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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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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 들어서 WDFW 에서 6일간의 Razor Clamming 을 Open 했다. 이 중 나는 3번을 갔다.

 

위에 보듯이 결과는 별로...

1월에는 가는 날 마다 2명 limit 인 30마리씩을 쉽게 잡았는데 2월 들어서는 1사람 리밋도 채우지 못했다.

 

위의 표를 잘 보니 날씨가 문제일 것 같다.

2월은 1월보다 춥고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왔다. 이런 날은 조개 구멍을 찾기가 아주 어려웠다.

 

ChatGPT에게 물어 봤다.

 

미국 서부의 Razor Clam 을 채취하는데 어떤 날씨가 좋냐고...

역시 내 예측이 맞았다. 

날씨가 문제였다. 썰물이고 날씨가 좋아야 하고 Razor Clam이 많이 있는 장소를 찾아야 한다는 것.

답변을 듣고 나니 상식적인 내용이었다.

 

ChatGPT의 내용이 꽤 맘에 들었다.

 

이 3일간의 Razor Clamming 내용을 유투브에 올렸다.

 

https://youtu.be/l4dn07hY9Ik

 

좋은 정보도 있고 재밌게 만들었으니 많이 들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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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번째로 Razor Clamming 이 오픈 됐다.

 

 

나는 첫날인 21일 갔었는데...

바람이 너무 부는데다 비까지 와서 해변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

 

페이스북 보니까 이날 잡았다고 사진 올린 사람도 하나도 없다.

 

강풍을 헤치며 바닷가로 가는 이 커플이 인상 적이었는데...

과연 그들은 이날 이 태평양 맛조개를 얼마나 캤을까?

 

https://youtube.com/shorts/ca0StRLrHnY?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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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첫 무지개 송어 낚시를 갔다.

 

WDFW에서는 겨울에도 계속 송어를 stocking 하고 있었다.

 

시애틀에서 올림피아로 이사 온 후 첫 낚시 성공 케이스.

 

Fort Borst Lake - 나의 새로운 무지개 송어 낚시터가 될 전망이다. :) 

 

https://youtu.be/ti8aNguS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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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바닷가로 태평양 맛조개를 캐러 갔습니다.

Razor Clam 은 한국의 맛조개랑 비슷한데 크기가 좀 큽니다.

시애틀에서 해변까지는 차로 한 3시간 거리 쯤 됩니다.

이곳 워싱턴 주에서는 1인당 15마리 까지만 잡을 수 있어서 이번에는 30 마리를 잡아 왔습니다. (와이프 와 내꺼 합해서)

 

이번 여행을 유투브 클립으로 만들었습니다.

 

https://youtu.be/RI94L7wFXhk

이번 여행은 총 거리가 왕복 268 마일인데요 킬로미터로 하면 430 km 정도 됩니다.

 

이번에는 테슬라 모델 Y로 다녀 왔는데 계산 해 봤더니 배터리가 딱 100% 소비 됐더라고요.

(중간에 Volta charging station이라고 무료로 충전 할 수 있는 곳에서 24% 정도 충전 했어요.)

 

미국은 가정용 전기가 1kWh 당 16 센트 입니다.

 

이걸로 계산 했더니 총 13 달로 들었고 중간에 무료로 충전한 거 빼면 10 달러로 다녀 온 셈이 되더라고요.

 

430키로미터를 주행 했는데 만 삼천원 정도 썼습니다.

 

구글링 해 보니까 코롤라 연비는 갤런당 33 마일 이더라고요.

 

 

계산해 보면 테슬라는 1 마일 달리는데 4 센트가 들고 코롤라는 같은 거리를 15 센트에 달리더라구요.

 

테슬라가 코롤라 보다 1/4 정도 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휘발유 가격이 좀 높은 상태 입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부품이 휘발유 차보다 훨씬 적어서 그 부분에서 유지비가 적게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다른 휘발유 차보다 가격이 훨씬 높고요.

 

10년 정도를 놓 고 구매 가격과 유지비용을 고려해서 생각하면 테슬라가 휘발유 차 보다 조금 더 돈이 든다고 봐야 겠네요.

 

돈을 제외 하고 보면 저는 테슬라를 타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운전하는게 재미 있어서 웬만하면 끌고 나가서 드라이브 하고 싶어요.

 

그리고 앞차에서 검은 연기 펑펑 쏟아 내는 걸 보면 나라도 지금 저렇게 공기를 오염 시키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하여간 이상 테슬라 몰고 바닷가로 조개 잡이를 갔다오면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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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BA Korea Seattle K Dance Competition

2022. 7. 20. 05:46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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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있었던 한인 행사에 다녀 왔다.
오랜만에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것은 K Dance 경연 대회.

춤도 잘 추고 K Pop도 신나고 좋았어…
젊음을 느낄 수 있어서…..

https://youtu.be/zeyfgTir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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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일전부터 집 근처에 고사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한적한 곳으로 가면 1미터가 훨씬 넘는 고사리들이 쑥쑥 솟아 있어요.

매일 산책 다니면서 한 봉지씩 따옵니다.

그걸로 맛있게 나물도 무쳐 먹고 비빔밥도 해 먹고 육개장에도 넣어 먹고….

https://youtu.be/ye0j9iEQU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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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쪽으로 이사 온 후 작년에 처음 송어 낚시를 해 봤습니다.
2022년 이제 봄이 돼서 새로 송어 낚시 철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주말에 올해 첫번째 무지개 송어를 한마리 잡았습니다.
힘도 좋고 점프도 몇번 해 줘서 손 맛을 제대로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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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산이 보이는 집에 산다.

매일 산 모습이 다르다.

저 산을 기준으로 서쪽은 흔히 알려져 있듯이 비가 많이 오는 시애틀이다.

그리고 동쪽은 믿어지지 않지만 비가 많이 안 오는 사막지대.

 

저 산을 비롯한 Cascade 산맥의 산들이 너무 높아서 비 구름들이 넘어가지 못하고 서쪽 시애틀에 비를 다 쏟아 놓는다.

 

그 덕분에 시애틀 사람들은 비를 보며 커피를 마신다. 자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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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Copalis beach로 Razor Clamming을 갔습니다.
도착한 시각은 오후 2시 30분.
때마침 한국에서는 2022년 새 해가 떠오르는 시각이라 해돋이를 보았습니다.
이날은 Razor Clam hole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40분 만에 30개를 캤습니다. (1인당 15개가 리밋)
돌아오는 길에 미서부에서의 2021년 마지막 석양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미 2022년도의 해돋이를 보고 난 후 보는 2021년도의 마지막 석양은 좀 아이러니 했습니다.
어쨌든 Adieu 2021 and Welcome 2022. Happy new year.

 

 

 

Went to Razor Clamming to Copalis beach on December 31, 2021.
Arrival time was 2:30 PM.
At the same time, in Korea, it was the time of the new year of 2022, so I saw the sunrise through internet.

On this day, the Razor Clam holes were easy to find, so I harvested 30 of razor clams in 40 minutes. (15 per person limit)

On the way home, I watched the last sunset of 2021 in the USA west.
The last sunset in 2021 to see after seeing the sunrise in 2022 was a bit ironic.

Anyway, Adieu 2021 and Welcome 2022.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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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사는 곳은 메이플 밸리로 시애틀에서 한 30여분 걸리는 작은 마을 이다.

이곳에서 얼마전 (12/2)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작은 마을 답게 소박하고 이쁘게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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