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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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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보스톤 영사관에서 투표 현황을 보내 주셨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지역 과 파병부대 재외 국민 투표 현황을 보냈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구요.

꼭 투표하세요.


만약 해당지역에 아는 분 계시면 꼭 투표하라고 연락 주시구요.




이 이미지는 미국만 나왔는데요. 아래 파일을 다운받아 보시면 전 세계 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21206233754_28021.xls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이명박의 실정에 대해서 평가합시다.

되살아나려고 하는 박정희의 망령을 물리칩시다.


새정치를 실현할 미래세력 문재인,안철수에게 힘을 실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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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보스턴 총영사관에서 온 이메일 입니다.

이곳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는 총 3542명이 재외국민투표 신청을 하셨네요.

12월 05일 현재 투표율 5.47% 입니다.

저 같이 직장생활하는 분들은 대부분 주말에 투표할 것 같은데요.

한분도 빠지지 말고 투표에 참여 합시다.



=== o === o ===



안녕하십니까, 주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18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 첫날인 12 5 현재 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투표하신 분은 194명으로, 전체 접수자 3,542 5.47%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은 재외투표소에 방문하셔서 투표해 주시고, 재외선거를 접수하신 주변 분들께도 알려주시어 보다 많은 분이 투표에 참여할 있도록 재외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8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일정-

1. 투표일시 : 12 5()~12 10() 아침 8~오후 5

2. 투표장소 : 주보스턴총영사관 재외투표소(One Gateway Center 2)
300 Washington st. NEWTON MA 02458

3. 구비서류 :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미국 운전면허증도 가능)

4. 무료주차 : 크라운 프라자 호텔(320 Washington st. NEWTON MA 02458)
주차 티켓을 가져오시면 무료 주차 스티커를 발급해 드립니다.

*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한 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 카드 필히 지참

5. 문의 : 617-641-2830(재외선거 담당자), bostonvoting@gmail.com

* 투표는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 자동발급 되는 투표용지에 하시면 됩니다.
* 투표기간 동안 지역에 계실 분들은 해당 지역 관할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다만 방문 해당 공관에 투표 장소 기간, 교통편 등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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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통령 선거철이 맞긴 맞나 봅니다.

제가 정치 관련 글을 많이 올리게 되네요.


이번 첫번째 토론을 보고 문재인이 이길 수 있겠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습니다.

박근혜가 오히려 뭔가 더 조바심이 난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요.

물론 이정희 의원한테 된통 당하는 장면이 워낙에 강한 임팩트를 주었긴 합니다면...


오늘은 인터넷 서핑하다가 본 글 들 중 제 머리에 남아있는 몇가지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여론조사 사실은 문재인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유시민 전 의원이 한 얘기 인데요.

이번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가 직접 네거티브를 하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제가 그거 들을 때 이거 뭔가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저렇게 점수 깎이는 발언을 할까?


아니나 다를까 유시민씨가 이에 대해 저보다 한발 더 나아간 추론을 하셨네요.


"원래 앞서 있는 후보는 자기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도 다른 후보에게 직접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다"면서 "그런데 후보 본인 입으로 그렇게 하는 걸 보고서는, 아 새누리당에서는 일반 언론에 보도되는 여론조사 말고 다른 걸 가지고 있는데 (박 후보가 어제 문 후보에게 네거티브 공격을 한 것은)실제로는 박 후보가 이기고 있는 게 아니라는 얘기"


관련 기사는 여기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유시민씨의 분석에 저는 상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문재인 후보가 앞서고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언론에 보도되는 여론조사 수치가 부정확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토요일에 보스톤에 투표하러 가는데요.

얘기 들어보면 여기서 대부분 투표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문재인 후보를 찍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의 장인어른이 대구 토박이 분이신데 문재인 찍는다고 하시고...

