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카테고리


반응형

먹고 살기 바빠서 이런것도 시간들여서 한번 생각해 보는것도 부담됩니다....


기사를 보다 보니까 표창원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네요.


----------------------------------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국가정보수사에 반발하고 있는 통합진보당에 대해 “통합진보당, 매우 아프겠지만, 이번 사건은 시민과 다른 야당 등에 도움 요청하는 것보다는 철저하게 법과 사실로 대응하시는 게 옳아 보입니다”라고 29일 밝혔다.

표 전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표현한 후 “명확한 사실 알기 전에 ‘같은 편’ 되어 달라는 요구는 무리합니다. 모두 감시자가 되어 절차를 지켜볼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석기 의원, 옹호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법대로 원칙대로 수사, 입증하면 처벌해야. 무죄라도 발언내용 사실이면 의원직 박탈 필요”라며 “다만 정치적 목적으로 의혹 부풀리고 무리한 죄목 적용, 조직 위기 타개책으로 공안 여론몰이라면 엄중책임. 지켜봅니다”라고 전했다. 또 “국정원이 던진 마지막 승부수, 증거 없으면 역풍은 상상 이상이죠. 정권퇴진으로 이어질 겁니다. 지켜보시죠”라고 그는 덧붙였다.

------------------------------------


딱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네요. ^^

그러고 보면 저는 아무래도 보수적인 성향이 많이 있나봐요.


진중권 교수가 올린 트위터 글도 눈에 들어 옵니다.


 

 

속은 시원하네요.

 

 

하나 덧 붙이자면..

 

국정원이 이 사건을 공개 수사한 시점이 뻔히 속이 보인다는 거죠.

 

국기 문란 사건을 저지른 국정원이 자기들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려고 이 시점에 터뜨렸나본데...

어떻게 이 사건이 진행되던.. 또 어떻게 결론 나던 국정원 불법 정치 개입은 반드시 심판 받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번 사건이 조작이 심하다면 표창원 교수 말 대로 국정원 뿐만이 아니라 정권 퇴진이 이뤄질 일이죠...

 

현 정권이 어짜피 부정선거가 들어나면 물러날 것이 두려워서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걸까요?

그냥 적당히 인정하고 국정원 개혁과 당정 쇄신으로 넘어갈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 괜히 자신들에게 많이 불리하게 돌아갈 수 있는 껀수를 하나 더 늘리네요.

 

이 껀 성공했다고 해서 국정원 불법선거 개입과 정치공작 그리고 부정선거가 그냥 잊혀지지는 않아요. 괜히 불리하게 진행될 수 있는 껀수만 하나 더 늘리신거예요 아주머니.....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아침 6시 반에 출근하게 됐습니다.


여유 있는 시간에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


오늘은 박정희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누가 저에게 박정희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저는 박정희는 나쁜 놈 입니다라고 말 할 겁니다.

그러면 반대쪽에서는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박정희는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고 설명을 하겠죠.

아마 저는 그 얘기를 가만히 듣고 나서 그 말도 맞다 박정희는 나쁜 놈은 아니다라고 말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 말도 일리는 있거든요.

저는 살아있는 박정희를 말하는데 그 사람들은 죽은 박정희를 말하는 거거든요.
죽은 사람한테 어떻게 나쁜놈이니 어떻느니 하는 악담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박정희를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현재 살아있는 박정희를 보고 하는 말입니다.

지금 박정희가 어떻게 살아 있길래 그 놈은 나쁜 놈일까요?



우리 나라를 구성하는 국민들의 공통된 합의 점이 있습니다.
그 합의점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중 문서화 된 부분이 헌법이구요.
(헌법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향이 더 중요한 국민들의 공통된 합의점을 반영하기 위할 때만 개선이 될 수 있겠죠.)

그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즉 아주 기본적인 국민의 합의점에 반하는 그런 행동이나 세력들은 나쁜 놈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 정신은 자유 민주주의와 우리민족이 일제와 독재에 저항한 민족 정신을 추구합니다.

저는 자유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면서 현재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이라고 봅니다.
바로 부패와 비리속에서 성장한 우리나라 경제가 바로 이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을 억누르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우리의 역사를 통해서 영향을 받아서이겠지만 가장 큰 영향을 준 시기는 바로 근대화 시기이겠죠.
우리나라 근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 이 시기 18년간 장기집권을 한 박정희일 테구요.

