world peace. Thus, at this hour, we express a deep concern over the current political situations in South Korea. The autocratic dictatorial regime of Chung-hee Park has returned by way of his daughter, Geun-hye Park, who was illicitly elected into presidential office through the intervention of the NSI.

To demand the return of peace, justice, and democracy in the Korean Peninsula and ultimately for world peace, we hereby request the following:

1. The Guen-hye Park administration cease the reinstatement of the Chung-hee Park dictatorship and the Yoo-shin. The Park regime must acknowledge the brutal and illegal deployment of Neo-McCarthyism and immediately abolish all witch hunting politics.


2. Legal prosecution of all those who intervened in the 2012, presidential election and a total dismantling of the NIS.


3. A full and comprehensive return to democracy in Korea guaranteeing the inalienable rights of freedom of expression, academic advancement, and ideology. We demand the complete eradication of censorship.


4. The return of the complete and authoritative rights of the prosecutor’s office.

Once again, peace and democracy on the Korean Peninsula will ultimately lead to a world peace. We vehemently urge the Park administration to execute all of the above-mentioned demands. We urge global citizens to join hands with this consorted effort to bring about peace and justice, not only on the Korean Peninsula but to the entire world.

Thank you.

September, 2013
Alliance of Conscientious People of the World


---> http://goo.gl/4VEaNI 





이 글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역사가 다시 예전 독재세력에 의해 짓밟히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세계 양심인들과 공동으로 저항하기 위해 인터넷 상에서 서명을 받기 위한 글 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제 주위의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위기에 대해 알리고 그들의 이해와 참여를 권유하기 위해 올렸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한국어로 된 글도 보실 수 있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장에서 '국정원 해체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전국시국기도회' 를 연다고 합니다.


신부님들은 "최근의 청문회에서 보았듯이 정부와 여당은 진실규명을 위한 노력들을 방해하고 조롱하였으며 명백하게 드러난 사실마저 또 다른 거짓말로 얼버무리는 억지를 부렸다. 남북정상대화록의 본의를 왜곡하여 선거에 도용한 일이나 국정원이 이를 무단공개한 일 등은 여론조작을 위한 댓글공작과 함께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할 중범죄들" 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아예 고질이 되어버린 거짓의 암세포를 말끔히 치유하지 않는 한 우리 사회는 그 어떤 희망도 가질 수 없다. 우리가 국정원이 저질렀고 경찰청이 덮어버린 공작들을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것은 바로 이런 까닭" 이라며 "거짓에 의한, 거짓을 위한 통치가 이토록 순조로워진 것은 악을 방관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다. 이승만 독재와 박정희 군사독재에 맞서 싸우던 저항의 정신으로 거짓축출과 민주주의 회복 운동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 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관련 기사 ->

15개 가톨릭교구 사제·수도자·평신도 "국정원 해체" 외친다



죽어가는 민주주의를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추석 이후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거대한 불꽃이 한국에서 다시 활활 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인도 우리의 진실을 위한 저항을 지켜보고 응원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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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정원의 이석기와 RO에 대해 내란음모죄를 적용하고 공개 수사하는 것과 관련... 진보 세력 내에서 이석기와 RO 에 대한 비판을 비판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옛날 반독재 시대때 대동단결을 외치는 모습을 아직도 보는 듯 한데요.


이런 의견이 오마이뉴스의 한 기사로 올라왔습니다.


'이석기'를 대하는 진보의 자세, 이게 최선인가

[주장]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당신의 양심은 어디로 향하는가


이석기를 비판하면 부활하는 수구 독재 세력에 놀아나는 것처럼 얘기들을 하는데..

저는 오히려 80년대의 저 대동단결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진보 세력들이 수구 독재 권력에 놀아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을 바탕으로 이 글에 대해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 댓글을 제 블로그에 정리하고 싶네요.