제 와이프도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강원도 사람인데 이번주부터 가족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전화질 해댈겁니다. ^^


저는 안철수 후보 지지자이지만 냉철하게 분석해 보면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씨의 커다란 지원활동 없이도 당선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정권교체 화이팅



2. 박정희 전 대통령 친인척 혼맥 대해부


인터넷 기사에 뜬 내용인데요.

박정희 친인척 즉 박근혜의 친인척 혼맥이 정.관.재계에 걸쳐 엄청나네요.

수십년간의 장기집권 기간동안 박정희 일가의 호의호식 덕분에 지금까지 화려하게 살고 있는 그의 일가들을 보면서 착잡함을 느낍니다.

독립운동가의 자손은 어렵게 사는데 친일파의 자손들은 떵떵거리며 사는 나라.

민주화 운동가들은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일찍 세상을 떠나시는데 독재자의 딸은 기세등등하게 대통령 후보로까지 나오는 나라.

이런 나라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위 그림을 클릭하시거나 다운 받아서 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는 여기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친가쪽


박근혜 형부 현병기(UN 대사) 가족 - 설악산 케이블카로 막대한 돈 벌어

현병기 사위 - 대유신소재, 스마트 저축은행 인수하려다 들통

박근혜 남동생 박지만 - 코스닥 기업 (주)이지(EG) 소유, 매출액 1천억원 육박

박지만 부인 서향희 변호사 - 30대에 LH 공사 법률 고문 역임

박근혜 여동생 박근영 - 육영재단 경영권을 놓고 박근혜와 다툼
                                   박근영 남편 신동욱씨 박근혜 고소 후 무고죄로 복역중

박정희 형 박동희의 아들 박재홍 - 포항제철 납품업체 동양철관 경영 경력

                                                  11~14대 민정당 국회의원 (현 새누리당)

박정희 둘째 형 박무의 손자들 - 작년에 4촌끼리 살해 후 자살

박정희 큰누나의 아들 은희만(은지원 아버지)

  - 박정희 집권시 청와대 경호실 근무, 은퇴 후 장충동 사파리 클럽 운영

박정희 셋째형 박상희 (김종필의 장인) - 사회주의자이며 항일운동가

김종필 동서 김희용 - 벽산그룹 창업주 김인득의 차남



박근혜 외가쪽


박근혜 큰이모 육인순-홍순일의 장남 홍세표 - 한미은행, 외환은행정 역임

홍순일-육인순 마사위 장덕진 박정희 밑에서 농수산부장관

장덕진 아들 장원준 - 조선일보 기자 (현재 산업부차장)

박근혜 사촌형부 한승수 - 국무총리, 김앤장 고문

한승수 사위 김세연 - 새누리당 국회의원

한승수 사돈 이수영 OCI 회장

육인순 셋째사위 유연상과 숙부 - 영남재단 이사와 이사장

박근혜 이종사촌 형부 - 용인민속촌 운영

윤인순-홍순일 막내사위 윤석민 전 대한선주 회장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C.W.밀스의 '파워 엘리트(The Power Elite)' 라는 저서가 있습니다.

사회 조직의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그 조직사회의 각종 의사결정 및 집행을 담당하는 권력 집단을 말하는 건데요.

정치.경제,군사가 일부 파워엘리트에 의해 독점되서 실제로 그들에 의해 그들을 위해 운영된다는 내용입니다.

더 중요한 내용은 그런 파워엘리트들은 그들끼리의 혼맥으로 인해서 계속 대물림 된다는 거죠.

그럼 점점 대중도 화이트칼라도 이 권력(정치,경제,군사)로부터 수동화 되고 파워엘리트 가문에 의해 지배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밀스가 이미 1956년에 현대 미국에서 고도로 권력이 집중되는 사실에 주목해서 집필한 내용입니다.


이건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국의 정치 경제 시스템을 그대로 이식받은 한국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수십년간의 박정희 독재시대에 박정희 일가와 친일세력, 재벌들에 의해 형성된 파워엘리트들이 계속 대를 이어서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권력의 집중은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합니다.

