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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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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English 라는 카테고리를 하나 추가 했습니다.


제가 몇주 전에 http://alieninus.tistory.com/ 라는 블로그를 새로 만들고 거기서는 제 영어 공부를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블로그 두개를 운영하려니까 많이 번거롭고 제 머릿속이 어수선해 지네요.


그래서 그 블로그는 활용 안하고 이 coronasdk.tistory.com 블로그에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여기서 영어 공부를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원래 이 블로그의 취지도 그 때 그 때 공부하는 모바일 웹/ 앱 개발과 관련해서 특히 저는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글을 올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제가 공부한 거를 정리해 두려구요.


블로그에 정리해 두면 제가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서 활용하기도 편하고...

또 저에게 도움이 되는 걸면 다른  한국 개발자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공개를 한 거구요.


대부분 제가 여기(미국)에서 일하면서 접하는 내용들, 글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직장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까 영어도 정말 더 필요하구요.

또 매일매일 동료들이 말하는 것들이 제가 꼭 배워야할 주옥같은 표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그냥 알아 듣고 넘어가면 까먹어서 이렇게 한가지 한가지씩 정리해 두려구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수 있을 것 같아 공개로 합니다.


몇달전에 컴퓨터 프로그래머도 항상 프로그래밍만 생각하는게 아니다... 외롭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도 있고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를 생각하기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관심있고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싶다...

라는 이유로 컴퓨터와 관련 없는 소소한 생각과 일상을 올리는 카테고리도 만들었거든요.


처음에는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앱 개발 툴인 Corona SDK 관련 블로그로 만들어서 -> 크로스 플랫폼을 하는 방법 중 모바일 웹도 주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모바일 웹 기술 (HTML5, jQuery Mobile, Sencha Touch, PhoneGap 등등) 을 공부하는 카테고리도 만들고 -> 내가 하루종일 IT 쪽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해서 일상을 담는 카테고리도 만들고... -> 이제는 영어공부와 관련된 카테고리까지 만들었네요...


뭐 특별히 어떤 주제에 집착해서 그 주제만 얘기하고 싶지도 안고 쓸 데 없이 백화점 처럼 이것 저것 나열해 놓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배우고 싶은 것 배우면서 정리하고 또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면 이걸 공개하고.. .그냥 그렇게 뭔가의 흐름에 맡기듯이 살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백화점 처럼 이것 저것 나열하게 될까요??? ^^)


오늘은 이 블로그에서 시작하는 첫번째 영어 공부 입니다.


이메일 내용인데요..

참 이건 지금 현재 회사내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얘기들이라서 다 공개하는건 옳은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사이름이나 부서 이름 혹은 필요하면 사람 이름도 다른 것으로 바꿔서 하겠습니다.


public 으로 공개하려면 그런 작업을 추가로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공개하고 공유하고 또 혹시라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도 있다면 그 기쁨이 더 크니까 공개하려구요.


저도 다른 많은 분들이 공유하신 소중한 경험과 지식들을 흡수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 지금도 그러고 있거든요.


서론이 긴데...


오늘 제가 공부하고 싶은 영어는 아주 짧은 이메일 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아주 필요한 영양가 있는 표현이 있어서 꼭 공부해서 머릿속에 남겨 두고 싶습니다.


Hey Guys,

 

Here’s a link to the document that R and I showed you at the standup today. It shows the knowledge transfer plan going forward.

 

This is a living document and will change, so refer back to it often.

.....





얼마전 회사 내부용 모바일 웹을 개발 했는데요. 이 웹은 중국에 있는 팀에서 관리를 할 겁니다.

그래서 12월과 1월에는 원격으로 중국 팀원들에게 이 앱에 대해 training 을 시켜야 합니다.

뭐 이와 관련된 글이 다른 블로그에 있는 이전 글에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여기로 가셔서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메일 내용을 볼까요?


여러분,


여기 오늘 회의시간에 R 과 제가 보여드렸던 문서 링크가 있습니다.

이 문서 안에는 인수인계(교육) 가 어떻게 진행되 나갈지에 대해 그 계획이 들어 있습니다.


이건 아직도 계속 작성돼 가고 있는 거니까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자주자주 그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standup 은 standup meeting 의 준말로 저희가 지금 Agile 개발 환경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매일 간단하게 일어서서 -실제로는 회의실에 않아서- 미팅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그 미팅을 말하는 겁니다. 이쪽 분야에서 일하지 않는 분들은 굳이 알아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주옥같은 표현들입니다.


어떤 웹싸이트를 만들고 그걸 관리할 팀들에게 트레이닝을 시켜야 될 경우.

한국에서 일했으면 어떻게 표현 했을 까요?

저의 경우엔 인수인계로 표현하거나 트레이닝으로 표현을 했을 것 같은데요.


