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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새로 접하는 기술들이나 알게된 정보 등을 정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운 좋게 미국에서 큰 회사들의 프로젝트에서 컬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I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툴들에 대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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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여기 엄청 춥네요.


오늘 날씨 관련 기사 읽으면서 날씨 관련 영어 몇가지 배웁니다.




Strong wind makes it feel like the temperature has dropped below zero



January 24, 2013 7:14 am
By Jack Perry




PROVIDENCE, R.I. -- A strong northwest wind is making it feel like the temperature has dropped below zero in Southern New England on this Thursday morning.


For example, the temperature is about 6 degrees in Providence, but the 15 to 20 mph wind is making it feel like 6 degrees below zero, according to our weather parnters at WPRI.


In Westerly if feels like 10 degrees below, 9 degrees below in Newport.


The temperature will work its way up to 17 to 21 degrees but the wind chill will remain near zero through the day, according to the forecast by meteorologist Michelle Muscatello.


It will drop down to about 5 degrees again tonight.


For more weather and updates, see providencejournal.com/weather.


The thermometer tells the story in Barrington.



PROVIDENCE, R.I. -- 강한 북동풍이 불어 목요일 오전 남부 뉴 잉글랜드 지방의 체감온도가 0도 이하로 느껴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프로비던스의 경우 실제 온도는 6도 이지만 15~20 mph 의 바람으로 인해 - 6도의 체감온도를 보이고 있다고 WPRI 기상정보 제공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서쪽 지역은 체감온두 -10도 그리고 뉴포트지역은 -9도의 체감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기온은 17~21도까지 올라가겠으나 바람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0도 내외의 체감온도를 보이겠다고 기상학자인 Michelle Muscatello 는 말합니다.


오늘밤 기온은 다시 5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이나 최근 업데이트된 날씨 정보를 원하시면 providencejournal.com/weather.를 보세요.

여기서 말하는 기온은 화씨거든요. 저 위의 온도계 사진을 보시면 화씨에서 0도면 섭씨로는 영하 17도 쯤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체감온도가 화씨 -10도라면 섭씨로는 영하 23도 정도 되네요.


한국도 이 정도로 춥다고 하는데...


올해는 무척 추운 겨울이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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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명예총재로 있었던 사단법인 구국여성봉사단이 경기도로부터 1978년 현재가치로 1500억원대에 이르는  4만3천여평을 불하받았고 이 땅의 매각대금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의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Ohmynews 가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인데.

박근혜 총재 구국봉사단, 땅 4만3000평 소유했었다

[단독] 1978년 경기도로부터 수의계약으로 불하받아 1979~1980년에 매각


구국 여성봉사단은 1976년 최대민 목사(사이비교주)가 만들었고 이에 박근혜가 명예총재로 참가했었다. 그리고 1978년 박근혜는 총재로 취임했고 1979년 구국여성봉사단은 새마음봉사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당시 중앙정보부(부장 김재규)는 최태민 목사에 대한 비리자료를 만들어 박정희에게 보고했었는데 그 자료에 나온 위 부지와 관련된 언급은 아래와 같다.


○ 77. 2. 21 金OO에게 경기도로부터 안양종축장(토지 70,788평, 건물 36동)을 奉仕團(봉사단)명의로 수의계약, 매수하여 준다는 댓가로 동 토지 7,000평과 동 지상건물 36동을 받기로 約束(약속).


당시 박정희는 김재규와 최태민 그리고 박근혜를 모두 불러 이 자료와 관련 대질신문을 했다고 하는데 박근혜는 최태민을 옹호했었다고 함.

김재규가 나중에 최후진술에서 박정희 권력의 부패상을 얘기하면서 이와 관련된 내용도 언급했다고 함.