박정희가 18년간 비리와 부패의 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했기 때문에 나쁜 놈인가?
그렇게 얘기하면 박정희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이런 저런 사례와 근거와 이유를 대며 박정희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 할 겁니다.

그럼 저는 그 얘기를 가만히 듣고 나서 그것만 가지고 박정희를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건 곤란하다라고 말 할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한 인간으로서 가장 험난했던 시기인 일제시대와, 해방 그리고 6.25 와 이후의 가난했던 시대....
이 시대를 지냈던 것 만으로도 그 사람은 충분히 존경받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더욱 우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을 존경하구요.




박정희가 나쁜 놈인 이유는 이 비리와 부패의 아방궁안에서 엄청난 혜택을 받으며 부와 권력을 유지하는 놈들이 박정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자기들의 치부를 감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비리와 부패의 혜택을 받은 세력들의 주류는 일제시대부터 기원합니다.
친일파로 일제시대때 교육이며 행정경험이며 사회적인 권력(미디어같은) 그리고 이를 통한 부의 축적같은 혜택을 받은 놈들이 해방후 그리고 박정희 집권시기 비리와 부패의 그늘에서 완벽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바로 박정희 자신이 친일파이고 죽을 때까지 메이지 유신의 지사들을 존경했으며 그들이 만들었던 일본의 유신시대를 그대로 본받으려고 했기 때문에 이런 친일 세력들이 건재할 수 있었죠.
그리고 박정희의 독재속에서 그들은 많은 혜택을 받으며 승승장구 할 수 있었습니다.

자 헌법 정신에는 자유경쟁과 공정한 기회가 생명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외세와 독재에 저항한 민족정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리와 부패세력들은 이 기본적인 헌법정신에 떳떳하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슷한 박정희를 허황되게 신격화를 하면서 띄우는 겁니다.
경제를 발전시킨 민족의 영웅인것 처럼 박정희를 추대하면서 박정희의 친일 전력과 독재 그리고 비리와 부패 패러다임은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래야지만 자신들의 친일 전력과 독재에 협조하고 비리 부패 패러다임에서 안주했던 악행을 숨길수 있고 그로 인해 취득한 부와 권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죽은 박정희는 그 험난하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우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과 마찬가지로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대적인 상황에서 행한 여러 일들.. 친일과 독재와 근대화와 뭐 그런 것들을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합니다.

지금은 떳떳하지 못한 세력들이 자신들의 떳떳하지 못한 부분을 가리려고 박정희를 신격화 하는 바람에 그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지금 박정희는 나쁜 놈으로 살아 있는 겁니다.





박근혜가 진정 자신의 아버지인 박정희를 위한다면 박정희를 그 비리와 부패세력으로 부터 떼어 내야 합니다.
그 때의 시대 정신이 가난 극복이었다면 지금의 시대정신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의 실현과 복지사회 건설입니다.

대통령이 되서도 그 때 그시절 사람들에 둘러싸여 계속 떳떳하지 못한 세력들의 편에서 통치를 한다면 영원히 자신의 아버지를 나쁜 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한홍구 교수는 '이제 드디어 박정희에 대한 환상이 박근혜에 대한 환멸로 묻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는 지금 박정희를 비리 부패 세력으로 부터 떼어내서 여느 우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처럼 존경받는 인물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계속 그 친일 비리 부패 세력에게 아버지가 이용당해서 영원히 나쁜 놈으로 기록되게 할 것이냐 이 둘 중의 하나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바라보는 눈이라던가 민족의식, 정치 의식 심지어는 넓고 깊게 사고하는 정치인의 능력의 관점에서 볼 때 전자쪽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어쨌든 박근혜는 효녀 노릇을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무능력을 통해서 비리 부패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박정희 환상을 깨뜨릴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 환상이 깨지고 그것이 현실에 반영돼 비리 부패 세력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좀 더 공정한 사회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실현되고 민족 정신이 되살아나 우리나라가 더 부강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자의 방법으로 된다면 훨씬 더 좋겠지만 아쉽게도 박근혜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박정희를 우리 아버지들과 할아버지들 처럼 그 어려운 시대를 힘들게 견뎌낸 조상으로서 존경하고 싶습니다.
그런 존경받는 인물로 박정희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 비리 부패 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박정희 환상을 깨버리고 그 세력들은 일소하고 진정한 헌법 정신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 현실에 살아있는 박정희는 분명히 나쁜 놈입니다.
하지만 그는 환상에서 깨어나서 충분히 존경받는 인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처럼.....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서 이번에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사람사는 세상 샌디에고'가 주최하는 첫번째 강연회