나중에 제대로 정리해서 아티클을 하나 써서 주위분들과 같이 공유하고 토론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뿌네 2013-09-07 23:13:37

자 글쓴이가 무엇을 비판하는 건지 명확히 해 보겠습니다. 사상의 자유는 100% 지켜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 머리속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일반적으로 말할 때 사상의 자유에는 표현의 자유까지 포함 되는 겁니다. 표현의 자유는 100% 허용될 수는 없습니다. 바로 이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가 핵심입니다. 이석기 및 그 부류에게 국가 보안법의 고무 찬양죄 등이 적용될 수 있다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이슈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미 국가보안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법으로서의 권위를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진보는 거의 100% 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사람들 일 겁니다.


  • 뿌네 2013-09-07 23:18:43

두번째는 내란 음모죄입니다. 이 내란 음모죄에 대해서는 글쓴이가 말하는 진보들이 모두들 말도 안되는 혐의이고 법원 판결에서는 이 죄목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부 보수들조차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진보세력들은 대부분 국정원이 불법선거개입으로 위기에 처하자 이를 모면하기 위해 이 사건을 꺼내 들었다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진보세력들이 뭘 비판하는 걸까요? 주사파들의 사상 자체를 비판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수령론에 입각한 조직체계와 실천론이 민주화 이후 얻어낸 합법공간에서의 활동에서 진보세력에 방해가 됐기 때문에 그 점을 비판하는 겁니다. 그들의 행동이 불법이라 법적용을 해야 한다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행동이 진보진영에서 올바르지 않았기 때문에


  • 뿌네 2013-09-07 23:23:57

세번째글 입니다. 그 올바르지 않은 실천을 비판하는 겁니다.

글쓴이는 왜 그걸 비판하는 거죠? 획일주의와 진영주의에 입각한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지 않은 비판이십니다.
지금의 실천은 독재 권력과 비합법, 반합법적으로 투쟁하던 시기와 다릅니다. 의회내에서 국민의 지지(투표로 표현되는)를 받기 위한 실천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그것이 선배들의 피로 얻은 공간을 더욱 더 풍부한 민주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야 할 우리의 의무입니다.

이 공간에서의 파트너는 보수입니다. 진보의 파트너는 보수입니다. 그리고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이들이 이 합법공간을 부정하는 권위주의 독재 세력과 구태를 못벗은 시대착오적인 세력입니다. 선배들의 피로 얻은 성과물을 흐트려뜨리는 부활하는 독재세력과 잔존하는 시대착오세력이 우리가 척결해야 할 대상입니다


  • 뿌네 2013-09-07 23:28:45


네번째 글입니다.
그러니까 글쓴이의 글은 시대착오적인 구시대의 관념에서 나온 잘못된 판단입니다. 그런 판단과 주장은 도리어 부활하는 독재세력들에게 정당성을 주는 자양분이 될 뿐입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진보세력은 이석기 부류의 인간들에게 국가보안법을 적용하거나 내란음모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그런 주장에 동조하지 않습니다.

진보세력은 선배들의 민주화를 위한 피로 만들어낸 성과물인 이 공간을 다시 해치려는 독재 부활 세력과 일부 운동권의 구시대적인 실천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부디 시대착오적인 관념에서 벗어나서 올바른 판단을 하는 진정한 진보의 입장을 계속 성장시켜 나가는 글쓴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소도리 2013-09-07 23:38:18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석기에대한 비판은 모두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작금의 본질은 이석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구세력들의 진보세력 죽이기에 나름 현명한 사람들 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꼬랑지를 내리는데 그 모습에 피실피실 웃을 수구공작세력들을 상상하니 등골이 오싹해진다~~~ 라는걸로 이해 됩니다만...