당시 중앙정보부의 보고 자료 중에는 최태민이 수많은 여성들을 농락한 성희롱, 성폭력과 관련한 자세한 보고 내용도 있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최태민 관련 기사를 더 보시려면


1991년 Inside The World 1월호 "박근혜-최태민 편지 한장이면 돈이 산터미처럼 굴러와"

Ohmynews 최태민 목사 딸 부부 소유 평창 땅 더 있다

그리고  박근혜 올케는 '폐업', 최태민 사위는 '매각'... 왜? 등을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기사에는 김정렴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회고록 내용도 인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 "영애 박근혜, 기부금 낸 기업 민원해결 요청")


"육(영수) 여사 서거 후 큰따님 근혜씨가 충효사상 선양운동을 시작했는데 이때 최모(최태민)라는 목사가 '구국선교단'을 조직해서 가세하였다. 하루는 큰따님으로부터 구국선교단을 지원하고 있는 어느 '건설회사'와 '섬유공업회사'의 현안 문제를 해결해주었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나는 아버지 박 대통령을 돕겠다고 순수하게 충효 선양운동을 시작한 큰따님이 구국선교단에 이용될 위험성이 크다고 생각되어 즉각 박 대통령에 보고했다." (김정렴 회고록 <아, 박정희>)


박근혜는 줄곧 최태민 사이비교주를 옹호하고 결백을 주장했다는데...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만큼 이런 검은 과거를 제대로 밝혀내고 단절할 기회가 마련됐다는 의미도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를 더 건강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런 과거의 검은 역사를 제대로 파헤치고 상처를 치유하는 그런 박근혜 대통령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두리뭉실 어물쩍 넘어가서 나중에 악몽의 이명박근혜 정권 10년이란 평가를 받지 않도록....



P.S. 조웅 목사 관련 인터뷰 내용으로 이곳에 오신 분들은 저의 이 글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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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여기 많이 추워지나봐요.

영하 15도까지 내려갈 것 같은데..

아파트에서 한파에 대비해 달라고 메일이 왔네요.

오늘은 그 메일로 영어 공부 했습니다.


Warning! Freeze Notice

***FREEZE WARNING SUNDAY 1/20 – THURSDAY 1/24***


Dear Residents,

입주자 여러분


Due to the predicted severe freezing weather anticipated for this week, water pipes in our community are at risk of freezing. Certain precautions are essential in order to avoid damage to your apartment home and those that surround you. Please take the following precautions as soon as possible.


이번주에 한파가 몰아친다는 예보입니다. 저희 community 내의 수도 파이프가 얼 위험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apartment home 과 그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예방이 필요합니다. 최대한 빨리 아래의 예방조치들을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Run a drip of water from all of the faucets in your apartment home. Run both the hot and cold water at a steady drip. Leave the faucets dripping until we remove the Freeze Alert signs at the entrances to the property.


여러분 apartment home 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서 물방울이 떨어지게 해 주세요. 냉수 온수 둘 다 계속 물방을이 떨어지도록 해 주세요. 단지 내에 이 한파 주의보 sign 이 없어질때까지 계속 수도를 약간 열어놔 주시기 바랍니다.



Adjust your thermostat to no lower 60°. Open all closet and cabinet doors to expose plumbing fixtures to the warm air.


난방은 60도 이하로 맞춰놓지 마세요. 모든 클로젯과 캐비넷 문을 열어서 그 안에 있는 파이프들이 외부로 노출되도록 해 주세요. 그래야 온풍이 전달 돼 냉파를 피할 수 있습니다.



If you know that one of your neighbors is away, please contact the Rental Office so we can protect their home. (It is always a good idea to notify the Rental Office if you will be away.)


이웃중에 장기 출타하신 분을 아시면 아파트 사무실에 알려 주세요. 그러면 저희들이 그 집에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장기로 집을 비우실 때는 아파트 사무실에 미리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ke necessary accommodations for any pets.


애완동물에게도 알맞는 조치를 취해 주세요.



Please remember, the management company is not responsible for any losses incurred from water, windstorm, freezing weather, etc. We recommend that each of our residents maintain renter’s insurance for coverage of damage to personal belongings.