계란찜 만들 때 계속 저어야 한쪽으로 덩어리 지지 않고 잘 퍼지듯이 이 사회도 한쪽으로 권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선거입니다.


박근혜씨 일가가 저렇게 수십년동안 파워엘리트로서 잘 사셨다면 이제 그만 물러나셔야 될 때입니다.

그래도 평생 잘 사실 수가 있잖아요.

전두환 한테서 80년도에 받은 6억원 (당시 은마아파트 30채 가격) 그거 사회 환원 안해도 되니까 그냥 물러나셔서 잘 사세요.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3. 한 네티즌이 만든 선거 포스터


지난주에 인터넷에서 본 건데요.

너무 맘에 들어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저 포스터 처럼 변화의 마음을 담아서 꼭 투표합시다.

그래서 꼭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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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새로운 정치를 바랍니다.

제발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라도 새로운 정치가 태어나는 걸 보고 싶습니다.


그 새로운 정치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안철수 씨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정치를 함께 해 나가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두분 다 보기 안쓰럽습니다.

그냥 편안히 잘 사셔도 되는데 국민들이 험한 정치판으로 내몰았으니까요.


우리가 내 몰았으니까 우리가 끝까지 책임져야 되겠습니다.


지금은 지긋지긋한 MB의 5년도 모자라서 구태 정치의 원조세력인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그걸 그냥 보고만 있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그 험한 길로 안철수/문재인을 내 몬 사람 중의 한명이기 때문에 끝까지 책임 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제 블로그 상단에 문재인 후보 배너를 달 겁니다.


블로그 등을 통해서 지지의사를 밝히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http://www.moonjaein.com/hongbo_pds/657123 로 가시면 여러분들도 맘에 드는 배너를 골라서 여러분의 블로그에 다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어서 안철수와 문재인이 만들어가는 새정치에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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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보고서


학교 다닐 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 내용은 배우지 않았죠.


박정희가 미국 의원들을 상대로 뇌물바치다가 걸린 사건.

미국에서는 이걸 코리아 게이트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국회에서 청문회까지 열렸는데요.


이 사실을 정밀 조사하기 위해 프레이저 의원을 중심으로 조사활동을 벌이고 그 결과물로 보고서를 만듭니다.




위 사진은 프레이저 보고서 표지 입니다.

여기로 가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 제목은 Investigation of Korean-American Relations 이지만 프레이저 의원이 만들었다고 해서 프레이저보고서 혹은 프레이저 청문회 보고서라구 하죠.


박정희의 일본군 장교시절과 공산주의자였던 시절 그리고 쿠테타로 정권을 잡고 난 다음 어떻게 경제를 망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는지 등등이 자세히 기록 돼 있습니다.


처조카 사위이자 박정희가 중매를 서서 결혼한 김종필이 거대한 주가조작 범죄를 저질러 엄청난 돈을 가로챈 사건으로 시작해 제대로 조사나 준비도 하지 않고 화폐개혁을 해 한국 내 공장의 반 이상이 멈춰 서버리는 '지독히도 멍청한 짓' -당시 미국 대사의 표현입니다. - 을 저지른 사건 등등.


지독한 권위주의 독재 장기 집권을 통해 훌륭한 지도자로 쇠뇌교육을 시킨 덕택에 지금도 한국사람들은 박정희가 경제를 일으킨 지도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광을 얻어서 그의 딸 박근혜가 이번에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선두를 달리고 있구요.


이번에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아주 훌륭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네요.


역사를 바로 배웁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전체화면으로 보시려면 여기 http://youtu.be/z-up2VNU8eo 로 가셔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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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http://alieninus.tistory.com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까 이 블로그에 다루는 Mobile Web/App 기술도 필요하지만 영어도 계속 갈고 닦아야할 공부할 거리입니다.