  • 뿌네 2013-09-08 01:43:11

제 이해로도 수구세력들의 합리를 추구하는 세력들을 무력화 시키는 과정이 이번일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수구세력에 선배들의 피로 만든 합법적인 공간을 무시하는 수구 부패 세력과 구시대 조직관과 실천관을 가지고 있는 운동권내의 기득권인 수구 운동권 세력이 다 포함 됩니다. 이 둘은 서로가 존재의 전제 조건이 되는 세력들 입니다. 수구 기득권 세력들의 존재를 위협하는 것은 합리적인 상식의 공간 입니다. 이 공간을 확보하려고 선배들이 피를 흘린 겁니다. 이 공간은 합리적인 진보와 합리적인 보수가 같이 지켜야 합니다. 진보세력들이 그 공간을 지키지 못하고 공간 밖에 있는 수구 부패 세력의 부활이 점점 손 쉬워져서 수구공작세력들이 피실피실 웃는 것 아닐까요? 합리적인 상식과 함께 민주주의를 성장시킵시다.



  • 뿌네 2013-09-08 02:40:08

저는 수구세력들의 진보세력 죽이기에 나름 현명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꼬랑지를 내린다는 표현은 별로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현실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고 옛날의 타성에만 젖어서 덜 선명하게 보일까봐 과거 이미 정해진 틀에 현실을 그대로 끼워 맞춰서 비판하는 성의 없는 진보들의 자세가 비겁해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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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에서 이어진 논의 계속


Hee Kim 음.. 제 생각으로는, 이건 어느 문제에 집중하느냐 하는 '우선순위'의 문제이고 언제 무엇을 하느냐 하는 '타이밍'의 문제이지, 진보의 운동방식에 대한 반성을 아예 하지말자는 이야기는 아닌 듯 한데요..


Changsoo Park 이 건 꾸준한 실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밍의 문제라고 보는 자세는 너무 단기적인 시각에 매몰돼 있는 자세가 아닌가 싶네요. 깊고 진지한 고민 없이 가벼운 전술만 판치는 그런 자세들이 바로 외부 요건에 쉽게 휘둘리도록 만드는 자세 아닐까요?


Hee Kim 아마도 현시점을 반여권의 동력이 완전히 죽을 수도 있는 터닝 포인트로 보느냐 아니냐 하는 위기감 판단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Hee Kim 노대통령이 진짜 뭘 잘못해서 그 수모와 죽음까지 당하신 게 아니니, 이젠 일단 저들의 프레임을 깨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하는..


Changsoo Park 민 주화 운동으로 어떤 큰 틀은 바꿨습니다. 외형적인 부분이요. 선배들의 선도적인 투쟁과 희생의 도움이 컸더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내용적이고 근본적인 부분들은 사람들이랑 같이 채워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합리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요. 보수이던 진보이던..말씀하신 그 프레임을 깨는 것도 그 사람들이랑 같이 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사는세상을 만들려면 그 세상에 같이 살아야 할 사람들을 주체로 서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의 실천에서 희수님에게 합리적인 보수는 어디에 있나요? 그 사람들과 함께 사람사는세상을 만드는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수구친일부패 세력에 거의 흡수되서 그 존재감도 없는 합리적인 보수에게도 우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들에게 우리가 믿음의 존재로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을 진지하게 해 보자고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싶은게 제 마음 입니다.


Hee Kim 동의합니다. 함께 고민해봐요 (^^).


Changsoo Park 예.. 그래요.. 좀 더 덧붙이고 싶은건.. 그 프레임을 깨는건 나나 어느 일부에 의해서가 아니라 프레임을 깨고 같이 세상을 살아갈 사람들과 함께해야 의미가 있다는 것...아니면 계속 반복될 뿐일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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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 I can't trust in Obama.
I have read about him and he is not.. is not...
um. He is an Arab..... He is not....

McCain : Nope, No ma'am. No ma'am.
He is a decent family man and citizen and that I I just happen to have disagreement with on fundamental issue and that's what this campaign is all about. He is not. Thank you.