관리 회사는 물과 폭풍, 한파 등과 관련된 피해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는 입주자 여러분께 사유물의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입주자 보험을 들 것을 권장합니다.



Thank you for your prompt attention.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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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의 한 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댓글을 달아야 겠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불길처럼 솟았어.


"진보, 안철수 쪽과 손 잡아 제3세력 만들어야"

라는 기사야. 제목 부터가 머리 빡 돌게 만들지 않아?


항상 진보쪽을 지지하는 마음이었고 막상 큰 선거에서는 정권교체를 위해 제1야당 후보를 찍으면서도 언젠가는 자신있게 진보 후보를 찍을 날이 올거라는 기대감으로 20여년간 투표에 참여해 왔는데......

그 동안의 진보의 모습에 너무 실망해서 이젠 그나마 마음속 지지도 접었어.


아래가 그 기사 내용 중 일부인데... 이거 보고 댓글을 안 쓸 수가 없더라구.


"진보정의당이 안철수 현상과 힘을 합쳐 민주당보다 더 혁신적인 정치세력으로, 한국정치를 바꾸는 제3세력으로 성장하면 의미 있다고 본다. 이런 전망이 실현 가능하게 만드는 데는 물론 안철수 진영의 선택이 중요할 것 같다."



아래가 내 댓글이야.


안 철수 현상으로 나타난 국민의 열망은 진보로 향한게 아니다. 그런데 왜 진보가 그걸 받아 안으려 하나? 이 국민의 열망이 진보로 향 할 수 있도록 일을 해야 한다.일도 제대로 안 했는데  다른쪽으로 향한 열망을 받아 안겠다고? 그건 가로채기다. 진보가 가로채 도 계속 열망을 줄것 같나? 안철수는 보수다. 안철수 중심의 보수정당이 만들어져야 한다. 새누리에는 수구만 남아야 한다. 그래 서 그 수구 새누리, 조중동, 기타 무논리 무이념, 눈앞의 이익만 쫒는 수구 부패 세력을 소수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진보 는 대중적 지지를 받아야 된다. 그래야 보수대 진보로 설수 있다. 안그러면 보수대 수구 구도가 될 수도 있다. 난 한마디로 지금 의 국민 열망이 조금이라도 진보에게 향하는게 아깝다. 일단 진보 스스로 서라.


같은 톤의 다른 댓글들도 눈에 띄더라구.


말이좋아 진보지 당신들이 정직한 진보라 양심있게 말할수 있는지.
국민은 이념보다 먼저 정직한 세력을 원한다.
작금의 진보주의자들은 진보라는 단어를 빌려쓴 꼼수의 정치집단체일뿐.
당신들의 행하는 진보는 진보의 울타리에 갖혀있는 편협한 진보다.
그런 진보는 국민에게 지지 못 받는다.
의존적인 진보세력의 정치성 부터 청산하고 
독립적 기반을 튼튼히 만드는것이 우선이지
힘이들고 지치니 이젠 철수형에게 의존하려 하는 당신들
꼼수의 대가들 답다.

아직도 진보 사이드에서 안철수를 놓지못하고 침흘리는거얌?
형편없는 수준의 나으 사견이지만 안철수는 진보가 아냐.
[정직한 사람], [올바르고 온건한 정치인] 뭐 이런 사람이기는하쥐.

5년 후 [포스트 ㅂㄱㅎ]에서는 어차피 군사쿠데타에 기원을 둔 정치세력은
종말이 와서 우리 정치사에서 어떻게든 일단락 지으면서 끝나게 될꺼야.
그 싯점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진보], [보수] 구도 개편이
이루어지지않겠우?

그 때 안철수는 [보수] 진영에 설꺼야. 잘하면 온건한 중도보수.
그리고 현재 제대로 된 민주당 일부세력과 진보 진영에서 
진보성향의 당을 만들어 안철수와 선의의 경쟁을 하지않겠어

긍까 민주당 포함해 진보들,
안철수 놔주고 외롭고 무섭겠지만 니들끼리만 
당당히 순례길에 오르면 안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 가지고 있지 않을까?