이 블로그가 제가 제 업무에 필요한 테크닉을 배우고 정리하는 블로그라면

http://alieninus.tistory.com 는 영어를 공부하는 블로그입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오고가는 이메일 중에 제가 공부할 거리를 찾아서 따로 정리하고 표현을 익히고 나중에 다시 써먹고 하면서 영어를 익히려구요.




제가 정리한 글들이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open 할 생각입니다.

(이 블로그 coronasdk.tistory.com 도 같은 이유에서 open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많이 들러 주시고 홍보도 많이 해 주시고 좋으시면 광고도 많이 클릭해 주세요.


보시려면 지금 여기를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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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달에 대통령선거가 끝났죠.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된 오바마가 재선 됐습니다.

당연히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재선 된 거죠.

그리고 민주당의 승리였습니다.


오바마의 개방적인 이민정책이나 의료 보험 법 개정이 힘을 받아서 잘 진행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도 대통령 선거 시즌입니다.

지금 선거운동이 한창 진행 중이겠죠?


저는 지난주에 재외국민 투표자들을 위한 대통령 후보 홍보물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그 홍보물을 본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볼께요.


제가 언론인도 아니고 뭐 명망있는 사람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생각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차피 투표는 개인적인, 주관적인 판단을 해서 나의 1표의 권한을 누군가에게 행사하는 거니까요.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거니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그냥 여러분 주관적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언론에서는 분명 1,2 번 후보만 집중이 될 테고 후보 전체를 소개할 때도 1번서부터 차례대로 소개할 테니까...


저는 반대로 7번서부터 소개할께요. ^^

(후보자가 7명이나 되네요. 와우...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도 버락 오바마와 밋 롬니 말고도 Libertarian Presidential Nominee 로 전 뉴 멕시코주 주지사인 Gary Johnson 이 있었습니다. )



7. 청소부 대통령 후보 김순자


07.pdf


직업이 청소노동자네요.

지난번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나왔구요.

소속 정당이 없어져서 무소속으로 나왔나 보네요.

모토가 노동자 대통령으로 진보진영 입니다.


공약은 모토인 노동자 대통령 답게 노동시간 줄이고(35시간) 최저임금을 높이겠다는 거군요. 노동조건 개선이 주요 내용입니다. 그리고 환경보호와 보편적인 복지 확대 등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이념과 그에 맞는 공약이 있어서 대통령이 되면 그 이념에 맞게 한국을 이끌어 나갈 거라는 예측이 가능한 후보입니다.

그런 사회를 바라시는 분은 이분을 선택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그것 보다는 정권교체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기준에 맞게 선택할 것 같습니다.



6.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후보


06.pdf


TV에서 많이 보던 분이네요.

본인은 호남출신이고 부인은 영남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지역감정 해소의지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대기업엔 기업활동의 자유를 그리고 정부는 중기와 서민의 지원을 1번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부가 중기와 서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한미 FTA 의 ISD 조항이 제약을 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은 없네요.

굳이 나누자면 이분은 중도보수쪽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군부독재와 냉전의 아젠다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10년의 민주당 집권에서 조차도 그 아젠다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조금 더 진보적인 권력이 집권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 노동자 대통령 김소연 후보


05.pdf


7번 후보와 마찬가지로 노동자 대통령을 모토로 내걸었습니다.

'자본주의를 넘어서야 한다', '세상을 뒤엎는 날' 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좀 더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진보 진영 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좌파 진보진영이 정치세력화 해야 되는데 찬성합니다.

원래는 수구 부패 세력인 새누리당은 완전 없어져야 되고 중도보수인 민주당과 이런 진보 세력이 양대 정치세력으로 우리나라 정치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 김소연 후보는 재벌자산 몰수 라는 아주 급진적인 주장을 하고있고 금융 등 주요 산업을 사회화 한다는 사회주의적인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정책을 주장하는 것은 본인들의 자유 지만 이 세력들이 그동안 얼마나 대중적인 활동을 하고 대중의 마음을 얻었는지 궁금합니다.