 

 

1. '세계경제는 저성장 시대로 진입하는가?' by 박영철 교수

(World Bank 근무경력의 국제경제학 교수) 

8/16 금요일 7:00~8:15pm 

 

2. '이민생활과 민족주의' by 장호준 목사

(민족지도자 장준하 선생의 3) 

8/16 금요일 8:15~9:30pm  

 

장소예수 마을 교회

10635-B Scripps Ranch Blvd.

San Diego, CA 92131 (전화858-586-9191) 

                                                                                                  

 

한국분이시면 누구나 환영하오며,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자유로이 기부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기타 문의danchung811@gmail.com


 


< 박영철 교수님 약력 >

 


2010-1990: 원광 대학교 경제학과 국제 경제학 교수

1989-1974: World Bank 근무, French-speaking West African Countries
 

( Cote d'Ivoire, Senegal, Gabon, Mali 등) 담당, Country Economist and Project Analyst

1980-1983: 한국 국제 경제 연구소(KIEI) 와 산업 연구원( KIET), 수석 연구 위원

1974-1964: Belgium , 루뱅대학, 경제학과( 학사+석사+ 박사 학위 수여)

1962-1964: 한국 일보 기자

1957- 1962: 외국어 대학 불문과 + 군 복무



강사분들도 훌륭하시고 주제도 아주 좋습니다.

샌디에고 근처에 사시는 분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혹시 주위분들 중에 샌디에고나 LA 에 아시는 분 계시면 홍보해 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세상을 살면서 도리에 어긋나지 않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인생재세지구심안리득취호료 (人生在世只求心安理得就好了).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고 메모지에도 적어 줬다는 그 글귀입니다.


정말 좋은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말을 가슴에 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충분히 정신세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도가 무엇인지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보고 감동 받아서 그날 제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이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대통령이 되시길 빌었습니다.



오늘 인터넷으로 한겨레 신문을 보다가 이런 글귀를 발견했습니다.

"인생재세지구심안리득취호료

  (-세상을 살면서 도리에 어긋나지 않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방문을 앞두고 CCTV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참 좋은 말인데요. 참고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가훈은 '정직'입니다.





이런..


명박이네 가훈이 정직이라네요.


오랜만에 빵 터지는 유머네요.


이 정직은 正直 일까요 停職 일까요?


박근혜가 말하는 도의 이치 (道理) 도 이렇게 우리를 헛갈리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도리에 어긋나지 않아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 좋은 말이 감동을 주는데 사용 되야지 한낱 유머에 사용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반응형


반응형

 

이곳 미국 샌디에고에서 국정원 불법선거 규탄 시위가 있었습니다.

용감한 두 여성분들이 피켓 시위를 하셨는데요.

이곳 시간으로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하신것 같더라구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벤트인 선거.. .그것도 대통령 중심제인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선거를 국가 최고의 정보기관인 국정원을 동원해서 불법선거를 자행하고 또 최고 권력기관중 하나인 경찰이 그 불법을 무마하고 증거를 인멸한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 행위입니다.

 

이런 범죄 행위를 명명 백백하게 밝히도록 해서 절대 재발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인데 박근혜는 오히려 국정원과 경찰의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행위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더 나아가 전직 대통령의 정상회담 발언록까지 공개토록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지르면서 국민을 호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글에서도 밝혔듯이 친일파의 딸 그리고 구테타로 정권을 잡고 민주를 짓밟은 독재자의 딸 박근혜에게 기대하는건 없었습니다. 역시나 아버지 따라서 민주를 짓밟는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야 마는 군요.

 

이곳 먼 미국 그것도 캘리포니아 남단에 있는 샌디에고(San Diego) 에서도 조국의 현실에 가슴아파하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서 잘못되지 않도록 바로 잡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피로 찾은 민주주의 다시 후퇴시킬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독재자 박정희의 딸로 인해서 다시 후퇴하도록 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움직임이 있던데 힘껏 국민의 의무를 다 합시다.