극과 극은 통한다고.

극우 꼴통들이 반북을 그렇게 외쳐 대지만 사실 그들이 존재할 수 있는건 북한이 있기 때문이잖아. 그래야 반북을 하니까.

그 반북으로 밥먹고 사는 놈들은 북한이 진짜 필요한 존재일거야.

북한도 사실은 정당성 없는 남한의 정권을 더 선호 하잖아. 그래야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내부 단속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


박정희 독재와 전두환 독재를 거치면서 목숨걸고 항거하고 화염병과 짱돌을 던지는 저항을 하는 세력들이 있었지만 ..

그 세력들 저항의 대상 없어지니까 대중성을 잃어버리잖아.

아직도 그 때의 모습을 벗어버리지 못한 진보는 사실 독재를 필요로 하고 있는거야..

즉 독재를 부르고 있는거지.


그래서 난 이제 진보가 싫다.


이명박근혜랑 같이 꺼져버려라.


매트릭스에서 마지막에 주인공 네오가 상대 악을 없애기 위해서 하는 행동은 상대를 죽이는게 아니라 자신을 죽이는거 잖아.


그러니 진보도 죽어라.. 이명박근혜가 사라져 버릴 수도 있으니까.. 진보야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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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곳 로드 아일랜드 뉴스에는 동성결혼에 대한 얘기가 한창 이슈였습니다.

올해 이곳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을 만들 것인가 여부가 주의회에서 논의가 시작됐거든요.


이곳에 오기 전에 있었던 뉴저지도 동성결혼 허옹문제가 의회에서 논의되고 공화당 소속 주지사인 크리스티는 이 법안이 통과 되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하면서 좀 시끄러웠는데.. 여기도 그러네요.


이곳 New England 지역의 6개 주인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메사추세츠, 로드 아일랜드, 코네티넛 중 메인, 코네티컷, 메사추세츠, 뉴 햄프셔, 버몬트는 이미 이 동성 결혼이 법적으로 허락되 있고 로드 아일랜드만 관련 법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로드 아일랜드도 다른 법에 의해서 실제로 동성 결혼은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제대로 동성 결혼 허용하는 법안에 대해 논의 한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same sex marriage 라고 하는데 이 Providence Journal 에서는 gay marriage 라고 하네요.


기사의 뉘앙스로 봐서는 약간 동성결혼에 대해 긍정적이지는 않은 신문사인것 같습니다.


Nearly 200 opponents of gay marriage rally at R.I. State House


January 15, 2013 5:06 pm
By Philip Marcelo



Providence Journal photo / Philip Marcelo


R.I. Sen. Harold Metts of Providence speaks at the rally in the rotunda Tuesday afternoon.



PROVIDENCE, R.I. -- Opponents of gay marriage are rallying in the State House rotunda Tuesday afternoon, as state lawmakers convene the first hearing on this year's bill to allow gay couples to marry in Rhode Island.


게이 결혼에 반대하는 시위가 주정부 건물인(도청) rotunda 에서 화요일 오후에 있었다. 이날 주 의원들은 Rhode Island 에서 올해 게이 결혼 (동성결혼)을 허락할지에 대한 법안 심사를 하는 첫 날이었다.


With nearly 200 in attendance, church leaders announced a new coalition that is meant to serve as a counterpoint to "Rhode Islanders United for Marriage," which was announced Monday by gay marriage supporters.


200여명이 참가하였고 교회 지도자들은 월요일 게이 결혼(동성결혼) 지지자들이 발표한 "Rhode Islanders United for Marriage 에 대항한 새로운 연대를 발표했다.


The group -- "Faith Alliance to Preserve the Sanctity of Marriage as Established by God" -- includes representatives from the Catholic Church, the Knights of Columbus, the National Organization for Marriage and a number of Hispanic and Latino church groups.