사랑은 내 기준에서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 주는건데. 이 분들이 과연 그런 사랑의 입장에 있는지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무소속 박종선 후보


04.pdf


이 분은 사업을 하셨던 분으로 이번 대통령 후보중에 가장 고령(84세) 이시네요.

열심히 사셨고 우리나라 경제를 성장시킨 주역의 한 분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분 회사에서 일하셨던 노동자 분들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같은 주역이시겠구요.)


공약은 따로 없습니다.

이제 미래를 보고 선진국을 만들자 가 전부 입니다.

굳이 공약을 들자면 국회 마크를 바꾸자 이구요.


연세도 있으시고 또 사업가 출신이신 전형적인 보수 진영 후보 입니다.


이 분에 대해서는 특별한 개인 의견 없습니다.

그냥 그동안 열심히 사셨고 그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훌륭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점 정말 고맙고 미래는 젊은이들이 만들어 나가도록 잘 지켜봐 주십사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3. 당당한 대통령 이정희 후보


03.pdf


자주와 평등을 포스터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 위치시켰습니다.

FTA 폐기 및 노동조건 개선 및 6.15 선언과 10.4 선언 이행등의 민족문제 해결과 관련한 공약들이 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진보진영의 대표 정당으로 있었기 때문에 독일식 정당명부제 및 대선 결선투표제 같은 현실적인 정치제도개선에 대한 공약도 있구요.

(포스터만 봤을 때 같은 진보진영인 7번과 5번 후보보다 현실적인 정치제도 개선 공약이라는 의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때 전국 모의고사 수석에 빛나는 수재라는 인상이 제 머릿속에 남아있는 후보입니다.

이 홍보물이 재외 국민 투표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특별히 재외동포 권익증진 대안이라는 공약들도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이렇게 신경을 써 줘서 고맙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 후보가 속한 정당이 대중에게 다가가는 정당이 아니라 정파정당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여줬던 모습들 때문일겁니다.)


저는 그 정파에 소속될 마음이 없으므로 이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제 지지가 필요없으시면 계속 그렇게 하시고 제 지지가 필요하시면 정파주의적인 모습을 버리시고 제대로 대중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시기를 요구드립니다.


진보진영 중에서도 이 후보는 NL 진영일 텐데요. (예전 제가 대학 다닐때 기준으로 하면요.)

PD 진영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5번 김소연 후보에게 했던 똑같은 말들을 하고 싶네요.

사랑은 내 기준에서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기준의 행복을 이루어 주는 것이라고요.

PD 정파든 NL 정파든 본인들의 주장만 고집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부족해서 저는 지지를 못합니다.



2. 당신의 대통령 문재인 후보


02.pdf


제 1 야당의 후보이고 얼마전 안철수씨와 단일화를 한 후보죠.

포스터를 보면 재외국민 투표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맞게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공약들로만 구성됐습니다.

홍보 대상자들에 맞게 내용을 구성한 후보는 총 7명의 후보중에 3번 이정희 후보와 2번 문제인 후보 딱 두 후보입니다.

이런 디테일한데까지 신경 써 주셔서 그 점에서는 두 후보 다 저의 점수를 따고 들어갔습니다. ^^

아쉬운 점은 문제인 후보는 포스터에 전부 재외국민들에 대한 공약 내용들로만 있네요.

해외에 살더라도 한국의 대통령 후보가 앞으로 한국을 어떻게 끌고 나갈거다 라는 것들을 알고 싶거든요.

그런 공약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번에 제 투표 기준인 정권교체를 놓고 봤을 때는 가장 지지를 보내야 될 후보이긴 합니다만...


민주당이 과거의 모습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과연 개혁을 얼마나 이뤄 낼 수 있을까가 의문입니다.