여기서 제 동료는 knowledge transfer라고 표현 했네요. 그 계획을 knowledge transfer plan이라고 했구요.


제가 이 이메일을 써야 됐으면 생각 못했을 표현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표현이 아닌 구구절절이 설명을 했을 것 같네요.


또 하나의 죽이는 표현은 living document 입니다.

문서가 완성되고 확정된 것이 아니라 작성되고 있고 또 변경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이것도 제가 표현했으면 길게 설명을 하면서 표현했을 겁니다.


근데 이렇게 living document라고 간단히 표현을 하니까 정말 알아 먹기도 좋고 또 사용하기도 좋네요.


오늘은 이 두가지 주옥같은 표현을 공부했습니다.


knowledge transfer plan


living document


매일매일 이렇게 새로운 영어를 배우는게 정말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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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r를 만드는 것은 jQuery methods 들을 사용해서 이뤄 집니다.
slider () method 는 슬라이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jQuery Mobile 에 추가 된 메소드 입니다. 슬라이더는 표slider component 와 연계 돼 있습니다.




Dynamically create a slider



slider는 <input> element에 type attribute "range"로 넣어서 생성합니다.  data-role="slider" or data-type="range" attributes 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n and max attributes 들은 슬라이더의 최소값과 최대값을 세팅하는 경우에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항목들 입니다.


Dynamic creation of a slider


<!DOCTYPE html>


<html> 

<head> 

  <meta name=viewport content="user-scalable=no,width=device-width" />

  <link rel=stylesheet href=jquery.mobile/jquery.mobile.css />

  <script src=jquery.js></script>

  <script src=jquery.mobile/jquery.mobile.js></script>

</head> 


<body> 


<div data-role=page id=home>

  <div data-role=header>

    <h1>Home</h1>

  </div>


  <div data-role=content>

    <span> Indicate the number of rooms: </span><br />

  </div>

</div>


</body>

</html>


<script>


var html = "";

html += "<input type=range min=1 max=5 />";

$("#home div:jqmData(role=content)").append (html);


</script>






tistory521_01.html



jQuery Mobile 에서 slider 는 축을 따라서 버튼을 움직일 때의 슬라이더 값을 표시하는 input field 와 항상 같이 있다는 점을 유념해 주세요. 이 input field 를 표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다룰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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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증샷 올립니다.


어제부터 왠지 이번 선거에 이겨서 정권교체 될것 같다는 즐거운 기분이 막 들더라구요.

일단 기세가 좋은것 같습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인데도 아침 일찍 차를 몰고 보스턴으로 출발했어요.


투표 장소 있는 건물로 들어가는 길이 정말 헛갈리게 생겼더라구요.

길을 잘못들어서 다른 길로 빠졌다가 한참가서 유턴하고도 겨우겨우 찾았어요.


주차 티켓 가져오면 도장 찍어준다는 그 주차장을 찾아 갔더니..

투표 안내원이 주차 안내를 해 주고 있어서... 제대로 왔구나.. 이제 안심...


주차장에 들어가는데도 한국인 운전자들이 계속 나오고...

주차해 놓고 나왔는데 한국인들이 계속 어딘가로 향해가고...

건물로 들어가고... 해서... 건물 찾는데는 별로 어려움이 없었어요..


건물에 뭐 안내 입간판이나 뭐 그런게 없어서 잘못하면 건물 찾는 것도 헤매였을 수도....


입구에 다시 투표 안내원이 있어서 2층으로 가라 그래서 에레베이터 타고 2층으로 갔는데...

딱 내리니까.. 안내 표시가 없어서 약간 당황....


한 사무실에 문이 열려 있어서 빼꼼 들여다 봤더니...

거기더라구요...




그 문으로 들어가면 이제야 이런 투표소 안내 표지를 볼 수가 있어요.


기표소는 3군데 있었는데... 기표소가 비어있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줄을 이었어요.




제가 아침 일찍 서둘러서 투표소에 아침 9시 쪼금 넘어서 도착했거든요.

(차 타고 한시간 가야 되요... 토요일에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밥 먹고 씻고 ....)

그런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들 투표하러 나오시네요.


투표하고 나서는 서로 서로 인증샷 찍느라 서두르고....



보스턴 지역은 학생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다들 젊은 사람들 이었어요.


분위기로 봐서는 오늘 제가 본 분들은 전부 다 문재인 후보를 찍은 듯.....

이 보스턴 투표소만 개표하면 90% 이상이 문재인 후보 표 일거예요.. ^^


이번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다시한번 가지는 하루였어요..


우리 신나게 투표합시다... 그리고 이깁시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한국을 만들자구요....



오늘의 투표 현황입니다. (보스턴 영사관에서 이메일로 보내 주셨어요.)







재외에 계신 투표 신청하신 한인 분들 모두 무사히 투표 잘 마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세한 자료는 아래 엑셀 파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20121208215946_28021.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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