Organizers said the alliance's purpose is to "safeguard God's covenant and definition of marriage." It does not seek to judge or condemn gay, lesbian, or transgender individuals.

More on R.I's gay marriage debate


"신에 의해 만들어진대로 결혼의 신성함을 보존하기 위한 믿음 연합" 이라는 이 단체는 카톨릭, Knights of Columbus, National Organization for Marriage, 그리고 일부 중남미계 교회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 설립자들은 이 연합의 목표는 신과의 약속과 결혼에 대한 정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 레즈비언 혹은 트랜스잰더들을 개별적으로 심판하기 위한 단체는 아니다.

More on R.I's gay marriage deb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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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지역신문 기사를 하나 번역해 봤어요.


This Colonial Dame is cutting pond ice -- who, where, why?


January 11, 2013 5:06 pm
By Sheila Lennon






이 로드 아일랜드의 여인에 대해 아시는게 있으신가요? 로드 아일랜드 농장에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세요?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편집자 주 : 지난주 출판 한 다음에 Fountain 과 Union Street 코너의 더 오래된 사진을 찾았습니다. 빌딩들도 다르고 James Lavell 이 있던 자리에 Doorley's tap 이 더 먼저 있었습니다. 여기를 보세요.



Updated Sunday:



스커트를 입고 pike pole 을 사용하는 여인은 불굴의 예술가이자 농부인 Julia Lippitt Mauran 입니다. Cranston의 Lippitt Hill Farm 에 있는 그녀의 연못에서 얼음을 떼 내고 있습니다. 저 사진은 1926년 1월 13일에 찍은 것으로 87년 전 사진입니다. 떼어낸 어름은 말이 끄는 썰매에 실려서 얼음집으로 운반됐습니다. 그곳에 얼음을 쌓아놓고 여름에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 했었죠.


원래 사진에 있었던 caption 은 아래 내용입니다.


"Julia L. Mauran"이 자신의 연못에 있는 얼음을 떼어 내는 것을 지휘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이루어 졌는데 톱으로 얼음을 잘라 block 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그리고 뱀처럼 긴 통로를 통과하고 나서 썰매에 실린다. 큰 얼음공장에서 현대 기계로 자르고 나르는 방법에 비교하면 조금 원시적인 방법이다. 드러난 물에 얼고 미끄럽게 보이는 걸로 봐서 아주 추운날씨인 것을 보여준다.


(Amish Ice Cutting 사진은 예전의 방법으로 진행되는 얼음 커팅 작업 과정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아래 사진은 큰 얼음공장에서 현대식 기계를 사용해서 얼음을 사용하고 싣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1925년경 Lymansville 로 추정됩니다






Julia Lippitt Mauran은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인 Sarah Williams Lippitt 은 Roger Williams 의 자손입니다. Sarah 의 할아버지인 Brig. Gen. Christopher Lippitt은 1805년에 Cranston 의 Lippitt Hill 에 농장을 지었습니다. 그 땅은 1715년 부터 가문의 땅이었죠. Sarah 도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Christopher 는 1809년에 West Warwick에 Lippitt Mill 을 지었습니다.) 1859년에 Warren 의 William Tyler Mauran 과 결혼한 후 Sarah는 Providence 에 정착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그곳에서 보석을 가공했죠.


Julia 는 1860년에 태어났습니다. 당시 인구조사 내용을 보면 1900년도까지 그녀는 287 Butler Ave 에 살았습니다. 길의 맨 마지막 집이었는데 어머니 Sarah (1832-1911)와 남자형제인 John (은행 직원) 과 William (보석 가공사) 과 함께 살았습니다. Julia 는 선생님으로 등록이 돼 있습니다. 그녀는 목각사이자 바구니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조각된 Oak chest 와 panel 전시회를 1893년 World's Columbian Exposition(aka Chicago World's Fair) 에서 열었습니다.