국민의 한사람인 제가 단순히 정권교체가 목표일 수는 없거든요. 지금의 여당 후보는 진실성 없는 개혁 공약을 보여줬고 실제로 여당집권 5년간 개혁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모습만 보였으니까요.

문제는 개혁을 할 수 있느냐 인데....

여당 후보는 하는 척을 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저런 사기성 개혁을 하고는 있는데.. 민주당은 그런 모습들조차도 안 보여줘서 많이 부정적입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민주당 후보를 찍어야 될지..


아니면 남은 기간동안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같이 확실하게 개혁을 이룰 인물이라는 점을 보여줘서 저도 기쁜 마음으로 한표를 던질 수 있을 지.....


후자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1.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박근혜 후보



01.pdf


여당 후보인 박근혜 후보입니다.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에서 '꿈' 부분에 말풍선이 달려서 'ㅂㄱㅎ' 라고 쓰여져 있네요.

대한민국이 박근혜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될지 그렇지 않을지...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포스터에는 공약은 없습니다.

그냥 기호 4번의 최고령 후보자인 박종선 후보자 포스터 처럼 그냥 우리나라 잘 만들자 라는 추상적인 수사만 있습니다.


다만 4번 박종선 후보 보다는 좀 더 세련되게 그리고 젊은 층에 맞게 꾸민것만 다르네요.


분열과 대립을 없애고 국민을 행복하게 해 주고 원칙을 지키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라는 내용이 다 입니다.


이 포스터가 박근혜 후보를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머릿속 생각은 기호 4번 84세의 고령 후보와 같은 수준의 현실판단과 구체성 없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꾸미기는 깔끔하게 젊게 잘 꾸미는......


너무 과거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과거의 인물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동안 개혁적인 이벤트를 많이 했었는데요.

지나놓고 보면 정말 순간적인 이벤트였을 뿐이라는 판단입니다.


이런 분이 진정 근본적인 개혁을 할 거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현실인식 자체가 구린내나는 옛날 생각인데 어떻게 근본적인 개혁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환한 불에 몰려드는 불나비처럼 권력에 모여드는 여러 젊은 인재들에 의해서 그 구린내나는 생각을 감추고 산뜻하게 꾸며질 뿐입니다.


============ o ============= o ========== o ============ o =========== o ============


이렇게 이번 대통령 후보 총 7분에 대한 제 개인적인 평가와 의견이었습니다.


제 주위에 있는 한국분들은 대부분 재외국민 투표에 참여하시더군요.

투표장소가 차타고 1시간 정도밖에 안 걸려서 많이 신청 했나봅니다.

여기에 제가 아는 한국분들은 몇 분 안 계시지만 모두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습니다.


재외국민 투표는 12월 5일 수요일 부터 12월 10일 월요일까지 6일간 진행이 되는데요.


저는 휴일인 8일 토요일에 투표하러 갈 겁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서 5년간의 MB 정권을 심판하고 이를 바로 잡을, 정권교체를 이룰, 그리고 근본적인 개혁을 해 나갈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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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수지의 이쁜 트위터 글...

2012. 11. 27. 20:22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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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수지가 이쁜 트위터 글을 올렸네.


영화 '26년' 을 꼭 보라는 글 하고...

희생당했던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는....


역시 이쁜 수지....





광주는 나한테도 특별한 대상이야...

고3때 비디오를 보고 그동안 믿었던 나라, 정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하고...


이후 대학 생활 내내 그리고 20대 30대 내내 뭔가 불 붙은 가슴을 가지게 한....


거의 성인으로서의 내 인생 전체를 지배하며  정치, 사회를 보는 시각의 큰 밑거름으로서 항상 자리 했던 그런 대상이야....


내가 고 3 때 봤던 광주 비디오는 서독에서 만든건데 (당시 독일은 통일 되기 전이지...)...

마지막에 나레이터가 울먹이면서 말하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나.. (물론 그 의미는 자막 보고 알아 들은 거지만...)