 

 

반응형

‘전두환 사전’ 조력자 명단

2013. 6. 10. 10:42 | Posted by 솔웅


반응형

한겨레신문이 독재자 전두환의 숨은 재산을 찾아 추징금 공소시효 만료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군요.

 

엑셀 파일 형태로 여러 명단도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1. 비자금 형성 관리 과정의 조력자 명단

2. 전두환 일가 명단

3. 전두환 일가 재산 목록

4. 기사로 보도된 전두환이 골프 친 골프장 목록

 

등등이 있습니다.

 

관련 엑셀 자료는 여기(c.hani.co.kr/facebook/2139505) 에 가시면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군요.

 

‘전두환 사전’ 조력자 명단 주목을

시간이 없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내지 않은 추징금 1672억원이 올해 10월 추징시효가 만료됩니다. 5월20일부터 독자·시민과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숨은 재산을 찾으려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을 진행중인 <한겨레>는 누리집에 ‘잊지 말자 전두환 사전 1.0’(c.hani.co.kr/facebook/2139505)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이 정보를 분석하고, 추가 내용을 제보하며, 취재 방향에 의견을 제시하면 다시 <한겨레>가 탐사에 나섭니다. 무엇보다 ‘조력자 명단’에 주목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60여건의 ‘신뢰할 만한 제보’가 들어와 탐사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지성의 결과를 정리해 6월 중순께 ‘잊지 말자 전두환 사전’ 버전 1.2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집단협업은 추징시효가 만료되는 올해 10월까지 계속됩니다.

 

 

 

나도 힘을 보태서 학살 원흉 독재자 반란수괴 전두환을 처벌하는데 일조를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이 안 나네요.

 

혹시 위 링크에 있는 엑셀 파일에 추가될 수 있는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한겨레신문에 제보해 주세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숨은 재산을 찾습니다

2013년은 아직 정의가 배고픕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내지 않은 추징금 1672억원이 올해 10월 추징시효가 만료됩니다. <한겨레>가 전 전 대통령의 숨은 재산을 찾는 탐사에 나섭니다.

과거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독자와 시민들께 말 거는 한겨레가 되려 합니다.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을 제안합니다. 언론사나 기관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방대한 로데이타를 웹에 공개합니다. 독자들이 마음껏 다운로드 받습니다. 시민들이 이 정보를 분석하고, 추가 내용을 제보하며, 취재 방향에 의견을 제시합니다. 다시 <한겨레>가 탐사에 나섭니다. 인터넷상의 집단 협업입니다. 지금 여기 ‘잊지말자 전두환 사전 1.0’을 공개합니다.

▶잊지말자 전두환 사전 1.0 받기

이 파일에는 ‘전두환 친인척 명단’‘전두환 비자금 조성 및 관리 조력자 명단’‘전두환 일가 재산 목록’‘전두환 골프장 리스트’ 등 네 종류의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독자와 시민들께 각각의 정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첫째, ‘전 전 대통령 비자금 형성 및 관리 조력자’ 명단입니다. 2004년 전재용씨가 조세포탈 혐의로 유죄 판결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 비자금 채권이 대거 발견되었습니다. 1996년 검찰 수사 때도 차명계좌가 여럿 발견되었습니다. 두번의 검찰 수사에서 전 전 대통령은 수십명의 명의를 빌려 차명계좌를 만들어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비교적 최근인 2004년 검찰 수사에서 명의수탁자로 입증된 사람, 1996년 내란·뇌물죄 수사 당시 검찰 수사 발표 및 관련 보도에서 명의수탁자로 거론된 사람을 중심으로 ‘전두환 비자금 조력자’명단을 추렸습니다. 과거 공직에 몸 담았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 보도의 공익성을 고민했습니다.
이들 조력자들이 전 전 대통령 비자금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독자들께서는 이들에 대해 알고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십시오.

둘째 ‘전 전 대통령 친인척 명단’을 제공합니다. 1980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한겨레>를 비롯한 전국종합일간지에 한번 이상 보도된 명단입니다.
이렇게 파악한 50여명의 친인척 가운데, ‘전 전 대통령 직계가족’‘1988년 국회 5공비리특별위원회의 조사대상’‘1996년 전 전 대통령 내란·뇌물죄 검찰 수사 대상자’‘2004년 전재용씨 조세포탈 검찰 수사 및 유죄 판결’ 및 관련 보도 등에 여러차례 거론되는 사람을 추려 공개합니다. 대부분 직접 비리에 연루되었거나, 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를 만들도록 명의를 빌려준 분들입니다. 비자금과 무관한 단순 친인척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지금 공개하는 친인척들이 전 전 대통령 숨은 재산의 비밀을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것으로 <한겨레>는 추측합니다. 독자들께서는 이들에 대해 알고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십시오.