1980년에 찍은 Western Cranston 의 외곽에 있는 Hope Road 의 Lippit Hill Farm 의 farmhouse 사진입니다. 1910년도의 인구조사 내용을 보면 Julia(50)는 Cranston 의 Hope Road 에 있었습니다. 그녀의 직업은 "Farmer - Manager" 로 되어 있구요. Frank Gunzalez 라는 직원과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ancestry.com에 있는 그녀의 profile 에 있는 가족들의 얘기로는 그녀는 매주 손으로 직접 버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거주지를 직접 수선하고 88살에도 우물 지붕의 널을 수선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The big furnace of the 20 room, colonial house burns 5 good logs and she stokes it as well as chopping kindling.


그녀는 로드아일랜드의 charter member of the Colonial Dames 였습니다. The Handicraft Club의 공동설립자였구요. Providence County Garden Club 의 설립자이자 첫번째 회장이었습니다. 1997년 3월 26일 Providence Journal Bulletin story 는 그녀에 대해 좀 더 깊은 내용을 다뤘습니다.





We post a photo from Rhode Island's history every day at facebook/ProvidenceJournal.

Time Lapse Gallery: All the lead photos and links to th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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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들어서자마자 날씨가 추워집니다.

아침에는 화씨로 9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는데 섭씨로는 영하 12도 쯤 되나보네요.

제가 있는 곳은 한국하고 날씨가 비슷합니다.

한국도 지금 이만큼 춥죠?


오늘은 한파를 대비하라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안내문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Warning! Freeze Notice


Dear Residents,

입주자 여러분


Due to the predicted severe freezing weather anticipated for this weekend, water pipes in our community are at risk of freezing. Certain precautions are essential in order to avoid damage to your apartment home and those that surround you. Please take the following precautions as soon as possible.


이번 주말까지 한파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우리 커뮤니티 내의 수도관이 얼어서 파열될 위험이 있습니다. 여러분 아파트 내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아래 주의사항들을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1. Run a drip of water from all of the faucets in your apartment home. Run both the hot and cold water at a steady drip. Leave the faucets dripping until we remove the Freeze Alert signs at the entrances to the property.


1. 집안 내 모든 수도꼭지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도록 살짝 틀어 놓아 주세요. 냉수와 온수 모두 계속 물이 나오도록 해 주세요. 입구에 한파 주의보 sign 이 없어질 때까지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서 물방울이 떨어지도록 해 주세요.



2. Adjust your thermostat to no lower 60 degrees. Open all closet and cabinet doors to expose plumbing fixtures to the warm air.


2. 집안 내 기온이 6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유지해 주세요. 그리고 옷장이나 캐비넷 문도 열어서 그 안에 설치된 배관시설들이 따뜻한 공기에 노출되도록 해 주세요.



3. If you know that one of your neighbors is away, please contact the Rental Office so we can protect their home. (It is always a good idea to notify the Rental Office if you will be away.)


3. 만약 이웃중에 장기 출타중인 분이 계시면 사무실에 알려 주세요. 그러면 저희들이 그 이웃분 집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장기 출타하시게 되면 저희 사무실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Make necessary accommodations for any pets.


4. 애완동물들에게도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Please remember, the management company is not responsible for any losses incurred from water, windstorm, freezing weather, etc. We recommend that each of our residents maintain renter’s insurance for coverage of damage to personal belongings.


관리회사는 water, 폭풍, 한파 등과 관련해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입주자 여러분들에게 사유물에 피해가 있을 경우를 대비한 입주자 보험에 가입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Thank you for your prompt attention.

감사합니다.


faucet : : a fixture for drawing or regulating the flow of liquid especially from a pipe
<don't forget to turn off the faucet>



thermostat : an automatic device for regulating temperature (as by controlling the supply of gas or electricity to a heating apparatus); also : a similar device for actuating fire alarms or for controlling automatic sprinklers
<I set the thermostat to 68 deg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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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Cape Cod, 미국 동부에 낙시바늘 처럼 생긴 땅인데요 저희 집에서 한 두시간 정도 걸립니다.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차려준 만두국 먹고 4시반쯤에 길을 나섰습니다.