"한국 국민은 6.25 전쟁을 극복하고 놀랄만한 경제 성장을 보였습니다. 그것은 박정희라는 독재자가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독재자 박정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경제 성장을 보였습니다. 한국 국민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이 희생도 헛되지 않을 겁니다. 한국 국민들은 반드시 아름다운 민주주의를 꽃피울 겁니다."


뭐 이런 내용을 그 서독 아나운서가 막 울먹이면서 얘기 했었어...


그 장면은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내 뇌리속에 박혀있지...


박정희라는 독재자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박정희라는 독재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경제성장이라는...

그런 국민이기에 한국 국민들은 오늘의 희생을 헛되이하지 않고 반드시 민주주의를 꽃피울 거라고....


그 후 서독은 통일 되서 독일이 됐고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나라가 됐고...


한국은.....


그 박정희라는 독재자의 딸이 박정희 시대를 찬양하며 다시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고 있어....

무고한 시민을 죽인 전두환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골프치러 다니고... 


뭔가 잘못되가고 있는 한국을 바로 잡자고...

이번 선거에서...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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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편이야.

5:30 분 쯤에 일어나거든. 그리고 법먹고 씻고 매일 한가지씩 공부 한개 하고 그리고 출근하면...

회사 오면 7시에서 7시 30분 쯤 돼.

퇴근은 5시 칼 퇴근이고.


한국에 있을 때도 8시까지 출근이면 대개 7시까지는 회사에 갔었던 것 같아.

남들 별로 없는 이른 아침 사무실에서 그날 하루 할 일을 정리 하는 시간이 제일 편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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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먹으면서 본 인터넷 기사중에 한겨례에 실린 글이 눈에 들어오더라구.

외신기자가 본 박근혜.




네덜란드 기자라지 아마?


Everybody needs to remain seated until her majesty has left ...

모두 폐하가 떠나시기 전까지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


Park Geun-hye is an absolute athlete in using words without saying anything. Trust & happiness, fuck yeah! Upgrade to a New Korea, fuck yeah!

박근혜는 별 말도 안하면서 그럴듯한 단어들만 구사하는데는 완전 선수다. 신뢰 & 행복, X까라 그래 씨X. 새로운 한국으로의 도약, X까라 그러라고 씨X.


Park Geun-hye on chaebols: she wants a fuller bath but get less wet... (expand pro's eliminate con's)

박근혜는 재벌 편이다: 목욕은 하고 싶은데 젖고 싶지는 않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장점은 과장하고 단점은 감추고)


Lot of words used for describing she wants to fix stuff, but no single word on concrete policies. My bullshit alarm is overheating...

자신이 하겠다고 하면서 수많은 단어들을 나열하지만... 단 한 단어도 제대로 정책에 근거해서 나오지 않는다... 나 완전 머리 돌아 버리시겠다...


Listening to a long speech without any substantion in english by Park Geun-hye..

박근혜의 알맹이도 없는 긴 연설을 듣고 있다.


기사를 보면 또 이 기자는

김정은과 박근혜가 독재자의 자녀라는 것은 기본적 사실이다. 한국의 국제 이미지를 손상시킨다.

라고 아주 바른 말을 했군.


그리고 “박근혜는 일방통행로다” “적어도 문의 모습은 철의 여인 박보다 편안해 보였다” 고 평가.


Financial Times 의 Simon Mundy 기자도 “문재인의 기자간담회에서 방금 돌아왔다 - 그는 질문을 받기 위해 1시간 정도 머물렀다. 지난주 박근혜는 5개만(아마도 미리 선정된 것으로 보이는) 받았다” 고 언급.


이게 일반 상식을 가진 사람들의 지극히 당연한 평가 아냐?

뭐 사람에 따라 일부 박근혜를 지지할 수도 있지만 한국은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말 상식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얘기 아니냐구..


그게 한국의 수준이라고 밖에 얘기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이명박을 뽑고 또 박근혜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아주 많은 나라.