셋째, 전 전 대통령 일가 재산 목록입니다. 1980년 이후 지금까지 언론에 한번 이상 보도된 재산입니다. 사생활 침해의 우려를 무릅쓰고 재차 공개합니다. 지난해 <한겨레21>은 5공화국 핵심 비리 땅이 전 전 대통령의 처남을 거쳐 딸 효선씨에게 뒤늦게 증여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2004년 수사와 재판에서 전재용씨 소유 채권이 대부분 전 전 대통령 비자금이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이처럼 전 전 대통령 직계 가족들의 재산은 전 전 대통령 부부의 차명재산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독자들께서는 이와 관련해 알고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십시오.

넷째, 전 전 대통령이 다니는 골프장 명단입니다. 1980년 이후 지금까지 전 전 대통령이 한번 이상 라운딩한 것으로 보도된 골프장입니다. 라운딩을 목격할 경우 곧바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명예훼손 여부를 무릅쓰고 공개합니다.
전 전 대통령은 재산이 없다며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전 전 대통령이 고급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것은 본인의 주장과 맞지않습니다. <한겨레>가 골프 비용을 누가 냈는지 취재하려합니다.


제보받을 이메일 :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트위터 @dokko518

<한겨레>가 독자들께 처음 크라우드 소싱을 제안한 5월20일부터 2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한 제보 45건 등 전자우편·SNS 등을 통해 모두 50여건의 ‘신뢰할만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독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제보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겨레>가 취재하여 ‘잊지말자 전두환 사전 버전 1.2’를 곧 공개하겠습니다. 집단협업은 올 10월까지 계속됩니다.

반응형

사람

2013. 4. 22. 23:46 | Posted by 솔웅


반응형

사람
 

 


사람을 법으로 탐구하되

경쟁의 도구로 삼지마라.

 

 

법을 탐구하면 진실을 얻지만

사람에게 도전하면 이기심이 커진다.

 

 

수행자가 주목해야 할 대상은

법이지 사람이 아니다.

 

 

사람을 법으로 보면 단지 알아차릴 대상이라서

마음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사람을 경쟁상대로 보면 알아차리지 못해

마음을 오염시킨다.

 

 

법은 완전한 것이라서 탐구할 가치가 있지만

사람은 허약한 존재라서 도전할 가치가 없다.

 

 

사람은 있지만

단지 부르기 위한 명칭이므로 실체가 없다.

 

 

사람을 경쟁상대로 생각하면

스스로 눈을 가리어 드러나 있는 진실을 보지 못한다.

 

 

수행자는 궁극의 가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서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
  
  상좌불교 한국 명상원
http://cafe.daum.net/vipassanacenter 

반응형


반응형

Hi guys


I'd like to introduce an Animation Detailed Historycal Background about Military Sexual Slavary during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Pacific war.


You can see historycal background at here.


Directed by Kim Junki
Voice by Jeong Seowoon (1924~2004)

This is a story of real person, Jeong Seowoon(정서운), who was forced to work as military sexual slave(comport woman) by Japanese army during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Pacific war.



It is the Youtube link.

http://youtu.be/c9ihg1g8ZjU


얼마전 한국 격투가 선수가 욱일 승천기가 그려진 도복을 입고 출전한 서양 격투기 선수에게 이 욱일숭천기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나치와 비슷한 의미라고 메일을 보냈다죠?

그러자 그 선수가 몰랐다면서 미안하다고 답장을 보내고 그 도복을 만들었던 일본 회사도 다시는 욱일승천기로 제품을 만들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도 주위에 외국인 친구들이 여럿 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면 facebook이랑 twitter에 같이 올라가니까 그 친구들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애니메이션을 올립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이런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을 버젓이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많이 알리고 싶네요.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이런 일본 제국주의를 숭상하고 일제시대 일본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혈서를 쓰고 독립운동을 토벌하는 군부대 장교였던 박정희.

해방 후에도 무력을 동원해 대한민국의 정권을 빼앗고 국민들의 자유를 인권을 유린하는데 앞장선 독재자 박정희.