혹시 해돋이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가 밀리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차는 전혀 안 밀렸고요 저희가 간 Massachusetts의  Orleanse town 에 있는 National Seashore 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한 20여명도 모였을래나?


6시 반쯤 도착해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해변으로 갔는데요.

처음으로 맞이하는건 Koyote 였습니다.


전 꼬리가 풍성해서 여우인줄 알았는데 옆에 있는 아저씨가 '카요레' 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요.

그 아저씨가 맞겠죠 뭐.



먼 동이 터와서 금방 환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뜨기 전입니다.

주위를 한번 찍어 봤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해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저 멀리 대서양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태양이 나타나기 한시간 전부터 주위의 구름은 부끄러운지 검붉게 달아오르다가..

점점 빠알간색으로도 바뀌었다가 핑크색으로도 바뀌었다가.. 온통 사람들의 눈을 사로 잡더니만..


태양이 수면 위까지 차오르자 그만 시뻘겋게 달아오른 태양의 강렬한 빛 앞에서 이제 구름은 단지 배경화면이 될 뿐이더라구요.



저 붉은 햇님에게 2013년 빛나는 저의 새해 소망을 들어달라고 빌고 왔어요.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P.S.

돌아오는 길도 얻그제 내린 눈 때문에 하얗게 이쁜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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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새해도 되고 사진 정리하다가 이 비디오가 있길래 유튜브에 올려 놨습니다.


매년 Rockefeller center (라커퐬러 세너) 건너편 건물 벽에 불빛을 비춰서 쇼를 하는데요.

(아마 그 건물도 Rockefeller 건물일거예요.


작년 재작년은 뉴저지에 살아서 다녀왔는데 이번엔 못 다녀 왔어요.


wife가 언니네 놀러 왔다고 크리스마스 때 다녀 왔었는데 아마 그 때 찍었나 봐요.




올해는 작년 재작년과는 또 다르게 colorful 해지고 또 역동적인 화면으로 구성했네요.

한번 보시죠.



내년에도 또 볼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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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이명박근혜 10년...

2012. 12. 31. 14:52 | Posted by 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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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5년 행복하셨습니까?


이명박근혜의 남은 5년 행복 하실 것 같습니까?


이명박이 망쳐놓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이제 끝내고 앞으로 바로 잡기를 바랐지만..

그만 이명박근혜 10년이 계속 되게 생겼습니다.


대선 이후 완전 한국 소식을 끊었다가..

오늘 오랜만에 이상호 기자의 발뉴스를 들었습니다.


이상호 기자도 MBC 에서 해고 될 거 같다고 하네요.




저렇게 호전적이고 기회주의적이고 권위적이고 음모적이고 폭력적인 청산되어야할 과거 악당들의 자손들이 남북한과 일본을 끌고 나가게 됐습니다.


저기서 가운데에 있는 사진만이라도 상식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서 동북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바랬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5년 행복하셨습니까?



이명박근혜정권은 인정할 수 없는 썩은 과거 세력들의 분탕질일 뿐입니다.


어쨌든 그대로 흘러갈 남은 5년이기에 이런 분탕질을 최소화하도록 감시하는 역할만이 그나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일것 같네요.


이명박근혜가 가장 망쳐버린 부문중 한 부문에 방송언론이 있을 텐데요.


시민사회에서 국민방송국을 만드려고 하는것 같네요.


관련 기사가 한겨레신문에 떳던데요... (여기)


꼭 국민방송국이 설립되서 이명박근혜의 분탕질을 최대한 막기를 바랍니다.


국민방송국이 설립 될 떄까지도 이명박근혜의 분탕질 저지는 계속 되야 하니까.

그 동안 뉴스타파, 시사인, 발뉴스, 오마이뉴스, 한겨레신문을 계속 보고 응원해야겠네요..


저는 이명박근혜의 5년을 잘 봐왔습니다. 그래서 이명박근혜의 남은 5년도 어떤 희망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희망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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