한국 땅을 우리 한민족의 미래를 독재자의 아들 딸인 김정은, 박근혜에게 맡겨야 하나?


나도 여기서 외국인 친구들한테 한국에서 가장 장기집권을 한 독재자의 딸이 여당의 대선후보이고 현재 지지도도 제일 높다고 얘기하는 거 너무 쪽팔려...


있지 걔네들은 박정희를 세계 3대 독재자 중 한명으로 배우면서 큰 애들이거든......

박정희가 유신헌법을 강행하고 인혁당 재건위사건이라는 조작사건을 만들어 많은 사람을 재판 다음날 속전속결로 사형시켜버리고 할 때는 세계 최악의 독재자 중 한명으로 세계인들에게 각인 됐거든.



독재자 리스트 (영국자료)



우리 정신차리고, 남북한 모두를 독재자 일가의 통치하에 들어가게 하는 일을 막아보자고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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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오늘 대통령선거 투표일입니다.

저 위쪽의 뉴햄프셔 어느 마을은 새벽 0시 땡 하자마자 투표를 시작해서 곧바로 끝냈다네요.


뉴햄프셔는 우리나라의 강원도 같이 산이 많은 지방이예요.

경치도 좋고 특히 가을 단풍이 멋진 곳이죠. 아마 산골 마을이 띄엄띄엄 있어서 주민이 많지 않나봐요. 10명이 투표했는데 5:5 로 나왔다죠? 오바마와 롬니가...


미국은 간접투표제라서 오바마와 롬니를 뽑는게 아니고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사람들을 주민들이 뽑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나중에 대통령선거를 하구요.

오늘이 그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사람을 뽑는 날인데 대부분 정당소속이고 누구를 지지하는지 표방하고 있기때문에 오늘 선거로 누가 대통령이 될지 거의 정해 집니다.


한국은 12월 중순인가 그 때쯤 대통령선거를 하죠?


저는 12월 초순에 보스톤에서 국외 거주자 투표를 할 겁니다. 한 4~5일간 진행되는 것 같은데 토,일요일에도 하니까 근무 없는 휴일에 가서 투표 참여하고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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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박근혜가 정수장학회 관견 기자회견 했을 때 제가 최고의 악수를 뒀다라고 좋아했었는데요. (해당 글)


어제 문제인 안철수 가 단일화 합의를 할 때 그거 초칠려고 박근혜가 기자회견 했다면서요.

그래놓고 하겠다는게 대통령 중임제...


이번에도 대단한 악수를 뒀습니다. (아버지처럼 장기집권하려고 하나?)


본선에 접어 들 수록 박근혜가 감각도 없고 원칙도 없고 철학도 없고 그냥 단순히 대중성과 이미지 정치로만 정치생명을 유지해 온 티가 철철 흘러 넘치네요.



- 경향신문 만평-




뭐 굳이 제 입으로 비판하지 않아도 새누리당 내에서의 비판이 흘러 넘치네요.


 "분권 없는 4년 중임제는 임기 연장이며 장기집권에 불과하다"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을 내려놓는 권력구조의 변화가 시대의 흐름","정당과 국회, 검찰 등의 개혁은 현행 헌법으로는 불가능하다", "현행헌법은 5년 단임제만 빼면 유신헌법의 아류", "지도자가 되려면 집중된 권력에 대한 향수를 버려야 한다"

-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의 발언입니다. -

"내각제로 간다거나 하면 모를까 대통령제에서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가는 그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 위원장의 발언입니다. - 


지금 시대에 독재자의 딸이 그것도 당시 독재시대를 옹호하는 그 딸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출마한다는 것만해도 주위 외국인 친구들에게 얘기하기 쪽팔립니다.


부디 안철수,문재인이 근본적인 쇄신과 개혁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는 감동적인 단일화로 새누리당이 다시 집권하는 악몽이 절대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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