해방후에도 일본에 가서 기시 노부스케에게 자신은 이토오 히로부미 같이 메이지 유신을 일으킨 일제 군국주의의 뇌수들을 존경한다고 일본어로 얘기했던 완전 골수 친일파 박정희놈.


그런 쓰레기 같은 놈을 아직도 숭상하는 한국 사람들도 정신 차리고 제대로 역사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발뉴스 링크를 열어 보시면 그 정찬성 격투기 선수가 메일을 보냈던 일화에 대한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youtu.be/rbJEaIZKLZE



반응형


반응형

샌디에고로 이사왔습니다.

반년짜리 프로젝트인데... 이곳에서 열심히해서 인정받고 다름 프로젝트에도 채택되고 해서 좀 오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반년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취업비자로 이곳 미국에서 일해 먹고 사는 처지네요..

지난번 로드 아일랜드 쪽 프로젝트도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 찾으면서 비자 transfer도 생각하고 하느라고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더라구요.

이번에는 은행 Bill Payment 프로젝트인데 TDD 를 사용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저는 테스팅 팀에 소속돼 있는데 팀원들이 다 개발자 출신이고 테스팅 업무 경험이 없어서 배우면서 해야 되네요.

당분간은 다른 공부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가끔 TDD 쪽 공부하다가 여유 되면 여기 블로그에 올릴 생각입니다.

LA 밑에 있는 San Diego 로 이사왔는데 완전 외국 분위기 나고 정말 좋네요.

미국 동부랑은 완전 세상이 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인터넷을 달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실 건물에 WiFi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거든요. 쓸 일 있으면 관리사무실 건물로 가서 사용하려구요.

집에서 인터넷 하면서 헛시간 소비하는 일이 줄어들겠네요.

그동안 한국 소식을 접하지 못했는데..

박근혜는 아직도 사람들을 다 인선을 못했네요. 인사 능력이 영 엉망인것 같고... 약속을 지킨다는 이미지를 그렇게 심어주고 강조했는데... 공약들도 다 어긴다고 하고...

그냥 MB 한테도 그랬듯이 5년동안 별일 안하고 조용히 있다가 떠나주기를 바랍니다.

MB는 그동안 쌓아왔던 민주적인 틀을 무참히 짓밟고 나갔죠.
거기에는 그런 권력에 빌붙어서 놀아났던 놈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MB도 깜방에 보내야겠지만 김재철 같은놈 그리고 국정원 불법선거, 정치검찰의 한심한 작태들을 상기하면 MB에 부역했던 놈들도 다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참여연대에서 MB 정부의 정치검사 46명의 명단을 공개했네요.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 로 가시면 관련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정치 검사놈들 꼭 기억하고 진실을 밝혀내고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반응형

새로운 San Diego 생활의 시작......

2013. 4. 1. 20:26 | Posted by 솔웅


반응형

San Diego 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번 진행하던 New England 프로젝트는 중국 팀이 생기면서 그쪽 팀으로 업무가 모두 이관 되면서 제 역할은 끝났구요.

 

인도에 이어 이제 중국이 IT 쪽도 잠식해 들어가기 시작하는 건가?

 

몇달간 Knowledge Transfer 를 진행하고 일도 같이 진행하고 했는데... Dalian에 있는 중국애들이랑 같이요...

 

적극적이고 feedback 빠르고 확실하고 실력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영어가 그렇게 유창하지 않은데 부끄러워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고 항상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몇달간 중국팀으로부터 저도 많은 것을 배웠어요.

 

인도애들이 긴장해야 되겠던데요... 중국애들이 치고 들어오면 미국내 IT 를 잠식하고 있는 인도의 위상이 약간 변화가 오지 않을까.....

 

 

 

제가 이렇게 남 걱정 하고 있을 때가 아니죠.

 

언제든지 선택받지 못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되는 미국에서의 외국인 노동자로서 New England 쪽 프로젝트 끝나가면서 접했던 그 한 없는 불안감과 막막함 그리고 초라함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좀 안정 됐으면 좋겠네요.

 

San Diego 로 오면서 봤던 저 삭막한 사막처럼 외국인 노동자로 산다는 건 정말 건조한거 같아요.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San Diego 프로젝트.....

 

열심히 해서 더 인정받고 더 안정된 미국에서의 외국인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