할머니 : 난 오바마 못 믿어요. 내가 읽어 봤는데... 오바마는.. 오바마는... 그 사람은 아랍인 이예요.. 그 사람은 (미국인이) 아니예요.


McCain : 아닙니다. 아닙니다. 오바마는 올바른 가장이고 미국의 시민입니다.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는 아랍인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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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예비선거 과정에서 후보로 나선 존 매케인이 어느 한 타운홀 미팅에서 지지자와 나눈 대화일 겁니다.

존 매케인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주의자이며 공화당 당원이고 월남전에 참전해 포로로 잡혔고 5년만에 풀려난 전쟁 영웅입니다. 2008년에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대선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주의자가 상대당 후보인 오바마를 미국인이 아니고 아랍인이라고 비방하는 지지자의 말에 그 자리에서 반박합니다.

오바마는 올바른 가장이며 미국의 시민이라구요.


이 타운홀에 모인 사람들도 매케인의 이 발언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지지합니다.


이렇게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마저도 발언의 기회가 주어지는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개적인 공간에의 의견 교환을 통해 이렇게 비상식적인 주장은 자연스럽게 사그러 들게 됩니다.

이게 민주주의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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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한국의 일부 극우 인사들이 한국의 군대에 구테타를 일으켜 국가를 전복하라고 선동을 했습니다.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발언들 이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확보한 언론 매체를 통해서... 그것도 주류 언론 매체를 통해서 이런 비상식적인 주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개적인 광장에서 이러한 주장들은 곧바로 사그러 들었습니다.

이게 민주주의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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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정원이 통진당의 5월 회합과 발언에 대해 내란음모 혐의를 두고 공개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조인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발언에 대해 내란 음모를 적용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개입하고 대선에 불법적으로 공작을 벌여 지탄 받아오는 상황에서 이를 모면하기 위해 내세운 카드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 회합에서 나온 일부 발언들은 일반 한국 국민으로서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발언들이 있습니다.


저 공화당 타운홀미팅 처럼 그런 비상식적인 발언이라도 공개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자유를 줘야 그런 비상식적인 주장과 논쟁하고 결국은 비상식적인 생각이 사그라드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야 사회가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군대보고 구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몰아내라는 비상식적인 주장이 주류 언론을 통해 소리칠 수 있는 자유를 줘야 그런 주장이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잠잠해 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정치 상황은 민주주의 국가로서 건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집단의 (정당의) 회합에서 나온 일부 구체적이지 않은 발언에 내란음모를 뒤집어 씌웁니다.

그 발언이 비 상식적인것은 맞습니다.

이 비 상식적인 주장이 한번도 공개적으로 논의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기형적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공개적으로 주장할 기회를 그들에게도 주었다면 오바마를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하는 저 노파나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 정권을 잡았다고 구테타를 일으키라고 하는 한국의 저 극우들의 주장처럼 그런 비 상식적인 주장은 이내 사그라 들었을 겁니다.


이렇게 건강하지 못한 민주주의가 된 이유는 바로 국가보안법 때문입니다.

저 노파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발언의 기회조차 안준다면... 발언을 하면 국가원수모독죄니 이적행위니 뭐 이런걸로 처벌을 했다면 그런 비상식은 기형적으로 성장을 할 겁니다.


바로 국가보안법이 우리사회의 비상식을 기형적으로 성장하도록 조장한 근원입니다.





이번 국정원의 통진당 내란음모 모함을 통해 국가보안법의 불필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일제시대에 제정된 악법중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없애버리고 이 사회가 건강한 민주주의가 되도록 다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회합에서 나온 일부 사람들의 발언은 분명 비 상식적입니다. 하지만 그런 비상식은 공개적인 공간에서, 햇볕이 비치는 양지에서 살균되고 정화될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런 비 상식을 음지로 몰아넣고 음지에서 활동하는 국정원이 악용하는 건강하지 못한 한국의 민주주의를 치료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해 국가보안법을 철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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